제목줄에는 꼭 행사명(래프팅, 수상스키, 보드강습, 스노우보드 등등)을 적어주시고,
본문에도 같은 내용을 적어주셔서, 카페에서 정보를 찾고자 하실 때, 유용하도록 해주세요.
참석인원 : 7 명 (바람의전설님, 사과꽃님, 카빙보더님, 들꽃님, 하이디님, BIGBAG님, 나루토(나)ㅋ)
혹, 빠지거나 닉네임 틀리신분 없으시죠?! ㅋ
장소 : 북한강 양수리 평화수상스키장
놀러간다고, 새벽 5시 일어나서 씻고 출발!! ㅎㅎ (인천 문학동에서.ㅋ)
올림픽대로를 타고 잠실까지 가는데 서울 한강 새벽 풍경이 제법(어쭈~오~ㅋ)
서울에 사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처음 본 관경이라 감탄하였답니다.
풍경을 설명하자면 강 위에 구름과 같은안개와 강 건너편 위로는 아파트 윗쪽만 절반 보이며, 새이름은 모르겠지만 대열을 맞추어
안개 속을 가르며, 긴 날개찟과 함께 저의 길동무가 되어 주더군요. (제법!! 어쭈우!~~ ㅋ 서울에도 이런 풍경이.)
너무 일찍 도착 했네요. 여섯시 사십분쯤 도착.ㅎ
여차저차 서먹서먹..ㅋ 여덜시쯤 양수리 평화수상스키장 도착.
그제서야 눈을 마주보고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누었네요, (차안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참.. 말문은 안열리고..ㅋ)
저는 수상스키가 처음은 아니고, 4년전쯤 딱 한번 타보고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그 때 기억에 줄 잡고 잘 타다 그만
거꾸로 박힌 기억에 약간 두려움이 좀 있었어요.
그렇타고 여기까지와서 내색할수도 없고, 남자의 쫀심에 여성분들 앞에서 망신 당할수 없는 노릇이고, 어느새
내 몸은 차디찬 물속에 있고, 봉 잡고 출발~~~~ ^^
알려주신대로 타니 잘타지더군요, 엉덩이만 들었을 뿐인데 . ㅎ 어린아이처럼 아~! 재밌다!. 탄성도 질러 보고. ㅋ
하이디님, BIGBAG님도 잘타시는 모습을 보고 기뻣 답니다.^^ 거기다 코치님의 칭찬을 덤으로 . ~ ㅎ
이리하여, 초보 3명은 줄을 잡을수 있었고, 무난히 엉덩이를 들어 칭찬 합니다. ^^
사과꽃님, 카빙보더님, 들꽃님들은 거의 선수 수준 이시더군요.
들꽃님이 보드 타시는 거는 뽀트에 탑승 할수있어 다 볼수 있었는데요, 정말 재미 낙케 타시더라구요, 좌/우로 왔다갔다.
(와~~잘탄다!!^^)
바람의전설님은 내일 있을 래프팅 행사로 체력 비축을 위해 오늘은 패수를 하셨답니다.
이제 물놀이로 소진된 체력 비축을 위해 삼겹살 바베큐로 출발!! ~
넓찍한 주차공간과 시골길을 연출해낸 머드팩 길과 계곡물이흐르는 다리를 건너 아늑한 실내 공간으로 쏙!!
너무 맛나,맛나,맛나를 반복 재생하고, 바람의 전설님 개그의 연신 적응을 하며(?ㅋ) 무사 귀가 하였답니다.
근데 시간이.. 이거밖에.. 남은 오후는 뭘하지..
성남에 아는 동생 불러 내어 수영장 으로 마무리!!
너무 늦게 귀가를 해서 이제 후기를 남깁니다. ^^
오늘 너무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자주 뵐수 있었음 좋겠따능. ^^
내일이 기대된다. 험하다는 내린천 래프팅!! ㅎ
첫댓글 몽블랑님이 아니고 들꽃님 입니다^^ 오늘 뵈서 반가왔습니다. 오래간만에 타서 체력적으로 힘드셧을텐데 잘 풀어 주시고 내일 래픠팅때 뵈요^^
ㅎㅎㅎ 들꽃님이 일찍 잠드셨길.... (수정 했츰니당.^^;)
낼은 더욱 신나는 시간을 즐겨 보길 기대하며, 낼 뵙겠습니다.^^
나루토 화이팅ㅋㅋ
시간이 되면 모임에서 함께 해요.
누나네~. ㅎㅎ 덕분에 잘놀다 왔어요. ^^
담엔 함께할수 있는시간을 모색해 보아요. ㅋ
만나서 반가웠어요. 바나나 님께서 안내해주신 모양이네요. ^^;;
넵, 바나나님이 저 꼬득였어요. 물놀이를 마이 조아라 해서 금방 넘어 갔죵~ ㅋㅋ
멀리서 일찍오시고.., 부상도 한번에 하시고 멋진 모습 앞으로도 보여주세요.^^
ㅎㅎ^^; 다른분들도 한번에 부상을 하셔서 못했으면 챙피할뻔했어요. ㅋ
만나서 방가웠어요~ 자주자주 뵈어요~ ^^
넵. 들꽃님 ^^ 물에 공포심이 없으신 도전 정신강한 들꽃님 자주 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