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가 23회에서 같은 나씨인 나경원을 침몰시켜 서울시를 구한 공로를 경외하기 위하여
이날을 나꼼수일로 선포하고
당일 추첨한 로또는 금일엔 1등 자리를 공란으로 하여 그 자리를 나꼼수에 헌정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금일 추첨한 로또엔 유례없이 1등 당첨자가 없습니다.
23회 나꼼수 명예헌정을 기념하기 위해,
금일 치뤄진 463회 당첨번호의 첫 숫자는
23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는 본래 대단히 드문 시작번호이나 나꼼수 헌정을 위해
무리하게 조정하였습니다.
23회이구, 삼대일의 역사적 토론을 기념한다는 의미로
23, 29, 31의 숫자를 선정하였으며
삼삼한 토크로 방송 삼사가 못한 일을 사상 처음으로 했다는 공로를 생각하여
33, 34, 44의 숫자를 선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너스 번호로,
에어콘 다음의 이빨인 김용민 교수를 포함하여 4,
상대인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를 침몰시켰다는 점에서 0
4:0의 스코어로 끝났다는 의미로
보너스번호는 40의 숫자를 선정하였습니다.
나꼼수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금일 1등당첨자는 비워놓았습니다.
금일 121억의 1등 당첨금을 나꼼수에 헌정하는 바입니다.
-나꼼수에 헌정하기 위해 1등당첨을 일부러 피해간 서울시민 및 국민 일동-
※근데 쓰고나니 재미 없네요.
금일엔 신기하게도 로또가 이월되었고 첫숫자가 23이기에 올려봤습니다.
묘한 우연의 일치.
지난주 제가 매주 한장씩 사는 로또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서
요즘 배가 아픕니다. 제 돈을 남이 가져간것 같고. ㅋ
30분쯤 후에 반응 싸늘하면 지워야겠네요.
첫댓글 ㅎㅎㅎ 잼나네요
디테일이 가카를 본받으셨네요
지우지 마세요 재미있어요
나올수 없는 수의 조합입니다. 이렇게 숫자를 풀이하여주시니 재미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