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스탠리 파크와 3대 로컬 산(그라우스, 시모어, 싸이프레스)이 어우러진 Great View를 가진 아파트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View만으로 따지자면 잉글리쉬 배이와 더불어 밴쿠버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중 하나입니다.
커플이 살아서 집도 정말 깨끗하구요.
랍슨 세이프웨이에서 걸어서 넉넉잡아 5분 거리입니다. 주변에
온갖 편의시설이 다 있구요. 한국 슈퍼의 경우 가격 조사하시면서 쇼핑하실 수 있구요. 한국식당, 반찬가게, 미용실, 스타벅스, 핏자헛, 맥도널드 등등 모든게 집 근처에 가까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의 경우 서쪽나라, 마당골 앞에서 이용하실 수 있구요. 이또한 집에서 5분거리 안에 있습니다. 세이프웨이보다 가까우니까요.
위치로 따져도 살기에 가장 편한 지역중 하나라고 봅니다. 장볼때두 버스탈 필요 없으니까요. 그랜빌 역까지 버스타면 10분미만, 걸어가도 15분에서 20분정도 걸리는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테이크 오버의 경우, 저희가 $1200에 들어와서 사는 재미에 이것 저것 사 모은것만도 $800가량 됩니다만...
이 모든 것들을 $900에 드리겠습니다.
이제 한국 가기 한달두 안남았는데 괜시리 집땜에 머리 아프기 싫습니다.
빨리 계약 하시는 분께는 좀 더 에누리 가능하구요.
테이크 오버, 있을만한건 다 있습니다.
대충 말씀드리자면, TV&VCR, TV table, 책장, 서랍장, 침대2, 식탁,
의자네개, 오디오, 발코니 테이블과 의자, 한국 쿠크밥솥과 변압기,
Vacuum, 빗자루&쓰레받기, 토스터, 전자렌지, 커피메이커, 전화기
2, 라디오겸용 알람시계, 탁상시계, 거실 스탠드, 책상 스탠드, 이불
네개, 손님용 매트리스 하나, 각종 깔개, 종류별 냄비, 20여개의 접시
및 밥그릇, 국그릇, 10여개의 머그컵, 소주잔, 와인잔, 심지어는 김밥말때 쓰는것과 밀가루 반죽할 때 쓰는 것까지... 김치도 직접 해먹었기
때문에 위니아 김치통두 있구요. 플라스틱 다라까지... 대충 생각나는게 여기까진데요. 아마 까먹은게 있는듯... ^^;
여자친구가 요리를 좋아해서 각종 양념들 빠방하구요, 욕실용품 또한
당분간 따로 사실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세탁 세제의 경우 6개월정도
계실거라면 안 사셔두 될것 같구요.
이런 것들도 새로 다 장만하시려면 돈 꽤나 들어갈텐데, 남은거 다 놔두고 갑니다.
렌트비의 경우 $870이구요, 디파짓의 경우 $435입니다.
다른 아파트에 비해 렌트비가 좀 비싸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두분이서 쉐어하실테고 또 위치에 있어서나 View에 있어서나 그 정도
가격 차이는 충분히 만족할만 하시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도 처음에 여기 들어올때 렌트비때문에 좀 망설이긴 했지만 솔직히 여기 아니면 또 언제 이런데서 살아보겠습니까?
한달에 8만원정도 더 쓰면서 기왕이면 이런데서 살아보자 하는 생각으로 들어왔습니다.
또한 렌트비의 경우 테이크오버로 충분히 커버해 드린다고 봅니다. 적어도 나중에 나가실 때 더 받으시면 더 받았지 테이크오버 깎이고 나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인생에 있어서 한달에 8만원정도 그리 많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완 생각이 다르신가요?
밴쿠버의 삶, 영어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사는것 처럼 살아보고 싶으신 분, 그리고 저와 생각이 비슷하신분은 연락 주세요.
604-862-3024 (금,토,일 제외하고는 오후 4시 이후에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
혹은 메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