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바치는 노래ㅣ작사 조운파ㅣ작곡 신상호ㅣ원곡 김윤희
이 세상에 여자로 태어나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만나
어설픈 살림살이 서툴긴 해도
얼룩진 행주치마 정이들었네
더러는 야속하고 미운 생각에
눈물 많은 여자마음 애도 타지만
젖은 손이 애처롭다 하신 그 말은
여자의 아픈 정을 달래줍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한 사람
하늘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남자는 뜻을 세워 천년을 살고
여자는 정을 심어 오지 한평생
여자의 치마폭이 넓다 하여도
새는 바람 드는 근심 어이하리오
당신이 하늘이면 나는 땅이라
하늘이 울면 땅도 절로 젖는다는데
근심어린 당신 얼굴 바라보면서
부질없는 서러움에 울기도 했죠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한 사람
당신만을 목숨처럼 믿고 삽니다
첫댓글
강인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에
이어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를 올리셨네요~ㅎ 김윤희씨 애절하게 참 잘부르네요 가사가 감동입니다
오랜만에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금송 선배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강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올려 주신 아름다운 곡 들으며 행복 에 젖어 봅니다.
듣기 좋은 노래에 박수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솔체 회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