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에서 4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몇백년 된
베롱나무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달성
화목정으로 달려 왔답니다.
이곳도 인증샷 담으랴 사람들이 꽤나 많았읍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택 정자가
어우러진 배롱나무꽃 사이로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달성 하복정은 보물 제205호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였던
낙포 의병장이였던 낙포 이종문이 선조 7년에 세운것으로
원래는 주택의 사랑채 였으나 안채가 없어진후 정자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의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 머문적이 있어
"하목정" 이라는 이름을 이종문의 장남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 주었다고 합니다.
수채화같은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게 핀 달성 하목정~!!
사진 찍기 좋은곳 으로 추천합니다.
좋은 장소 예쁜 이미지를 담으려니 인내심을 갖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멋스러웠던 통나무 의자가 관리가 소홀 했는지
많이 훼손된것 같읍니다.
담장 너머로 낙동강이 보입니다.
달설 하목정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104-1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읍니다.
첫댓글 무슨 배룡나무가 하도 커서 느티나무 만 하네요
꽃도 예쁘고 아름 다워요 아름 다운 배룡나무꽃 정 말 아름 답게 보았읍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