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산 분들..
다들 어디다니시나요??
오늘 보건소에 갔는데 간수치는 정상이지만 e항원이 양성이라서 ㅡㅜ
보건소 샘이 호되게 야단치셨어요..
이렇게 내비두지 말라공..ㅡㅜ
어서 병원가라고
제가 나이가 28살이구요..(여자)
전 어머니가 어머니 가족중 유일한 항체가 있어서 건강하시고..
다른 친지분들은 보균자라서 술담배 일절하지 않고 건강관리 하십니다.
아버지가 b형간염 보균자이시다가. 작년에.,말기에,암을 알게되어서. 돌아가셨어요..,,
어렸을 때 기억으로
고등학교 때..전교생 건강검진으로 제가 간염이라는 사실을 선생님이 따로 말씀해주셨긴 했는데
태어났을땐 없었는데..어느 순간에 생긴거 같아요..
그러고..한번은 고3때(2000년)정도에 온가족의 피검사에
저와 저의 언니가 안좋다며(그땐 ..부모님과 전문의가 상담..)
.조직검사를 했었는데.. 의사가 괜찮다고 보냈던 기억이 나요.
한 4~5년 전에 대학병원에 가서 초음파며 e항원, dna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가 한번씩 와서 초음파며 정기검진을 권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오늘 제가 무지하고 너무 잊고 지냈다는 느낌이 와락 들더군요.
가장 좋은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일텐데..
부산분들 어디에 다니시나요?
아참.. a형 간염은 어디서 받으시나요???
간염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ㅡㅜㅡㅜㅡㅜㅡㅜㅡ
첫댓글 B형 간염 보유자시면... 정기적으로 병원 관리를 받는게 좋습니다.. 특히 이런건 젋었을때 잘 받어야 좋코요.... 나이 들어서 받으면 좀 불리 합니다... 28 이시면..너무 염려할 필요 없고요....소화기내과.. 간쪽 이나.. 개인병원이라도 간쪽 잘보시는 분이면.. 정기적으로 다니세요.. 병원 다닌다고 금방 고쳐지고.. 호전이되고...병원 다신 안와도 되고 하는게 아니고요... 정기적 으로 다니면..치료 할때도 있고... 그냥 괜찮타고 다음에 오라고 할때도 있습니다... 정기적 으로만 다니세요...
아~~~ 너무 감사 감사 합니다... 주변에 꼭 괜찮은 의원을 찾아보겠습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몇일전에 처음으로 초음파 받고 a형주사도 맞고 왔는데.. 저도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그냥 가까운 해운대 x내과에서 받았어요.. 뭐 다른데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우리 서로 정보 공유하며 지내요~
아~ ^^ 네네~ 보통 근처 내과가도 되나요? 전 덕천주변인데 추천하는데가 없어가꼬.. 동래가볼라고생각중인데요..
요즘 개인 내과도 여러명에서 같이 하는 내과 가는게 낮지 않을까요? 저도 부산지역은 잘몰라서 ㅎ ㅠ
어... 반가워요... 저도 부산 사는데... 저는 집은 영도인데.. 병원은 연산동에 다녀요... 연산동 지하철역 8번출구.. 신우원내과요~ 거기가 간전문병원이라해서요~~ 거기서 a형 간염검사도하고... 주사도 2번 맞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