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목.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마태 16, 23)
사제란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 묻게 됩니다.
사제는
가장 우선적으로
하느님을 찾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모두가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사랑은
비안네 사제처럼
시련을 통해
하느님의 일을
배우게됩니다.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의
마음을 사로잡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낯선 길로
이끌었습니다.
그 낯선 길이
삶의 방향을
바로잡아주는
가장 아름다운
길이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일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들을
끌어안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길은
사랑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임을
깨닫게됩니다.
가장 사제다운
사제는 끝까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느님을 향한
사랑을 저버리지 않는
사제임을 배우게됩니다.
사랑을 노래하는 곳이
하느님 백성들의 모임인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보루는
신앙인들입니다.
믿음은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처럼
아는 것을 진실로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욕심과 아첨
이기적인 욕망이
아니라 다시금
낮은 곳을 향하는
사제이기를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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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회 신부님 강론 글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구속주회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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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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