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도 제목 - 일본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4 8 기도
매일 오후 2시 48분에 드리는 기도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8분에 발생한
일본 동북 대지진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이자 기도제목입니다. 이 탄식과 고통과 어지러움이 물러날 때 까지 감당할 믿음의 고백이요 기도이기를 원합니다.
몇 가지 기도제목을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1. 피조물의 탄식 앞에서 회개하며 애통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탄식함과 같은 아픔의 자리에 무엇보다 위로가 먼저 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4)
이 땅을 위로하시고 치료하여 주소서..
2. 백성들의 눈물과 탄식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비탄이 아닌 하나님의 위로로 세움 받는 이 땅과 백성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지도자들의 지혜와 판단과 구별과 결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자들의 담대하고 분명한 지도력이 발휘되어 백성들을 위로하고 북돋우며 일으켜 세우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회복의 과정이 화해와 회개, 회복의 과정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일본정부와 일본인들은 사회적 시스템의 복구를 잘 해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 민족의 교만과 질시와 분노로서의 과정이 아닌, 완전한 화해와 회개와 회복의 과정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5. 일반 사회적 재생 과정에서 소외된 많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들이 파괴되었고 성도들이 흩어졌으며, 죽음의 고통 속에 있습니다.
일반 사회 인프라의 회복과 함께 교회가 재건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일본 동북 지역은 광활한 지역이며 외진 지역이 많습니다.
많은 교회가 통신이 두절되어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6. 이 대재앙 앞에 일본교회와 재일한국인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의미를 발견하여 기도와 행동을 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7. 재일교포와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대 지진이 일어날 때 마다 외국인 특별히 재일교포들에 대한 차별과 폭력사건들이 빈번히 일어난 전력이 있습니다. 이 대재앙 앞에 수많은 홈리스들, 비공식 집계로 150만이 되는 재일교포(민단, 조총련, 뉴커머), 장애우, 어린이들에게 힘든 일이 덜 생기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 일본 땅에서 사역하고 있는 수많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한인교회, 학교사역, 찬양사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교사님들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재난이 일어나면 그 나라 정부는 보수화, 국수주의, 외국인혐오등이 다시 고개를 들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인도해달라고, 특별히 이 대재앙 앞에 교회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회개하고, 기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센다이 지역의 교회와 동북지역 교회의 회복과 재건은 이웃 한국 교회의 눈물과 헌신과 섬김의 복된 자리가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로 회복과 재건의 통로가 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9. 마지막으로 시은소 동경중앙교회의 목회자로서의 고백이며 간구입니다.
“아버지 시은소에 속한 성도들의 삶과 수고와 일감을 지키시고 능력과 권세를 주시옵소서. 오히려 이 때가 우리의 복의 때임을 고백하고 충성하게 하소서. 털 끝 하나, 손 끝 하나 상치 않게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 46:1)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