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명성산 923m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2.산행일시:2007.10.6 (토) 11:15~17:50
3.산행자: 6명 ( 대바우님,뭐야님,회나무님,톰스님,금낭화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11:15 산정호수 주차장
11:22 비선폭포
11:48 책바위 설명판
12:05 책바위 정상
12:29 자인사 갈림길
12:46 억새꽃 전망대
12:54 궁예약수(천년수)
13:25 점심식사
14:00 삼각봉 정상목 903m
14:30 삼각봉 정상석 906m
14:36 북한산연가 명성지맥팀 만남
14:45 명성산 정상 923m
15:03 산안고개 갈림길 안부
15:50 궁예봉 823m
16:08 암봉옆 돌탑으로 되돌아와 계곡으로 하산시작
17:21 산안고개~강포리 도로옆 계곡
17:40 휴 식
17:50 산안고개
***명성산 923m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923m이다.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弓裔)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의 산이름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광주산맥에 딸린 산으로 서울특별시에서 동북쪽으로 84km 떨어져 있으며, 동쪽에 박달봉(800m)과 광덕산(廣德山:1,046m), 남쪽에 여우봉(620m)이 솟아 있다. 동쪽 비탈면에서 발원(發源)하는 도평천(都坪川)은 남쪽으로 흐르다가 영평천(永平川)에 합류하고, 북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水系)는 한탄강으로 흘러든다.
전체적으로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남쪽에 있는 삼각봉 동편 분지에는 억새풀이 무성하여 1997년부터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억새꽃축제가 열린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이어진 12봉 능선과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대성산·백암산,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국망봉을 모두 볼 수 있다.
남서쪽 기슭에는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가 있고, 북쪽 기슭에는 용화저수지가 있다. 운천리에서 산정호수까지 버스가 운행되고, 산정리에서 여우고개를 지나 장암리에 이르는 지방도(地方道)가 남쪽 계곡을 지난다.
산행코스 지도
1.출 발 10:50~11:15 오늘은 명성산 억새밭도 볼겸 산내음번개산행으로 책바위로 올라 멀리 궁예봉까지 길게 산행하려고 시원하게 뻗은 47번 국도를 달려 이동지나 여우고개에서 산정호수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여우고개를 넘어 우측 산정호수 주차장으로 주차비 1,500원 (입장료 무료)내고 10:50 주차장에 도착하니 ,
인천에서 먼저오신 회나무님과 톰스님을 만나 대바우님,뭐야님,금낭화님등은 잠깐 기다리라 하고 회나무님차를 따라오게하여 산안고개 정상에 회나무님 차를 주차하여두고 다시 내려와 이미 꽉찬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도로변 공터에 주차하고 11:15 등산로가든 골목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2.억새밭 11:15~13:25 곧 비선폭포에 도착하여 왼쪽 책바위 험한길로 접어드는데, 원래 운천의 산수님께서 책바위의 좋은코스를 알려주신다고 하였는데 갑자기 오전에 일이생겨 못오셔서 아쉽지만 그냥 올라가기로하고 급경사길을 지나 묘소를 지나니 우람한 책바위가 보이기 시작하고,
11:45 책바위 설명문 앞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가 본격적으로 바윗길을 오르는데 안전시설이 잘 설치되어 멋진 암봉을 오르며 산정호수 푸른물과 멀리 불무산,종자산,지장산등을 조망하며 화창한 날씨속에 감탄하며 오르니 12:05 책바위 정상에 도착하지만 별로 조망이 없어서 ,
자인사갈림길까지 능선길을 가니 아기자기한 바윗길에 770봉의 멋진 암봉과 멀리 금학산과 철원평야를 바라보고 중간중간 멋진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산정호수의 분수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12:29 자인사 갈림길에 도착하여 긴나무계단길을 올라 봉우리를 넘으니 드디어 12:46 억새밭 전망대에 도착하여
활짝피어 은빛으로 출렁이는 억새를 보며 많은산님들 사이에 끼어 궁예약수로 내려가며 사진도찍고 감탄하며 12:54 천년수인 궁예약수물 한모금씩 마시고 바위위 넓은자리에서 맥주,이동막걸리,매실주와 대바우님께서 준비하신 오삼불고기,송이버섯볶음에 회나무님의 왕새우볶음등 갖가지 반찬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니 13:25 입니다..
3.명성산 13:25~14:45 억새밭위 출입통제소를 지나 770봉으로 향하니 국망봉뒤로 화악산과 응봉이 보이고 광덕산 기상레이더와 옆의 상해봉뒤로 멀리 대성산까지 잘 보이니 정말 시원한 조망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으로 걷다보니 14:00 삼각봉 정상목 903m을 지나 ,
편한능선길 따라 걷다가 큰암봉을 우회한후 올라가니 앞에 멋진 삼각봉 906m과 명성산 정상..왼쪽으로 궁예봉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약사령지나 각흘산과 멀리 대성산까지 보면서 걸어 마지막 급경사길에 힘을 내어 오르니 새로이 포천시에서 정상석을 설치한 삼각봉 906m에 도착하니 14:30 입니다.
사진찍고 정상방향으로 진행하러 내려가는데 많은분들이 우회길로 지나가는것을 보는데 후미로 오시던 산으로님께서 반갑게 인사하시며 앞에 고요님이 가셨는데 보았냐고 하여서 못봤다고하고 얼른 앞으로 속보로 가면서 고요님을 부르니 ...
북한산 연가의 명성지맥팀을 이끌고 고요님과 야초님,대동세상님,이중짱님등 여러분들과 반갑게 만나 인사나누니 ,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 했으니 함께 잠시 인사하고 사진찍은후 헤어진후 부지런히 가니 14:45 명성산 정상 923m에 도착하여 함께 섞여서 올라온 산악회분들 사진찍은후 우리도 단체사진 찍고 궁예봉으로 향합니다..
4.궁예봉 14:45~17:50 오른쪽 용화저수지와 신철원을 보며 내려가니 15:03 산안고개 갈림길에 도착하여 산악회분들은 왼쪽으로 하산하시고 우리는 직진하여 870봉을 넘어 몇개의 암봉을 넘어 15:50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인 궁예봉823m에 15:50 도착하여 사진찍고 잠시 쉰후,,
먼저오신 산님들이 강포리로 하산한후 우리는 다시 돌아와 16:08 870봉전 암부 작은돌탑에 도착하여 조금더 올라가 산허리를 돌아 능선길로 870봉을 내려와야 되는데 바로 계곡으로 내려오니 생각보다 길이 괜찮아 17:10 묘목작업을 하는곳으로 내려오니
작업하시는분들께 계곡물이 어느곳이 많냐고하니 조금내려가 우측으로 가면된다고하여 멋진 궁예봉을 뒤돌아보고 , 17:21 산안고개넘어 강포리 중간도로에 도착하니 옆에 계곡물이 시원하여 잠시 땀을씻고 17:40 다시 산안고개를 오르는데
궁예봉에서 강포리로 먼저하산하신 산님들이 철원택시로 산안고개로 오르는것을 보고 ,,17:50 산안고개 정상에 도착하여 미리 주차해놓은 회나무님차로 편히 산정호수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인천팀 두분은 38선 휴게소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전곡방향으로 가시기로하고 귀가합니다..
명성산 억새축제가 10월 둘째주인 10.13부터 10.28까지 개최되는데 사실 억새 만개시기는 10.5부터 일주일정도 인것같은데 너무 늦데 날짜를 잡아 걱정스러운데 ..아마도 이번주 10.6~10.12까지가 가장 예쁜억새를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다음주중이 만개시기이니 축제날짜가 너무 늦습니다
비선폭포앞 이정표 -험한 책바위코스로 ㅎㅎ
급경사길 봉우리 올라오니 앞에 우람한 책바위가 보입니다
몽베르골프장뒤로 멀리 금학산-지장산이 한눈에
책바위 정상이 보입니다
770봉의 모습
산정호수의 분수가 다시 올라옵니다
거북바위? 자라바위?
자인사 갈림길지나 나무계단길
억새밭직전
억새밭에서 단체로
활짝핀 은빛억새
전망대를 올려다보고
궁예약수
국망봉뒤로 화악산...오른쪽으로는 명지산까지 보입니다
예전 삼각봉 정상목을 지나가며
명성지맥의 각흘산과 멀리 대성산
왼쪽 궁예봉-870봉-명성산 정상
맨앞에 정상석이 있는 삼각봉 906m
포천시에서 새로 설치한 삼각봉 정상석
노란옷의 고요 대장님이하 북한산연가 명성지맥팀과 만남
명성산 정상에서 뒤돌아보니 삼각봉뒤로 국망봉,.명지산
명성산 정상에서 단체로
지나온길을 한번보고-맨앞이 삼각봉 906m
갈말읍 신철원리
산안고개 갈림길..우리는 직진 궁예능선으로
870봉
오른쪽 (북쪽) 용화저수지
870봉 중간에서 뒤돌아본 명성산 정상 923m
뒤의 궁예봉이 보입니다
궁예봉 정상목
궁예봉 내려가는길
다시 뒤돌아본 궁예봉
작년12월 뒤로 올랐다가 시껍하여 다시 내려온 암봉
단풍든 나무
계곡하산길에서 바라본 궁예봉 바위사면
한폭의 동양화같은 궁예봉과 870봉
땀씻은 계곡
산안고개 정상으로 올라와 왼쪽의 암봉
천남성 열매
산부추
미역취
꽃향유
용담
개미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