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주일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마르 12, 38-44)
렙톤 두 닢은 지금 돈으로 1300원 내지 1400원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리 많은 돈은 아니지만, 생활비 전부에 해당한다고 보면 그녀에게는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바친 것입니다. 그녀가 바친 돈은 적은 돈이지만 결코 적지 않은 돈입니다.
이 복음을 보면서 과연 나는 무엇을 봉헌하고 있는가 돌아봅니다. 사제로서의 삶을 봉헌한다고 서원을 했지만, 과연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가? 신자로서 주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 자신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어떤 때는 렙톤 두 닢의 값어치도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교회 공동체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아픔과 상처를 준 적도 있습니다.
‘사제는 임기를 마치면 다른 본당으로 가지만, 평신도는 끝까지 본당에 남아서 본당을 지키기 때문에 본당의 주인’이라는 말을 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이런 말만 할 것이 아니라 본당의 주인으로 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본당 공동체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주안 5동 성당은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힘을 내서 우리 본당을 잘 지키고 성숙하고 발전하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우리 본당은 기도를 많이 바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 속에 본당의 발전과 평화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본당 발전과 성숙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아멘
하느님께서 주시는 자유와 빵을 넉넉히 얻어 당신 자신을 내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가진것을 형제들과 함께 나누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 되는 오늘을 기대합니다.
찬미 예수님
전 능하시고
자비하신 천주여 모든
해로운 것을
인자로이 우리에게서
멀리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혼과 육신이
해방되어 자유로운 마음으로 당신의 뜻을
따르게 하시니
감사와 찬미드림니다?
부족하고 쓸모
업는 저를 주님
품으로 이끄러
주시는주님께
감사합니다
몸은 부실하자만
정신은 멀정합니다
이 또한 감사
합니다 기도
할수 있는 힘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주신 주님께감사하며 모든이와
공동체을위해
기도합니다
언제나 합께해
주시는성모님
사랑합니다
미사를 드리고나온 성당마당엔,
신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신부님,을 사이에 두고,'커피''봉사를 하시는분,
그리고'여러단체의'봉사자들과 따듯한' 웃음이 오고갑니다,
정이 많고 열정적이신 신부님과 함께 하면서 활기차진 분위기 로 바꾸어 졌습니다,
각자'자기' 자리에서 자신의'몫을 성실히 해나감에 톱니바퀴 가 맞아 굴러가듯 본당의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되어감에 기쁜 마음입니다,
하느님을 믿는'신앙인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이'우리'모두에게 축복으로 내려진 날입니다
신부님 덕분에 열심히 봉사하며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