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만남👫🌻
매일 일상의 해가 떠오르듯 만나 고
헤어지는 인연 종종거리는
삶 속에 고운 미소,
살가운 인정 그렇게 사람 속에 섞이어서
하루해를 보내고 나면 그림자처럼 희미하게
허락한 마음 하나 간직하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살아가는 일에 이보다 더 값진
그 무엇이 있을까 서로 마음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일용할 양식을 염려하는 일보다
더 큰 행복의 의미가 아닌지
그저 순리대로 산다는
게 계절의 평온함처럼
그리 따라 주지는 않지만
네 잎 클로버를 찾는 기쁨보다
후미진 마음의 소슬한 잔등 보이며
녹 빛 차 한잔 기울이는 것은
바쁜 생활의 큰 축복일 것이다.
- 좋은글 중에서 -
출처: 작은두리터 원문보기 글쓴이: 작은두리터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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