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콜님한테 퍼즐 완성작 올릴께요 한게..
여름때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뭐가 그리 바쁘고 정신없는지 계속 못 올리다가..
오늘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이 생겨서 올려봐요..
의영양 보시면 아시겠지만..내복부터 시작해서 나시까지..ㅋㅋㅋ
새해가 시작되면 항상 퍼즐마라톤과 독서마라톤을 시작해요..
42195조각의 퍼즐과 42195페이지의 책
쉬운듯 하면서도 참 안되네요...^^
퍼즐은 올해도 꽝이예요..^^
결혼 초기에 일본 공연 다녀온 제부가 밥값 아껴서 신상이라 사다준 퍼즐이었는데..
지금은 흔한 퍼즐이죠?
야광이 너무 예쁜 퍼즐인데 제 사진 실력으론 야광은 역부족...^^
석가탄신일때 황금연휴라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호텔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한일은...
퍼즐 맞추기..ㅋㅋㅋ
요즘 실바니안에 빠져서 맨날 사달라고 하는데..
그런 의영양을 위해 선물을 실바니안 인형떼거지 퍼즐...
심심할때 마다 꺼내와서 누가 빨리 맞추나 내기 하자고 하는..
저희집 전용 경주용 퍼즐들...^^
저희가 신혼여행으로 프라하에 갔었는데..
그때 무하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거길 갔었거든요..
영어도, 독어도 안되는데..박물관은 못 찾겠고..
지나가는 사람들 붙자고 무하? 뮈샤? 물어도 다 모른다 하고...
어렵게 찾아간 박물관은 어찌나 협소하고 작품도 몇개 안되던지 실망하고 왔었는데..
여름에 무하전시회가 예술의전당에서 한다고 해서 표를 예매해놓고..
의영양에게는 낯선 무하를 알려주겠다고 시작한 사계...
저는 마이콜님처럼 금방 못하는 관계로...2달? 정도 펼쳐 놓은거 같아요...
그덕에(?) 의영양이 무하 그림은 확실히 눈에 익혔겠죠?ㅎㅎㅎ
무하 전시회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작품들도 많이 오고..
무하의 그림들이 연극포스터, 제품 광고용으로 제작된 만큼 화려하고 눈에 잘 들어와서..
그림에 딱히 관심 없는 사람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마이콜님이 선물해주신 퍼즐~
즐겁게 잘 맞췄어요..^^
첫댓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스토리가 있어 여전히 아름답고 소중하네요...
잘 지내시죠?...
퍼즐좋아님...
물루로부터...
네~ 잘 지내고 있어요..^^
모임 후기글이 있을까 해서 들락달락 하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
꼭 이렇게 전화를 해야만 표시가 나는군요....ㅎㅎ
덕분에 의영양도 보고 여전하신 체게바라님까지....^^
야광퍼즐은 어떤모습일지 상상이 갑니다....
그집은 퍼즐러가 세분이나 되면서 일주일에 하나씩은 올려야되지않나요?....ㅎㅎ
ㅋㅋㅋㅋ 저희집엔 무늬만 퍼즐러가 3명이예요..
일주일에 하나는 안되고 한달에 하나만 올려도 선방하는건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