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말에 받은 초음파 및 혈액 검사결과 입니다.
초음파검사 결과
Liver는 subtle bright echogenecity 및 fine coarse echogenecity를 보임
양쪽 intrahepatic duct 및 CBD에 dilatation 소견 없으며, GB에서 보이던 약 0.5cm크기의
small polyp은 변화없음.
Pancreas와 spleen 그리고 양쪽 kidney에 이상 소견 없음.
보이는 복강내 ascites 없음
결론
No significant interval change of a 0.5cm GB polyp
혈액검사결과
AST 20 IU/L, ALT 39 IU/L
r-GT 21 IU/L T-billirubin 1.14
HBV-DNA 정량 5,340 IU/ml
e항원 양성이고 e항체는 음성입니다.
모계 수직감염이 되었고
작년 2월부터 바라크루드 0.5mg을 복용하고 있습니다..처음 복용 시작할 때는 ALT 100, dna도 1억copies정도 였는데
그 당시에 비하면 좋다고 할 수있지만 이곳에 글올리는 바라크루드 복용자분들에 비하면 복용결과가 그다지
좋게 나타 나지는 않는거같기도 합니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1월 검사결과(ALT 37, dna 3,800 정도)와 비교해도 그런 생각이 들고요. 대학병원 교수님은 간수치도 정상범위내고
dna도 계속 떨어지는 추세이고, e항원이 음성이 되는걸 목표로 두니까 큰 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초음파상으로는 6개월전과 비교해서 별 차이도 없고 간이 약간 거칠다고 하네요..이런 말을 들으니 간경화에 대한 두려움이 업습하고
쓸개에 작은 용정이 있지만 신경쓸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왠지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나머지는 제가 해석이 안되서 ..다른 고수분들의 도움 바랍니다 ^^
1) 1년 복용에 이정도면 어느정도라 볼수 있을까요?
솔직히 이번 검사에서는 e항원이 음성이 나왔으면 기대도 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조금이나마 늘었으니..
2)약을 아침식사 2시간후에 먹는데 먹고나서도 2시간 공복을 유지해야 하는겁니까?
보통 약 먹고 30분정도 지나서 커피 한잔 정도 하거든요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보니 입이 심심하다보니 ^^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려고 하지만 자꾸 조급해지고3개월마다 수치 변화에대해
스트레스만 자꾸 받고, 몸이 조금만 안좋아도 간과 연관지어 생각하니 제 스스로 머리가 복잡해서 힘드네요.
예를 들면 눈이 충혈되거나 종아리가 좀 땡긴다는 느낌을 받을때 .
이거 어떻게 할지 마음만 답답합니다..예전에도 글을 썼는데 어머니도 간경화로 돌아가셔서 ..나쁜생각을
떨치려고 하지만 맘대로 되지를 않고 결혼도 할 수있을지... 자꾸 한숨만 나오네요..
첫댓글 복용법 보니 전후 2시간 반 정도 공복유지해야 효과가 좋은 걸로 아는데 주무시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편하실것 같아요
복용법에는 식전 2시간 또는 식후 2시간이 되어 있어서 아침먹고 복용을 해왔는데...지금복용시간을 바꾸는것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