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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일 말레이시아 정부는 팜유 무역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국 식품수출입상공회의소(China Chamber of Commerce of Import and Export of Foodstuffs, Native Produce and Animal By-Products)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발표함.
- 말레이시아 팜유위원회(Malaysian Palm Oil Board)는 중국 식품수출입상공회의소와의 제휴 관계 체결을 통하여 말레이시아 팜유 산업이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 중국에서 시장 지분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고 밝힘.
-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2위의 팜유 생산 국가이며 중국은 세계 2위의 팜유 수입국임.
☐ 말레이시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국에서 말레이시아의 지속가능한 팜유 이용을 촉진할 수 있게 됨.
- 또한, 중국이 노동집약적인 말레이시아 팜유 농장의 기계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말레이시아 팜유위원회는 국내 팜유 플렌테이션 농장에 인공지능(AI) 같은 신기술을 설계·도입할 계획임.
- 말레이시아 팜유위원회는 “중국이 안정적인 팜유 공급원을 확보하고자 말레이시아와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힘.
☐ 2022년 말레이시아는 중국에 팜유와 팜유 제품 314만 톤(t)을 수출하면서 중국은 인도에 이어 말레이시아산 팜유를 두 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국가가 됨.
- 한편, 4월 1일 리창(Li Qiang) 중국 국무원 총리는 중국을 국빈 방문한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만나 대화를 나눔.
-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양국이 공동의 미래를 함께하고 있고 새로운 시대에 양자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발언함.
출처
Channel News Asia, ECNS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www.ecns.cn/news/2023-04-02/detail-ihcncxmu0177255.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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