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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살던 곳에서 60마일 떨어진 곳의 축구 학교를 다녔다.
나는 경기가 끝나면 항상 연습장에 가서 연습했고, 연습장의 조명이 꺼질 때 나의 일과도 끝이났다."
(칼치오폴리 후 2부리그로 강등되었을때)
"나는 녹색잔디만 있으면 세리에A든 세리에B든 상관없다. 이제부터 세리에 B는 나의 챔피언스리그가 될 것이다.
나는 유베의 팬들이 나에게 준 사랑을 보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나에게는 팀내 나이가 가장 많은 선수로써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전수해줄 의무가 있다.
유벤투스는 항상 최고의 자리에 있어야하며 그걸 돕는 것이 내가 할일이고 내가 유벤투스에 있어야 할 이유이다."
"나에게 있어서의 '러닝' 은 일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니까.
연습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도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바캉스를 가도 이른 아침 조깅은 빼먹지 않구요. 부인이요? 포기한거같더군요(웃음)"
(발롱도르 수상후, 이번 수상으로 뭔가 변한게 있냐는 질문에)
"별로. 수상한 다음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만, 언제나와 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 개인 훈련을 했어요.
여기에서 자만하면 끝입니다.
발롱도르에 뽑혀 오히려 커다란 책임을 느끼게 되었어요. 거기에 부끄럽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줘야만 한다고.
피치에서는 기력이 다 할 때까지 계속해 달릴겁니다."
(이아퀸타에게 유벤투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묻자)
"네디를 개인적으로 몰랐어요.
나는 네디가 개인훈련 때 자신에게 잔인할 만큼 혹독하게 훈련을 하는 모습에서 아직도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선수가 있다는건 정말 유벤투스의 가장 첫번째 자랑일것입니다.
유베는 그와 재계약을 함으로써 좋은 결정을 한 것입니다."
"나는 매일 지옥과 같은 트레이닝을 요구했다.
베론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파리처럼 쓰러졌을 때, 오직 네드베드만이 운동장에 서 있었다."
에릭손 (前 라치오 감독)
"현대 축구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선수는 그 누구도 아닌 네드베드이다."
"그만한 선수가 어디있는가? 그는 절대 멈추는 법이 없다. 아마 잘 때도 달리고 있을 것이다."
리피(前 유벤투스 감독)
(2006 월드컵 체코-이탈리아 경기 후)
"오늘 우리는 체코 대표팀이 아닌 네드베드 한명을 상대했다"
안드레아 피를로
"네드베드에 대해선 아무말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는 말이 필요 없는 선수이니까요."
파비오 칸나바로
"난 일꾼이다. 슈퍼스타가 아니다. 나의 경기는 단순히 경기 그 자체이다.
개인기라던지 거친 경기가 아니라 그저 축구다. 비밀? 그런건 없다. 오로지 뛰고 또 뛰는 것이다."
네드베드
"포워드를 수비하는 건 오히려 쉽다.
하지만 파벨은 언제 어디에 있을 지 모르는 선수이며 언제 어디에서라도 골을 만들어 내는 선수이다.
그를 수비하는 것은 오히려 포워드를 수비하는것보다도 힘들다"
마르코 마테라찌
"나는 내가 많이 뛰는 선수이고 또 남들이 그렇게 인정해주는걸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나를 파벨에 비교하는건 실례다. 리노(가투소 애칭)나 다비즈, 내가 활동량이 많은 선수라고 평가받긴 하지만 파벨은 역대 최고이다.
아마 이제까지의 그 어떤 선수들을 통틀어서도 그만큼 많이 뛰고 지구력이 좋은 선수는 없을것이다"
잠브로타
2개의 심장과 3개의 폐의 차이는 대체 뭘까요?? ^^;;
일단 맨탈의 승리자다 이분은
진짜 챔스 결승 나왔으면 유베 백프로 우승했다.. .그당시 네드베드 폼은 지단도 못 당해냈었는데...ㅜㅜ 정말 좋아햇던 선순데..ㅜㅜ
파벨은 언제봐도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