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무더운 더위도 한풀 꺾이고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더욱더 깊어가고 있지요.
아직도 영글어야 하는 알곡들을 위한 한 낮의 더위는 여전하지만...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여러 가지로 분주하리라 여겨집니다.
언제나 지체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에도 가을의 알곡처럼
영육의 평안과 강건함이 늘 충만 하시길 원합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법무보호복지공단에 기독교 위원회 회장님이신
정정환 목사님께서 사회자립을 위해 법무보호복지공단에 머물고 있는 형제들에게
주의 사랑을 실은 양말을 선물하였습니다.
형제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덧신은 발이 되어 지금부터 영원까지 형제님들의
발걸음이 아름다워지기를 기도하며 마음을 담은 스티커도 양말에 붙였답니다.^^
오늘 단장 목사님과 정정환 목사님께서 울산법무보호복지공단에 전달했습니다.
한 달에 한번 드려지는 기독교 예배가 아직 자리매김이 되지 않는 가운데 있습니다.
사회자립을 위해 머무는 기간 동안 형제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신다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고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 손 꼭 잡고 가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지체님들께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가위 풍성한 추석 명절, 주님과 함께 하는 명절이 되길 축복드립니다.
샬롬~
2023.9.25. 십자가전도단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