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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몇주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 주로,
여호수아형제님의 hernia수술경과가 좋다는 말씀과 함께, 창세기기부터 시작하셨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제가 어떤방식으로 성경을 묵상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해요.
생각해보는 거지요, 그게 바로 묵상(meditation)이고요.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게 질문을 할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대답해 보시고~~~~
창세기1장부터 보도록 해요~~
창1장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어요.
그림을 그려보세요~
여러분이 그림을 그릴수 있으시겠어요?
그려보세요, 그림이 어떻게 나왔어요~??
그냥 읽을때는, ‘그렇지~~그렇지~~’하고 이해했다고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들어가서 이것을 그려보니까, ‘오~~!! 오~~~~~~~!!!’ 하며 달랐어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어요,’
우리는 읽어요, 그런데 그림을 그려내지를 못해요.
읽으면서 그냥 ‘어~ 하나님이 그랬대~~~ 그랬대~~~~~’하며 글로만 남아있어요.
지식으로 남지도 않아요~
읽을때는 다 아는것 같은데,,, 나중에 까보면 없어요~~~~~!!!
귀신을 축사할때도 보면, ‘내가 성경을 믿었는줄 알았는데 안믿었구나~’하는게 나오잖아요.
성령을 받고나서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림도 안그려보고 어떻게 알아요~~ 그냥 문자 글로만 아는거지~~
엄마가 맛있는 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글로만 아는것과 실제로 그림을 그리면 다르잖아요~
그리고 제가 어렸을때 암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러면 잘 안잊어버려요~~~!
‘하나님이 천지를 어떻게 만들었지~~~??’하고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거예요~
그냥 ‘어~~만들었지~~~~만들었지~~~~’하고 넘어갔어요.
예를들어, 딸이 와서 “엄마 엄마 하나님이 천지를 어떻게 창조했어~??”라고 물으면,
그림을 그려줘야 알 것 아녜요,
그러면 딸이 그 그림을 보고, ‘우와~~멋지다~~~’또는 ‘에이 ugly~’라고 반응을 하잖아요
이처럼 자식들한테도 보여줘야 하고요~~
일단 지금 창세기1장1절만 얘기하는 거예요~~
성경에는 없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도 한번 만들어보는 거예요~~그러면 재밌잖아요~~~ㅎㅎ
이렇게 그리다보면 자꾸 의문이 생기기도 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하는) 묵상하는법(스타일)을 알려드리는 거예요.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어~~하나님이 천지를 이.렇.게. 창조하셨겠구나~~!!’라는게 나와야 해요.
그냥 ‘어~~그랬대~~그랬대~~~그런가보다~~’가 아니예요.
누가 여러분에게 와서 ‘(하나님이 천지를) 어떻게 했대?’ 라고 물으면,
‘에잇, 나도 몰라~ 기냥 햇대~~~~’라고 대답하실래요~~? ㅎㅎㅎ
(몇몇 자매님들이 자기가 그린 그림의 형상들을 쉐어함~~)
이렇게 이렇게 해가지고~ 납작하니까 보기싫치~~꼭 빈대떡 같으냐~~
이걸 땅이라고 하자, 이걸 earth 라고 하자~
이렇게 이렇게 해가지고, 이걸 하늘이라고 하자~ 그 위에 또 뭐하나 만들고~~~
저는 뭐 특별한거 아니예요~~
코리아를 만드어서 해놓은게 아니라, 그냥 earth~,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하늘들을 만들고~~
최소한 그 정도로 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the heavens and the earth’에서 earth 는 무엇을 말해요?
한국말로는 ‘천지 / 하늘과 땅’이라고 했는데, 땅ground가 아니고, earth(지구) 예요.
그래서 정확히 하자면 ‘하늘과 지구’를 만들었다고 해야 해요.
우주는 어디서 나와요?
나중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들어 거기에 붙혀놨다고 했어요.
그게 우주가 되는 거지요.
물론 다른 이론도 있기는 해요~
저는 성경순서대로 얘기하고자 해요~
그래서 창세기1장1절은 ‘하늘들’과 ‘지구’.
그래서 하늘들하고 지구가 1대1이예요.
하늘들과 지구 사이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면 지구는 땅외에 무엇을 갖고 있었어요?
물~
그러니까 ‘천,지’, ‘하늘과 땅’이 아니라, ‘하늘과 지구’예요.
하늘과 지구를 만드셨어요.
물이 있는 지구를 만드셨어요.
그런데 우리는 하늘과 땅이라고 하니까, 그러면 물은 어떡해요~~~
물론 ‘천지’를 만드셨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저는 좀더 ‘하늘과 지구’를 만드셨다고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영어성경에는 ‘earth(지구)’도 나오고, ‘ground(땅)’도 또 나오거든요.
NIV와 KJV이 좀 다르게 나오기는 하는데,
일단 다르게 나온것을 구분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거예요.
우리가 그냥 받아들일수도 있는데, 그게 오래가지를 않아요.
그림이 없거든~~~
그래서 그림으로 그러야 마음에 콕콕 새겨지지요~~
우리는 지금 맞다 안맞다를 떠나서 얘기하는 것이고,
그냥 제가 받은 인사이트대로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제가 엔지니어였으니까 어떻게 됐나~~~하고 보다가 그 다음것을 보면서
‘아, 이렇게 이렇게 됐겠구나~~’했어요.
(기도하는자: 왜 heavens인가요?)
어떤성경은 그냥 sky라고도 나와요.
그렇지만 보통 우리가 하늘들을 나누어서 말할때 이렇게 구분해서 말하기도 해요.
하나님이 사시는 3층천, 사단이 점령하고 있는 2층전, 1층천은 우리가 있고~~
그런데 모세가 이것을 쓸때 그때의 사고방식으로 쓴거예요.
금이 좍~그어져 있는게 아니라, 그 당시에 알고 있는 지식으로 쓴 거예요.
이게21세기 사람들을 위해서 쓴게 아니라, 우리는 잘 몰라요.
그렇지만 우리가 지금 21세기에 와가지고 이것을 보면서,
‘아, 그때 그렇게 3층천으로 구분되어 있었나 보다~’라고 보는 거에요.
그 다음,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waters.(NIV)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s.(NKJV)
여기서 질문이 있어요.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NIV에서는 ‘Now~’로 시작하고, KJV에는 ‘Now’라는 말이 없어요.
그러니까 천지를 창조하고, ‘Now~~~~’하는 거예요.
한국성경으로는 ‘땅이 혼돈하고~~’에서 혼돈하다는게 뭐예요?
………………………
영어로는 명확해요, formless~(형태가 없는)
‘공허’하다는 말은 영어버젼에 ‘empty’아무것도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구(earth)가 있는데, formless예요, 지멋대로예요~
하나님이 쭈물쭈물해가지고 물에다가 흙을 탄것같이 해가지고,
‘야~ 이게 earth다~!’라고 하세요.
“어떻게 생겼어요?”………… 아직 formless~~형태가 없어요~~
“거기에 뭐가 있어요?”……… 아니, 아직 아무것도 없어, empty야~~
그것이 earth예요.
저번에 제가 왜 이렇게 되었다고 했지요?
원래는 하나님이 완벽하게 만들어 놨는데, 사단이 이렇게 해 놨다고~~
그렇게 영적인 차원에서도 얘기해 봤어요.
그렇다고 성경에 그렇게 나온건 아니예요~
그렇지만 아니 하나님이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놨냐~~~
형체도 없고 이렇게 되면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되면 저렇게 되고, 물렁물렁해~~
게다가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땅이 formless(형태가 없고)하고 empty(아무것도 없는)해요~~
그 다음,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흑암이 깊음위에 있고~~’
이게 무슨 뜻이예요?
깊음위에 흑암이 있대요~~이게 무슨 말이예요?
아니, 제가 몰라서 물어보는게 아니예요~ 그렇게 읽기만 하면 (하트에) 생전 안들어와요~~ㅎㅎㅎ
(자매님들: 제머리에서 나올게 없으니까 이렇게 읽는거예요~~ㅎㅎ, 각자 소견을 얘기함~~)
제가 맞고 안맞고를 얘기하는게 아니고~~~생각해보시라는 거예요~~
‘깊음위에 있대요~~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깊음위에 흑암(darkness)이 있어요. 깊음(deep)이 뭐예요?
……………………
(미영자매:흙이 땅이 많고 깊~~~이 있다는 엄청난 깊이…)
미영자매가 얘기한것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깊은데 좀 커~~~요~, 아니면 물이 깊~~~은데 ….
깊음이 뭘까? 깊음 위에 흑암이 있어? 그러면 깊음에는 흑암이 없나?
What is the surface of the deep?
맞다 안맞다가 아니라,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ㅎㅎㅎ
그 다음,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s.’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하나님의 신이 어디로 다녔어요? …………(형제자매들:수면위에~)
수면이 어디예요? 물이 어딨어요? 하나님의 신이 어디로 다녀요? ㅎㅎㅎ
……………………………
(몇몇 자매님들이 각자 소견을 얘기함~)
지구가 물이 덮여 있다고 했잖아요.
하나님이 여기서, 그러니까 지구밖에서~~~~!!!
‘어떻게 만들지~’ 하고 생각하며 이렇~게 이렇~게 (지구를)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다음에 뭘 해야하거든요.
쭉~~~보며 수면위를 운행하시느니라~
수면위 그러니까 지구밖에서~~!!!
우리가 말하는 바다 위에서 그 정도의 위가 아니라,
지구 완.전. 밖에서~~~~!!!
지구 밖.에.서. 이렇~~~게 보시며 운행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할까~~’
그 다음에,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Niv) 1:3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NKJV)1:3 Then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한글성경에는 (1:2)~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1:3)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하고, 아무 접속사도 없이,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라고 했어요.
반면 영어성경, NIV에는 And(그리고) God said, KJV에는 Then God said, 라고 나와 있어요.
즉, ‘하나님의 신이 수면위를 운행하시니리라, 그리고 나서(And, then) 하나님이 가라사대~’
라고 하면, 수면위를 운행하신 이유가 이것때문에 그랬구나~라고 연결이 되어요.
이게 조금 뉘앙스가 다르지요~~~~!
그리고 2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빛이 있으라~~~!!!’ 하니까, 빛이 있어졌어요~!
그러면 창1;1절에 ‘천지가 있을지어다~~~!!!’하니까, 천지가 있어졌어요?
그냥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나와 있어요.
왜 거기서는 ‘천지가 있을지어다~~!!’라고 안했을까요?
……………………
요한복음1장에는 뭐라고 나와 있지요?
요한복음 1장1절에 태초에(In the beginning)~~, 창세기 1장1절에도 태초에~~~
그리고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 요한복음에는 말씀이~~
요한복음을 읽어볼께요~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것이 없느니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말씀’으로 지은바 되었으니~~
그러니까 말씀으로 천지창조를 했지요, 예수님이 하셨지요.
여기서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했다는 말은 없지만, 말씀으로 창조하시지 않았나~라고 생각해 보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창세기1장1절에서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창조하셨을까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셨을까~ How~~’가 저의 의문이였어요.
창세기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거든요.
그러다가 요한복음에 와서 태초에 ‘말씀’이 계셨는데..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말씀으로 창조하시지 않았나~라고 생각해 보는 거예요.
이게 묵상이예요.
지금도 어떤게 답인지 저도 몰라요~
혹시 다른 목사님들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을 주실지도 모르겠어요~~~ㅎㅎ
그 다음,
창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1: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한글성경에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나와 있는데, 이게 맞아요?
영어성경에는 ‘1:4 And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라고 나와 있어요.
여기서 it이 뭐예요?
네, it은 light예요.
God saw the light good이라고 안했어요.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 라고 했어요.
제가 이런것을 왜 하냐면, 하나하나 따지면서 몰랐던것을 알아가는 건데,
지금 저에게 이렇게 들어와서.. 몰랐던 것을 하나씩 하는 거예요~
그 다음,
창1;3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창1:4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1: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NIV에는 1;5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first day. 라고 나와 있는데,
이게 훨씬 좋지요~~
자, 질문이예요~
지금 지구를 만들었는데, 물이 꽉~있고 깜깜해요.
깜깜한것은 어디가 깜깜한 거예요?
………………
전체가 다~~ 수면위에도~~ 그러니까 다 껌껌한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라고 하시니까, 빛이 있어요.
그러면 ‘빛’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
빛이 있으라 해서 빛이 있으니까, ‘너는 day야, 너 껌껌한놈 너는 night야~’라고 했어요.
우리는 햇빛이 비춰서 낮이고 아니면 밤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개념이 아니고, 그냥 밝은 거예요.
빛은 빛이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첫째날에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무엇을 보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셨나요?
…………………
네, ‘빛’을 보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지구를 이렇~~~게 보시고 너무 껌껌하니까,
‘밝아져라~ 밝아져~~~’라고 하니까, 밝아졌어요~
그러자 하나님이 보시고 ‘우아~~~보기 좋으네~~~~!’라고 하셨어요.
즉,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셨어요.
그 다음 둘째날,
창1: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1: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NKJV)1:6 Then God said, “Let there be a firmament in the midst of the waters,
and let it divide the waters from the waters.”
(NIV)1:6 And God said, "Let there be an expanse between the waters to separate water from water."
창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NIV)1:7 So God made the expanse and separated the water under the expanse from the water above it. And it was so.
영어버젼에는 6절 시작할때 접속사가 나와요, Then~(NKJV), And(NIV)
첫째날이라~하고, and 또는 then으로 시작한뒤 God said라고 나와 있어요.
반면 한글성경은 ‘…첫째날이라~(5)’라고 하고 어떤 접속사 없이,
느닷없이 ‘하나님이 가라사대~’라고 나오지요.
그 다음은, 제가 6,7절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데, 도대체가 그림이 잘 안그려져요~
자, 여기가 물로 꽉~차있어요. 그런데 빛이 환~~해요, ‘이야~ 보기가 좋으네~’했어요.
그래도 아직도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고, 밝긴 밝은데,
‘이래서 안되겠지~~’하면서 ‘물 좀 없애버리자~’하며 공간을 만들어요.
그림을 그려보세요, 어떻게 공간을 만들었어요?
……………………
(형제자매님들이 각자의 생각을 얘기하심~)
하나님이 공간을 만드셨다니까요~
저는 이게 의문이 되는데 여러분은 의문이 되지 않으세요~?!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궁창’이라는것은 ‘공간’이예요.
그런데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셨어요.
그러니까 공간을 만드셨는데, 공간 위의 물과 공간 밑의 물로 분리시켰어요, 지금까지는요.
우리의 상식과 맞지는 않지만, 그대로 얘기해드리는 거예요.
그 다음으로 넘어가볼께요.
물을 나누어 공간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땅을 볼수가 없어요.
여전히 땅은 물로 덮혀 있어요.
창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And God called the firmament Heaven. So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second day.(NKJV)
God called the expanse "sky."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second day.(NIV)
그런데 그 공간을 ‘하늘’이라고 했어요.
영어성경에는 Heaven(NKJV), sky(NIV)라고 했고요.
그런데 창세기 1절로 돌아가면, 둘다 Heavens로 나와 있어요, ‘God created the heavens~’
그러니까 지금 Heavens와 sky가 혼돈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잘 몰라요~~~
한글성경에는 그냥 ‘하늘’이라고 나와 있고요.
8절을 다시 비교해 보면,
한글성경은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KJV은 대문자‘Heaven’, NIV는 ‘sky’라고 했어요.
그러면 그 ‘궁창’을 ‘하늘’이라고 했으면, ‘하늘 위’에 ‘물’이 있다는 거예요?
………………
지금은 글자 하나하나씩 짚어가면서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제가 얘기하고 싶은것은,
‘궁창 위의 물’이라는것은, 하늘 ‘위’에 물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나중에 뒤에 보면, ‘물까지 다 합쳐서’ 그냥 ‘하늘’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그러면 그 뒤가 자연스럽게 읽혀져요~~
이게 둘째 날이예요, 그렇지만 ‘보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씀은 안하셨어요.
이제, 세쨋날~!
이게 제가 정말 얘기하고 싶은 거예요~~~
창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And God said, "Let the water under the sky be gathered to one place, and let dry ground appear." And it was so.(niv)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God called the dry ground "land," and the gathered waters he called "sea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niv)
한글성경에는 9절 시작할때 접속사가 없이 그냥 하나님이 가라사대~라고 바로 나왔어요.
반면 영어성경에는 접속사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있어요.
NKJV은 Then~, NIV는 And~
궁창위의 물이 있고, 궁창아래에 물이 있는데, 하나님이 가라사대,
‘헤이, 천하(땅)의 물~~ 다 모여~~~~’ 라고 하니까, 물이 막~~~모여서 땅이 드러났어요.
물이 다 빠지니까 땅이 어떻게 되었어요?
물이 있을때는 땅이 formless(형태가 없는)하다가, 물이 빠지니까 땅이 form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land라 칭하고, 물은 seas(바다들)가 되었어요.
하나님이 ‘물들은 한곳에 모여~!’라고 말씀하시니까, 물이 좍~~모였어요.
이때 하나님이 뭔가를 만드셨어요. 제가 뭔가 캐취한게 있거든요~~~
이떄 하나님이 무엇을 만드셨을까요?
어떻게 물이 주르륵~~하고 모였을까요?
물이 한쪽으로 모였어요.
이게 무슨 원리예요?
………………………
.
.
.
네, 중력~~~!
그러니까 이떄 하나님이 ‘중력’을 만드셔서,,,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중력이 밑으로 끌어당기니까, 땅은 (form)형태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산도 만들어지고 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중력을 만드신 다음에, ‘뭍은 land야~ 모인물은 바다야~’라고 칭하셨어요.
제가 엔지니어니까, 이렇게 보다가~~~~ㅎㅎㅎㅎ~
이건 저의 인사이트예요~~
중력이 있기전에는 formless였어요.
중력이 있은 후에는 form이 생겼어요~~ㅎㅎ
여러분은 케취못하셨죠~~~~ㅎㅎㅎ
그래서 다시한번 더 요약하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다고 했을때, ‘아~ 이때는 중력이 없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라~~하니까 주루륵 모였지요.
그러면서 아 이때부터 중력이라는것을 만드시어 사용하셨을지도 모르겠다 싶었어요.
그 다음에,
10절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셨는데, 무엇을 보시고 하신 말씀이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물아 한곳으로 모여라~~’라고 해가지고 모이니까,
‘너는 바다야, 너는 땅이야~’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갈라지고 나니까,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셨어요.
영어에는 ‘God saw that it was good~’라고 했는데, 여기서 it은 무엇일까요?
앞에서는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이라고 해서, it은 light였어요.
그래서 그 light가 보기 좋았다고 하셨어요.
그럼 여기서는요?
………………………
저는 뉘앙스를 얘기하고 싶은 거예요.
그냥 ‘물과 땅’을 보고서, 보기 좋았더라~~가 아니고,
하나님이 해놓으신것을 보시고 ‘우아~~그거 잘했네~~’하신 거예요.
즉, 중력을 해놨더니~~~ 와우~~~물이 주루룩~~~모이고……땅이 드러나며~~~
이것을 다 보시고 좋았더라~~~
뉘앙스가 쪼끔 다르지요~~~~~~~~~~물론 그뜻이 그뜻이지만~~ㅎㅎ
그래서 이런식으로 마음에 그림을 그려가며 성경을 보면,
성경이 깊이 들어가지면서 마음에 잘 새길수가 있어요.
우리가 한게 다 100%맞다는게 아니예요~~
그렇지만 이렇게 해 나가다가, 나중에 하나님이 고쳐주시기도 하고,
또 덧붙혀주시기도 하시겠지요.
그러면서 나아가는 거예요~~~ㅎㅎ
아이쿠 시간이 벌써~~~10분 휴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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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지창조에 대해 말씀을 듣고보니
성령을 받기 전 나의 상태가 이렇게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어둠과 혼동이 덮여있었네요~~!!
사단이 하늘에서 쫓겨나 지구에 떨어져 세상임금이니
하나님의 신이 수면위를 운행하시며 그런 가운데
우리를 살리실 길을 여셨네요~~
하늘들이라고 복수로 쓴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성령받아 부르짓고 방언기도를 했을텐데
구하는 기도, 종교적인 기도를 30년 했어도 아무 능력이 없었지요
우리가 사는 1층천
사단 마귀가 있는 2층천
하나님이 계신 3층천 ~~ 그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해요~~~~~~~~
기도하면서 비행기가 이륙을 하듯이
부르짓고 기도하며 하늘을 치고 올라가요~~~~~~~
성령의 빛이 임하시니 혼동되고 공허한 성경공부
지식으로 매워 늘 혼돈되던 종교생활
다 때려치우고 축사로 성령받아
삼위의 하나님 내 안에 오사 날마다 주님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누리게 하신 사랑
너무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