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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최대 약점은 도덕성보다 "능력">
(푸른XX님의 반박글에 대한 재반박글)
-매일 귀신 콩깍지 까먹는 소리를 하는 새미래님의 <이명박의 최대 약점은 도덕성보다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 대한 반론-
>>>점잖고 기품있어 보이시는 푸른XX 님께서 귀신 콩깍지 라는 표현까지 쓰시면서 반박하시는 것을 보니, 저의 이명박 비판글에 님 답지 않게 흥분 하신 모양입니다. 저도 푸른XX님의 열정과 의중을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해서 대립각을 세우고 싶진 않았지만, 이렇게 반론 해 오시니 재반박을 할 수 밖에 없군요..
(짙은 흑색은 당초 저의 글, 파란색은 푸른XX님의 반박글, 흑색은 저의 재반박글)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부동의 1위를 보이고 있는 이명박 전 시장은 정치 경력이 거의 없고, 정치력도 전혀 검증받은 적이 없는 정치 초년생에 가깝다. 그런데, 작은 비리 하나가 노출되어도 당장 보따리 싸야 하는 것이 크게 개선된 한국의 정치현실임에도, 현역 정치인 중 최악의 부패 타락 경력들로 얼키고 설켜 있는 이명박씨가 지지율 부동의 1위를 달리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다.
-- 정치력이 없다. 무슨 귀신 콩깍지 까 먹는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다. 92년 전국구 국회의원, 96년 정치 1번지 종로 국회의원, 2002년 서울시장 당선. 이 이상 무슨 정치력이 필요하고 검증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수첩공주는 98년 달성 보궐선거에서 당선됨으로서 처음으르 정치권에 진입. 정치력으로 따지면 수첩공주보다 명바기 아저씨가 더 많다.
>>>흥분하셨나보군요. 국회의원 당선된 것,서울시장 당선된 점을 정치력이라 내세우시다니...그것은 지도자의 정치력이라 보기도, 검증 되었다고도 보기 어렵습니다. 검증되었다면 지금 계속 문제들이 튀어나올 이유도 없겠지요. 그에 비해 박근혜는, 부패타락하여 몰락한 한나라당을 깨끗하고 새로운 시스템의 새나라당으로 바꾸고, 민주정당으로 탈바꿈시키고 완전히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명박 세력의 국보법 폐지 기도를 막아내고...그런 것이 정치력이지요. 숱한 선거에서 상대를 박살 내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면 적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음에도 적들이 감히 어쩌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몰락의 길을 밟게 만든 능력...숱한 곡절 속에서도 심성이 흐트러지지 않고 반듯하고 당당한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점... 그런것도 검증이고 능력이고 정치력이지요. 현역 최악의 부패타락한 실패한 장사꾼 이명박과는 비교조차 안되는...
그가 그러한 부패 타락 경력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첫째 이유는 경제전문가로 인식되는 경제대통령 이미지인 듯 하다. 그런데, 그가 보여준 경제능력은 두번이나 회사를 말아먹었던 무능한 경영자의 경력과 함께, 회계 조작으로 서울시 살림 잘한 것처럼 왜곡시킨 일 외에, 하루에 매일같이 1억원씩(금융비용 포함) 영원토록 엄청난 돈을 삼키는 <돈먹는 하마>청계천을 만들어 서울시민들에게 평생을 부담시킨 일 외에 별로 드러난 바가 없었다.
--현대건설 말아 먹은 것은 정주영 영감이요. 그가 92년 대선에서 안나왔으면 회사 거덜나지 않았오, 중공업 돈, 건설 돈 갖다가 3,000억원 이상 선거운동에 썼으니 거덜 안나는 것이 이상하오. 청계천 매일 1억원씩 삼키는 하마라고 청계천 복원 전 개,보수로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지 그것부터 확인하고 글을 쓰기 바람.
수첩공주에 대한 열정은 좋으나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쓰면 도라이 소리 듣습니다.;
>>>현대건설 말아먹은게 이명박이 아니라 정주영 때문이라뇨...70년대 후반 이후 현대건설 실적이 계속 악화되고 현대그룹 내 경쟁자들에게 자꾸만 비교당하는 속에서, 무리하게 중동지역 저가공사 수주를 남발하고, 이라크 등에 개념없이 수조원을 쳐박아 놓아 수조원의 손실을 가져오면서, 탄탄한 회사를 부채비율600~700%의 부실 덩어리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정주영의 3000억은 현대건설에서 몽땅 빼온것이 아니며, 그렇더라도 현대건설은 3000억 정도에 무너질 회사가 아닙니다. 무작정 갖다 붙이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청계천 개보수비용으로 하루에 1억씩 들었다는 말씀은 아닐테고 더 이상의 반박이 없으니 추가 반론은 생략합니다. 문제는 수첩공주의 업적의 수십분의 1도 못된다는 것이 문제지요.
경제 전문가라면서 87년 이후에 보여준 경영능력은 전혀 없고, 국가가 경제 위기에 처했던 IMF시대에도 그의 탁월한 경영능력이나 경제능력으로 기업이나 사회에 이바지했던 예를 전혀 볼 수 없다. 70~80년대에 경영일선에 몸담았던 것이 그가 경영자로서 보여준 능력의 거의 전부인데,그런 그가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참 이해하기 어려운 사회현상이다.
--87년 이후 보여준 경영능력이 없다. 그 시기에 명바기 아저씨는 현대건설에 근무하고 있어오이다. IMF 때 보여 준 것이 없다고 하는 데 그가 그 시기에 무슨 장관이라도 했오이까 아니면 민주당 소속으로서 중요한 위치에도 있단 말인가. 그때 선거법위반으로 매일 법정투쟁할때이고 김대중이가 구라치고 설칠때요...
>>>정말 능력이 있는 경영자라면 쓰러져가는 회사 한두개라도 살려 놓았을텐데, 70~80년대 이후 아무런 능력을 보여준 게 없으니, 그런 기업인이야 천지에 깔리지 않았나요? 경영능력을 보여준게 있긴 있지요. 80년 이후 기업흑자를 거의 못만들고 계속 부채비율만 늘려 놓았던 이상한 경영등...
이명박씨는 자신의 주군이었던 정주영씨의 비호 아래, 현대건설을 일으키는 데 까지는 공헌 했으나, 결국 그 현대건설마저 계속적인 부실을 쌓아놓고 부도나기 얼마 전에 퇴사하고, 자신의 주군을 배신하는 행동들을 했었고, 언론에 큰소리 치며 시작한 자기사업은 사기당해(이명박씨가 사기의 주역이라는 주장도 있느나, 이명박씨 주장에만 의존한다면) 말아먹었던 경력이 있다. 그것이 그가 보여준 경영 능력의 거의 전부다.
--부도나기 얼마 전에 퇴사한 것이 아니라 현대건설 부도는 98년이고 그는 92년에 퇴사했다. 좀 시간관념을 알고 대들기 바람. 사기당해 자기 돈 까 먹은 것이지 현대 돈 까 먹은 것이 아님.
>>>탄탄했던 회사를 부채비율 600~700%의 부실회사로 만들어 놓았으니 몰락이 시작된 것이며, 탄탄하던 회사가 무너진게 아닙니다. 부실화 시킨 공신이 이명박이니 부도의 책임도 가장 크다고 보야야 타당하지요. 물론 고용사장이니 책임은 안졌지만... LK뱅크 사건은 이명박의 내연녀로 알려진 에리카 김의 동생 김경준에게 사기 당했다고 이명박은 주장하지만, 사기당한 후 2년 넘어서야 고소하는 등, 이상한 점들이 있어, 이명박이 사기의 피해자가 아닌 사기의 주역이라는 설도 많음을 참작 하셔야 하실 듯 합니다. 어쨌건 그런게 바로 능력이지요. 두 번이나 회사를 말아먹은...
그런데, 그의 경제 능력을 검증 받을 또하나의 자료가 있다. 2004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각 시도별 총생산 증가율인데, 각 시도별 지역 총생산 증가율을 비교한 이 자료에 의하면, 이명박 전시장은 전국에서 거의 꼴찌에 가까운 경제운용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전 시장이 실질적인 경제능력, 즉 실속은 없고 소설가와 방송이 띄워준 이미지만 있다는 각계의 비판이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것이다.
>>>반론 없음. 증거가 명백하니...인정하신 것으로 보아도 될런지...
이 전시장은 도덕성도, 인간성도, 이념적 정체성도, 용인술도, 사생활도, 어느 분야도 온전한 데 없이, 각 분야별로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나 곤욕을 치루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것은 경제 전문가 이미지였는데, 결국 그 능력의 실체 마저 검증의 도마위에 오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념적 정체성은 수첩공주가 더 없고 김정일한테 달려가 앵긴 사람이 수첩공주요. 지난 2004년 총선 시 정형근, 김용갑 극우라고 공천 탈락시키려고 발바둥 친 사람이 수첩공주요 인간성 더럽지, 사생활 더러운지 당신이 봤소. 딸 셋 착하게 자라게 하고 공부 잘해 줄리어드 음대도 나오고, 미대도 나오고, 외아들 전방에가서 병역의무 마치게하고 공부 잘해 외국계 투자자문회사 근무하고...
>>>반북 수구정당으로 낙인찍힌 한나라당을 살리기 위해 적들을 이용한 행위를 이해 못하시면, 무슨 말씀이든지 가능해 지지요. 그 정형근 김용갑이 이명박이 아닌 박근혜 계열이라는 점은 우찌 설명하시렵니까? 이명박의 여자관계와 부도덕한 사생활 문제들은 너무 길게 언급하기는 곤란하니 생략...아들은 군대 보냈는데, 이명박씨 자신은 데모 주동하던 건강한 신체였는데, 입영때가 되어서 갑자기 심각한 중증 환자가 되고, 군면제 3개월뒤 갑자기 건강해지는 능력은 거의 신의 경지에 가까운 능력이라 이 또한 마땅히 검증 받아야 할 문제이지요.
정치인에게 있어 능력이란, 기업 경영의 지식이 아니라, 사회 각계를 포용과 화합으로 이끌어 가는 정치력과 리더쉽이다. 또한 세계 역사가 증명하듯이 경제 발전은 경제전문가가 정치를 하면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 지도자가 국가의 틀을 확고히 세우고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경제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의 유능한 인재들을 사심 없이 등용하는 리더쉽과 지도력으로 이루어지는것임에도, 경제 전문가도 아닌 경영자 출신이 대통령이 되면 경제가 살아날 줄 아는 것이 지지자들의 한심한 수준들이다.
>>>반론 없음. 인정 하신 걸로 보아도 되는지? ^^
그런데 그가 경제 전문가가 아님에도 경제 전문가 행세를 하고 다녔다면 그것은 명백한 대국민 사기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그가 정말 경제전문가인지, 능력은 있는지를 검증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명박 전시장이 70~80년대의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은, 그가 주장하는 경제회생 방안, 즉 대규모 토목공사와 개발공사 벌이면 국민소득 4만불 시대가 오는 줄 아는 그의 사고의 한계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반론 없음. 역시 인정 하신걸로 보아도 되는지?
경제살리기의 핵심은 종합적인 국가 시스템의 개선임을 모르고, 그러한 하드웨어적인 방식으로 경제를 살리고, 국가를 먹여살릴 거라 믿는다면 그것은 크나큰 오산이다. 70~80년대를 누비던 그러한 건설회사 사장의 마인드로는 그 당시 일개 건설회사 직원들을 먹여 살릴런지는 모르나, 21세기 새 시대를 이끌어가는 국가 지도자의 마인드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역시 반론 없음. 인정..^^
또한 지도자의 이념과 용인술도 대단히 중요하다. 이명박씨는 국가의 중대사마다 확고한 자기 목소리를 보여준 바가 거의 없이 눈치보기로 일관해 왔고, 과거에 그를 따랐던 측근들이 그를 대하는 모습 들은 접어 놓더라도, 현재 골수좌익 출신들의 인사에 둘러싸여 있다. 이는 그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그의 인사 성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
--골수좌익 출신들의 인사에 둘러싸여 있다. 이재오의원 수첩공주가 원내대표로 데리고 있었고 정태근이도 수첩공주가 대표시절 영입해 공천주었고. 그렇다면 골수 좌파의 두목은 수첩공주요. 되먹지 않은 말에 일일이 대응하기도 손이 아프고 이정도로만... 열정은 보기가 좋으나 지나치면 도라이 소리 들으니 다른 사람한테 들은 이야기 이제 더 이상 중얼거리지 말고 깊은 사색과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자료에 근거에 글을 올리기 바랍니다.
>>>전향한 적 없는 골수 뻘갱이 출신 이재오와 정태근이가 이명박의 수족들인 것은 엄연한 사실인데, 공천준 시기가 박근혜의 당대표 시절이라는 사실만으로 박근혜까지 엮어보려는 시도는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좌빨 측근들에 둘러싸이면, 인사 성향도 좌빨들이 득실댈거라는 짐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명박을 지지하시는 열정은 좋으나, 맹목적인 비판은 옳지 않습니다. 냉정한 판단과 반복되는 검토도 필요하실 듯 합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좌익성향의 인사들이 경제를 살린 예가 없음은, 역사적 진실이므로, 그 측근들의 이념적 성향마저도 필히 검증 대상에 올려 후보진영의 명백한 실체와 본 모습을 국민들앞에 펼쳐 보여야 할 것이다. 이제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하기 위해 모든 것을 검증 받아야 한다. 지도자의 리더쉽도, 경제 회생의 능력도 도덕성도, 이념도, 인격도, 사생활도 모두 빠짐 없이 검증하여 유능한 지도자를 선별하는 것 만이 이 나라의 살 길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역시 반론 없음. 그래서 좌빨들에 둘러싸인 좌익성향 후보의 이념도 검증해야 하고, 현역 정치인 중 가장 부패타락한 이명박같은 부류는, 법질서 확립과 부패추방, 깨끗한 사회 창출을 위해 동반의 대상이 아닌 청산의 대상이라 인식함이 옳을 듯 합니다.
<새미래>
<참고> 이 전시장이 재직중인 2004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시도별 지역 총생산 증가율 (아래 도표에서 "서울" 의 순위는 전국 16개 지역 중 13위)
새 미래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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