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미에서 살고 있어서 구미 근처에서 꽤 큰편이라는 성피부과에 다녀왔어요.
미라카락이 가늘어지는 탈모 초기라 (한 7기 중에서 2기 쯤 된다 하더군요.)
처방을 알로시아+카필러스+삐꼼씨 로 한달치를 처방받고.
미녹시딜성분의 카필러스라는 바르는 약을 처방받았어요.
알로시아는 프로페시아(맞나?) 랑 동일하지만 저렴하다해서 처방받았는데...
위 처방전 가격이 약만 6만4천원이네요 -_-;;; 이거 비싼거 아닌가요?
미녹시딜은 4만5천원이였구요. 후아후아
첫번째 질문은 이게 요즘 환율때문에 오른 가격인지 ... 아니면 바가지를 쓴건가요?
그리고 두번째 또 하나 질문은 까페 댓글을 검색하다 보니 의료실비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약값이랑 진료비도 의료실비 될까요? 제가 한 일년째 넣고있는 의료실비가 있거든요...
또 회사에서도 별도로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데... 이런것도 지원될려나 모르겠네요.
세번째 질문은. 제가 미녹시딜의 바르는 약은 처음 이거든요.
하루 한번-두번 바르라는데.. 바르고 머리를 감아줘야 하나요?
궁금합니다.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께요
첫댓글 프로페시아 카피약의 경우 보통 20% 정도 쌉니다. 알로시아 가격이 6만4천원이라면 비싼거구요. 보통 처방전은 만원 선입니다. 미녹시딜은 용량에 따라 다른데요. 마이녹실의 경우 60ml가 만팔천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알로시아나 카필러스나 둘다 국내 제약회사 제품이라서 환율이 올라서 오른 가격은 아닙니다.
의료실비 보험에 대해선 보험사마다 약관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계약 사항에 따라 다르죠. 미녹시딜을 바르실때는 머리를 감고 두피를 최대한 깨끗하게 한 상태에서 발라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흡수가 잘 되거든요. 머리를 감고 완전히 다 말린 후에 발라주세요.
전 카피약으로 모나** 을 처방 받았는 데 처방 1만에 약값 5만이더군요
병원에 전화해보니 먹는 카필러스 포함해서 6만4천원이면 저렴한 축이라네요...-_-;;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