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처장은 축사에서 "법무사는 뛰어난 실무능력과 폭넓은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법률 문제를 해결해왔다"며 "사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와 사업에 대해 법무사가 많은 협조와 진솔하고 가감없는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최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법률가에게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애정이 없다면 오히려 사회의 해악이 된다"며 "창립 70주년을 맞아 우리를 비롯한 법률가들이 (필요에 의해) 말로만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부르짖어 온 것은 아닌지 진솔하게 되돌아 보자"고 했다. 그러면서 "규범의 제정권자이자 준수자인 국민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법무사로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명환 대전세종충남회 법무사 등 38명이 표창 및 공로패를 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법원장 표창 : 김명환(대전세종충남회)
△ 법원행정처장 표창 : 서선진(서울중앙), 이학수(서울동부), 임영수(서울남부), 김민규(서울북부), 선하윤(서울서부), 마학관(대구경북), 최대익(울산), 김송곤(광주전남), 김봉진(전북), 박문수(제주)
△ 법무부장관 표창 : 조두환(서울중앙), 김용섭(경기북부), 최성호(인천), 심금자·한석중(경기중앙), 김미숙(강원), 김효주(대구경북), 배종국(부산), 박휘재(경남), 선덕규(광주전남)
△ 대한법무사협회장 지방회 추천 표창패 : 김재진(서울중앙), 황병대(서울동부), 추홍희(서울남부), 김명철(서울북부), 김기동(서울서부), 신태성(경기북부), 최명재(강원), 정기성(대전세종충남), 유승일(충북), 이병한(대구경북), 박병천(부산), 황윤찬(울산), 하진근(경남), 손주생·이경문(전북), 현병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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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