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 따뜻해서 점심에 나가서 가을 경치를 몇장 담았습니다
앵두처럼 이런 빨간 열매가 열렸는데 나무 이름이 뭔지
이 나무는 잎파리에 가시 삐죽삐죽 나 있고 저런 열매들이 대롱대롱 열렸는데 며칠 지나면 저열매가 빨간색으로 변할거 같아요 그때 가서 또 담아올게요
단풍잎을 찾아서 나갓는데 이 나무 하나만 단풍이 들었네요
늦가을이지만 아직도 따뜻한 남향쪽에는 월계화가 소담하게 피어 있어요
이제 며칠 지나서 강추위가 오면 저런 꽃들도 자취를 감출거에요
이 꽃나무들이 모두 청양 구정부 뒤로 仁和居아파트 광장근처에 있어요
김비님은 잘 아시겠죠
오랜만입니다잘지내시죠
오랫만이네 동생
어제 김비님이 동생 찾는다고 저기 대자보 대문짝만하게 써 붙인거 봣죠
사투리 골안에 대자보 붙힌거 봐요 일편단심 민들레 라나 ㅎㅎㅎㅎㅎㅎㅎ
겨울 여자 없으면 여름 여자나 봄 여자나 가을 여자 찾으면 안되는가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봄님 ^^ 얼싸 빙글빙글
왓는교 (내 너무 쑥스러워서 요한마디만 하구 냉수만 벌컥벌컥 드리키지므...)
랭수 마시고 있는지 좋아서 입 다물지 못하고 있는지
히야 겨울여자님오셧다 히야슴다
김비님 조심해요 겨울동생이 태권도 잘 할거 같아요 까딱했다간 끄떡
겨울 동상 예나가 겨울언니 어디다 숨켜놓는다고 하던데
먼남자 나를 왜 남자 소개 해 준다고 난 왜 모르는 일이징
쩡말임두 햐그럼 그게 헛소문이엿구만한시름 놧다야...전기톱으 가질러 가야짐휘리릭 쓩
예나가 소개시켜준 남자 만나보구 왓슴두 그래 어떳습데
김비삼촌 찡차 따우라 떽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크무서바라...빨랑 다라나야지
어우 그 아바이 왜게처럼 옆으로 리지
코에야 경찰에게 우정 붙잡혀주려고요
경찰이 그 아바이 붙잡으러 왓다가 그만 폭소하고 말겟어요
칭도우 호우와.........ㅋㅋㅋ
어디 가나 정들면 다 고향이라고
타향에 가서 몇년 살다보면 다 좋아요
청도..흠 추억이 많은 고장이군요.....
돈이 많으면 청도 살고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님 수고 많으셧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돈 벌어서 청도 와서 살아요 이 누나랑 한동네에
가을이 무륵 향기가 솔솔남니다. 아역시 가을이란너무 좋은것같아요.
계절마다 다 특이한 향기가 있죠님의 기분에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