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다시피 前 WWE & WCW 레슬러인 "마초 맨" 랜디 새비지가 음악의 길을 선택했는데요. 그는 최근에 "BE A MAN"이라고 불리우는 랩 CD를 내기도 했으며 자신의 앨범을 알리기 위해서 목요일 밤에 Treasure Island, Florida에서 랩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 콘서트는 아주 소규모의 클럽에서 열렸는 데 바로 실패를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새비지는 스테이지를 히트시키며 그의 CD에 있는 곡을 립 싱크하기 시작했는데요. 3번째 곡에 접어들자 CD에 문제가 생겨서 새비지는 혼자힘으로 노래를 부를 수 밖엔 없었습니다. 하지만 야유를 보냈던 관중들은 더욱더 마초 맨을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관중들로부터 안좋은 반응을 얻게 되자 새비지가 결국엔 마이크를 "쾅!"하고 내려놓고는 스테이지를 떠났다고 합니다.
출처:WWEBANK 작성자:ForeverWCW(김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