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밝히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아침의하루/오영록
흘려 내리는 내 눈물은 밤을 밝히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쏟아지는 그 향기처럼 내가 당신만의 별이 될 때
사르르 젖어드는 그 꽃처럼
달콤한 사랑이야기들을 하나씩 밝혀가는
그대만의 별이 되겠습니다.
촉촉이 녹아드는 그대 향기까지 접수해드리기 위해
달콤한 사랑 노래로
맑은 샘물이 흘려 넘치도록
나는 그대 위해 빛의 향기를 뿌리는
그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서로의 사랑이 쑥쑥 상큼한 꽃이 되어 자라도록
나는 그대만의 별이 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예쁘게 꽃피워 가겠습니다.
사각사각 이 사랑위해 그대랑 그린 달콤한 사랑이야기들을
하나씩 밝혀 드립니다.
그 어떤 사랑보다도 달고
그 어떤 사랑보다도 향기 나는 불꽃과 같은 사랑으로
그대랑 내가 그린 이 사랑을 지켜 낼 수 있게
나는 그대만의 뜨거운 별이 되어
오시는 길 가시는 길 그길 지켜주기 위해
나의 사랑이 상큼한 눈물 되어 빛나도록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처럼
나의 사랑이야기들을 하나씩 하나씩 밝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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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영록 작가님의 좋은 글 곱게 꾸밈해서 담아 나눔해 주셨네요
한결같은 나눔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주간도 활기차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처럼
나의 사랑이야기들을 하나씩 하나씩 밝혀 가겠습니다.
오영록님의 고운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