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a의 "박지원의 탈당 엄포가 가소로운 이유!"에 대한
약수거사의 답글 "coma처럼 박지원, 조경태 비난만으로 내년 총선승리?"
2015. 9. 25
약수거사 답글은 아래 파란색입니다.
혁신위가 최종 혁신안에 1.2심 유죄 판결자는 원천적으로 공천에서 배제한다고 밝히자 거기에 딱 걸린 박지원이 여차하면 탈당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어 세간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더구나 그 혁신안은 자기가 챙겨 주던 안철수가 주장한 것으로 원망하려면 안철수를 원망해야 할 것이다. 양쪽 눈치 보면서 은근히 뒤에서 갈등을 조장하더니 앉아서 당한 셈이다.
새누리당은 기소만 당해도 당원권을 정지시킨다. 그런데 과거 민주당은 재판에 진행중인 이광재와 한명숙을 지방선거에 출마시키는 몰염치를 보였었다.
친노 한명숙이나 이해찬 시절 이런 부정부패 연루자나 1.2심 유죄판결자 공천배제라는 원칙을 세웠다면, 이미 박지원은 사라지고 없었을 것이다.
2012년 총선패배 후 친노 이해찬이 문재인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하여, 이런 박지원과 연대하여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해찬 당대표를 딜하지 않았는가?
이런 문재인과 이해찬이 부정부패 연루자 박지원을 아직도 정치판에 남겨둔 것이다.
2008년 손학규 당대표 시절 총선 공천 당시 공심위원장 박재승은 박지원은 물론 안희정 등 모든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을 공천배제하는 원칙이라도 세웠었다.
친노와 문재인은 박지원을 비난할 자격조차 없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표는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이니 최종심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순리라고 했으나, 혁신안은 한 번 정했으면 따르는 것이 원칙이다. 다른 사건도 아니고 저축은행 로비 건이니 야당 압박용도 아니다.
그런 원칙은 비리 친노 이광재, 한명숙, 서갑원 등에게는 예외가 아니었나?
오늘날 야당 분열의 시초도 박지원에게 있다. 당 대표 선거에서 떨어지자 룰 변경을 문제삼으며 얼마나 많은 몽니를 부렸는지 삼척동자도 다 안다. 호남에 당원이 50%인데도 져놓고 누구를 원망하는지 모르겠다. 설령 룰 변경을 안 했다고 해도 졌다는 결론이 이미 났다.
모든 잘못을 비노 탓, 남 탓 할 것이면 당대표가 왜 존재하는가?
coma 주장처럼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의 득표율이 안철수 덕이 아닌 문재인 자신의 저력이었다면, 48%를 득표했던 문재인이 대선후보도 아닌 다 늙은 박지원을 상대로 한 열 수 접어두고도 압도적인 승리를 하지 못하고, 룰변경 논란 속에서 3%차 승리는 진짜 창피한 것 아닌가?
문재인이 호남 당원 50%의 지지를 받는다면, 왜 당당히 전당대회를 통한 재신임을 거부했을까?
룰 변경이라는 반칙을 통해 승리한 문재인이 노무현의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
<안철수의 혁신안에 뒤통수 당한 박지원?>
<계파나 측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 안철수>
안철수도 문제다. 자신이 주장한 혁식안을 상당히 반영했음에도 최종 혁신안을 정치공학적이라며 비판했다. 그럼 안철수의 주장은 식물공학적인가? 아니면 간보기공학적인가? 계파 눈치 안 보고 혁신안 주장했다고? 그럼 왜 김한길, 박지원의 비리 혐의에 그동안 침묵했는가? 심리적 우군이라서? 계파 갈등에 편승해 비노 힘 좀 빌려보려다가 오히려 박지원을 치게 되었으니 꼴이 우습다.
안철수가 단 한 번이라도 김한길, 박지원을 두둔한 적이 있는가?
coma의 논리라면 김한길, 박지원의 비리에 아무말 하지 않은 문재인 측근들 역시 이들을 감싼 것인가?
아직도 안철수를 모르는 coma.........안철수에게 친노와 비노 따위의 계파는 의미가 없다. 그는 혁신을 원하는 세력의 지지를 얻을 뿐이다.
지금 혁신안이 국민이 원하는 정치혁신인가? 아니면 문재인 당대표만을 위한 혁신인가?
그리고 김한길 검찰 출석을 말린 것은 바로 문재인이다.
이번 혁신안은 사실상 박지원, 조경태에게 당을 나가라고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 무서워 탈당은 못 하면서 종편에 나와 아군에게 총질이나 하는 사람이 어찌 야당이란 말인가? 오늘날 새정연의 지지율이 답보상태인 것도 모두 저 몽니파들의 분열 때문이 아닌가?
박지원과 조경태에게 당을 나가라고 하는 것이 혁신인가? 아니면 국민의 원하는 정치혁신과 정당개혁안을 내놓고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여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혁신인가?
비노의 문재인을 향한 비판이 잘못된 것이라면, 왜 당당히 출당을 하지 않고 문재인은 통합과 희생을 말하는가?
당 지지율이 이 모양이고 분열하는 이유는 문재인 당대표가 선거패배에 책임을 지지 않은 채 내년 총선 승리의 희망도 주지못하면서 통합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리더십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야당에게 총질하는 것은 국민 여론과 동떨어진 한명숙 유죄 판결한 대법원을 비난하면서 종북논란, 막말, 갑질, 딸 취업특혜등을 저지르는 의원들인 것이다.
누가 만날 싸우는 야당 좋아 지지한다고 하겠는가? 스스로 반사이익 다 까먹고 누구에게 지지율을 논하는가? 문재인이 물러나면 지지율이 파팍 오른다는 생각은 비노들의 허접한 논리일 뿐이다. 문재인이 강하게 나가자 오히려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이유가 뭘까? 칠 놈 쳐내야 정통 지지율이 회복된다는 반증이다.
문재인이 강하게 나와서 야당 지지율이 올라갔는가? 오늘자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여론 조사나 보고 와서 그런 말을 해라.......야당 지지율은 아직도 야당의 반토막이다.
coma는 왜 자꾸 이런 거짓말을 할까?
열린우리당처럼 친노만 등장하면 야당 내분이 심화되고 선거마다 패배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보기 바란다.
<누가 더 막말?>
<박주선이 김현, 정청래, 김광진처럼 막말을 하는가?>
문재인이 그렇게 인기가 없으면 왜 야당 지지자 62%가 사퇴를 반대했을까? 신당이 그렇게 인기가 좋으면 왜 신당 창당 반대가 60%일까? 신당파 내에서도 기득권 싸움에 사분오열되어 호남현지에서까지 비웃고 있는 것 모르는가? 어중이 떠중이까지 신당 차린다고 나서니 우리집 개가 다 웃더라. 결국 공천권 장사가 아닌가!
coma가 몇달 째 우려먹는 문재인의 사퇴반대와 신당반대 여론조사 출처와 시기를 좀 가져와 보라..............
신당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문재인은 왜 천정배와 통합을 주장하고 천정배를 비난할까?
선거 패배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친노와 문재인의 당대표직 집착이야 말로 2012년 친노 패권공천을 하겠다는 공천권 장사 아닌가?
조경태와 박지원은 지금 당장 탈당해서 그 잘난 신당으로 가라. 사실 탈당하라고 그런 혁신안 발표한 것 아닌가? 박지원은 그렇다 치고 야당 지지자 중 조경태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계파 갈등 전에는 다 싫어했는데 계파 갈등이 일어나자 몽니파들이 거들어주어서 그렇지 조경태는 이미 부산 현지에서도 징계하라고 상경투쟁까지 벌였다.
조경태와 박지원이 그리 잘못했다면 당당히 제명을 시키면 되는 것 아닌가? 뭐가 두려워 제명을 하지 못할까?
부산 당원 6명의 징계 청원이 대단한 것이라면, 그동안 문재인 사퇴를 주장했던 호남과 광주의 수백명 시위는 뭘까?
coma말처럼 야당 지지자 전체가 조경태를 싫어하는지 아닌지는, 내년 총선 결과를 보면 될 일이고................
만고에 필요 없는 인물이 바로 조경태다. 그저 문재인에게 열등감에 절어 발악하는 것뿐이다. 3선? 부산 현지 호남인 표로 3선 한 게 벼슬인가? 설령 5선을 하면 뭐하는가? 생각이 고루하고 새누리하고 똑 같은데...두 사람은 당장 탈당하라!
불모지 부산에서 민주당의 간판을 당당히 달고 3선한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면, 불모지 부산에서 낙선하면서도 계속 도전했던 노무현은 무엇인가?
노무현 서거를 업고 당선되었던 문재인은 부산에서 재선이라도 할 수 있는가?
문재인이 자신이 있다면, 무소속 조경태와 부산에서 한판 붙던지........
문재인이야 어차피 김무성에게는 상대가 안될 것이고.........
왜 조경태에게 탈당을 요구할까? 조경태 말처럼 당당히 제명을 시키면 될 것을........조경태도 제명하지 안하는 야당은 새누리 2중대인가?
민심이 뒤에 있다!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앞으로!
더 커다란 반문 민심이 앞에 있다!
문재인은 비겁하게 혁신위 뒤로 숨지 말고
당당하게 무소의 뿔처럼 앞으로 갈 수 있나?
오늘도 재반론은 하지 못한 채 댓글로 저렴한 욕과 막말만 할 coma......
바로 coma가 공부가 필요한 이유이다.
약수거사
(若水居士의 世上談論 http://blog.daum.net/geosa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