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네네, 웨스트햄으로?/맨유-첼시, 바란에게 눈독?/소튼 "챔스도 두렵지 않아!"/루이스 "나, 이만하면 밥값 하는 것 아니에요?" 外

[판할머니보쌈]

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유벤투스가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이카르디(21)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한편 인테르에서도 이카르디를 이적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이 올 여름에 팀을 떠나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를 대체할 자원으로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미랄렘 피아니치(24)를 데려오려면 구단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인 3,700만 파운드(약 628억 원)는 투입해야 할 것입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과거 AS 모나코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에서 활약했던 브라질의 윙어 안데르송 루이스 지 카르발류 '네네'(33)의 영입을 원합니다. 네네는 최근 카타르의 알 가라파 SC와 계약을 해지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와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라파엘 바란(21)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러)

맨유는 잉글랜드 컨퍼런스 프리미어*의 사우스포트에서 뛰고 있는 자국의 어린 공격수 드루 루이스(19)가 올 시즌 2군 리그에서 무려 38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치자, 그에게 입단 테스트를 제의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 컨퍼런스 프리미어 : 잉글랜드의 5부 리그

US 치타 디 팔레르모의 마우리지오 잠파리니(73) 구단주는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파울로 디발라(21)를 데려올 자금력을 갖춘 팀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잠파리니 구단주의 발언으로 인해 '슈퍼 리치' 구단으로 유명한 맨체스터 시티가 디발라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토크 스포츠)

PSG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4)가 최근 구단 측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는데도 그를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데일리 스타)

OTHER GOSSIP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은 지난 해 여름 첼시에서 임대해온 가나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안 아추(23)가 그동안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그를 믿고 경기에 기용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선더랜드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구스 포예트(47) 감독에게 당분간은 향후 거취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팬들 중에 포예트 감독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의 앞길은 험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텔레그래프)

포예트 감독은 리그 1에서 뛰고 있는 브래드포드 시티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0-2 패)에서 패배를 당한 이상,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과의 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지난 해 여름에 4,000만 파운드(약 67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PSG로 이적한 브라질 대표팀의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27)는 자신이 벌써부터 밥값을 해내고 있다며, 이제 몸값이 5,000만 파운드(약 848억 원)를 넘는다고 자평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제이 로드리게스(25)는 오는 3월까지 팀에 복귀하고 싶어합니다. 로드리게스는 무릎의 십자 인대에 부상을 입어 거의 1년 가까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31)와 스트라이커 빌프리드 보니(26)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마치고 팀에 복귀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한창인 자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7) 감독은 올 시즌 총 23골을 몰아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해리 케인(21)을 조만간 소집하는 다음 대표팀에 발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지난 12월에 열린 맨시티와의 경기(0-1 패) 도중 발에 부상을 입어 11주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에버튼의 노장 미드필더 레온 오스먼(33)은 복귀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스먼은 맨유와의 21세 이하팀간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리버풀 에코)

소튼의 랄프 크로이거(55) 사장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에 랭크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신들이 이제는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라고 해도 당당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햄튼 에코)

스완지 시티 서포터 연합회에서는 미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존 무어스(70) 씨가 구단의 지분 30%를 인수하겠다는 제의가 들어올 것을 매우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키어런 깁스(25)는 최근 팀에 입단한 브라질의 수비수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24)의 영어 실력이 형편없어, 동료들이 수신호를 활용해 그와 의사소통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오늘(현지시각) PSG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격돌하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지난 2011년과 2013년에 상대팀에서 감독직을 제의받았지만 모두 뿌리치고 첼시로 왔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BEST OF SOCIAL MEDIA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풀백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25)는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훈련에서 동료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7)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아스필리쿠에타의 트위터)

 

현역 시절 소튼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매튜 르 티지에(46) 씨는 맨유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29)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3-1 승)에서 헐리우드 액션을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르 티지에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 장면을 보니 발은 땅바닥에 붙어 있던 것이 명백하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상대 골키퍼를 피하려는 모습만 보였습니다. 이것은 헐리우드 액션에 해당하고, 심판을 속인 행위입니다."라고 썼습니다. (르 티지에 씨의 트위터)

고환암으로 투병하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윙어 호나스 구티에레스(31)는 위건 애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온두라스 대표팀의 풀백 후안 카를로스 가르시아(26)가 최근 백혈병 진단을 받자 그에게 하루빨리 완쾌하기를 기원했습니다. 구티에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르시아와 그의 가족분들께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라고 썼습니다. (구티에레스의 트위터)

이번 주는 기독교의 사순절(Lent)** 주간입니다. 오늘은 사순절 주간에 들어가기 전날인 '팬케이크 데이(Pancake Day)'이고, 내일부터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라 하여 본격적인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풀백 스티븐 리드(33)는 "이번 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네요. 칩, 사탕,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케이크.. 이런 맛있는 것들을 참아야 하는 때죠. 그래도 뭐 어때요?"라고 썼습니다. (리드의 트위터)

** 사순절(Lent) : 가톨릭을 비롯한 기독교의 일부 교단에서 부활절을 앞두고 설정한 46일(일요일 6번을 제외한 40일) 간의 준비 기간으로, 맛있는 음식을 입에 대지 않고 특별 기도를 하는 등 신앙 훈련의 시간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순절 전날인 '팬케이크 데이'에는 교인들끼리 팬케이크를 나눠먹으며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AND FINALLY...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FC 바르셀로나에게 징계를 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바르샤의 홈구장 누 캄프에서 열린 레반테 UD와의 경기(5-0 승) 도중 이들의 팬들이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를 가리켜 "호날두는 주정뱅이야"라고 조롱하는 내용의 노래를 합창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팬들은 오늘 PSG전을 통해 예상보다 더욱 멋진 광경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PSG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가 최근 국제연합 산하기구인 세계식량기구의 새 프로젝트에 따라 자신의 상체에 가장 절친한 사람 50명의 이름을 임시 문신으로 새겼다고 최근 밝혔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유라유라]

네네 오랜만에 듣네네

[문채원짱]

줄라탄....아 근데 임시문신이라는거구나...알아서 지워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