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정확히는 이학년인가 삼학년인가
매형의 권유로 처음 일집을 드었다
그전의 듣던 음악들은
잡다한 가요(서태지,신성우 등등...)과 디퍼플 밖에 몰랐당
난 여러번 들어야지 음악을 파악하는 넘이라서
처음엔 무슨 음악인지 못느끼다가
이집을 들었다
풀미언더 처음엔 너무 따분하고
지루했다
가장 필이 왔던 곡은 서라운디드였다
그리구 웨잇포 슬립
역시 어려운곡을 처음에 접하니깐 귀가 안익어서 쉽고
서정성있는것이 들어온거다
젤 싫어했던 메트로 폴리스가 이제 귀에 들어오니깐...
그런면에서 삼집은 정말 나에게 맞는 앨범같다
식스어클락부터해서
끝까지 들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A면(테입을 들었당 돈이없어성..)
B면도 마지막 앰비언트곡(곡이름이 생각 안난다)빼고 다 좋았었다
특히 이제 와닿는 곡은 존명이 만든 리핑 쉐도우 드림(맞나?)
몽환적인 분위기와 기타소리가 키보드,,예술의 극치당
애정망상증부터목소리조용한남자컨셉은 두말하면 잔소리공
사집
결론으로 역시 실망이였다 약간은... 뉴밀레니엄은 정말
건너뛰는 곡이었고 발라드가 너무 많이 포진되어서 그런지 좀..
쉽게 물리는 것 같은느낌이었지만..
역시 헬스치킨과 라인--샌드는 최고의 곡이였당..
갠적으로는 끝곡을 별로 안좋아한다 버닝마이솔도
오집
역시..오집만한 앨범은 없는듯 하다
테이프가 늘어져서 몃번을 사고(원래 씨디 샀는데
해어진 여자친구가 가지고 있당..제길)
군대에서 가지고 들어오다가 심의 걸려서 뺏기공..
결국엔 지금은 없당...
하지만 정말 진력 나도록 들었다 군대에서만 거의 이년을 듣고
군대가기전 일년을 들었으닝...
가사도 외울려고 프린트해가지고 들고다녔으니깡...
오집은 정말 잘 짜여져있고 버릴곡하나 없는 곡이라 생각한당
오버추어와 댄스오브...원라스트 타임...
원라스트 타임은 들어도들어도 물리지 않는 곡같당..새우깡같은 노랭..
홈은 첨엔 별로 였느뎅...시타소리에 빠져드는 곡같당..
특히 후반에 댄스하고 이어지기 전...그부분...몸사리친당..
육집...
난 일번시디를 별로 안좋아한당..
몇번듣고 일번은 거의 안듣고
일번은 끝곡 앰비언트곡을 가장 좋아한다...
글고 이번은 좋긴한데...
삼번트랙이 지워져서 잘 안듣는당...
한곡이 빠져버리니깐...
감동이 너무 줄어들었당..
이번은 칠번과 팔번...넘 좋당...
특히 팔번의 마지막 앤딩의 감동은...
혼자 공연보러(돈이없어서 바깥에서 노래만 들었음)
왔을때의 공연장 밖에서 심청아버지가 볼수없지만
심청을 느끼는 그런(?)필로 들은 감동이 소용돌이 친당..
그때 공연을 못본게 한이된 그런 앨범이당..
환절기는(나름대로 환절기로 해석)
정말 한번 듣기 힘든 곡이지만
솔직히 이삼사오 트랙이 더 정겨운 추억의 명곡을 재조명,메들리한곡이라서
더 좋아한당...
한마디로 주메뉴는 관심없고 스끼다시가 더 좋은그런...
첫댓글내가 제일 첨에 들었던건 take the time... 적어도 10개의 장르의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앨범을 사서 들을떄엿슴다! 그냥 무작정 씨디를 사댓져! 씨디피도 좋은거 삿겟다~ㅋㅋ 친구가 take the time를 들려 줬는데, 어~ 바로 이거여!! 그떄부터 드림을 팟져ㅋㅋ 그떄가 고1 겨울이엇졍~
첫댓글 내가 제일 첨에 들었던건 take the time... 적어도 10개의 장르의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앨범을 사서 들을떄엿슴다! 그냥 무작정 씨디를 사댓져! 씨디피도 좋은거 삿겟다~ㅋㅋ 친구가 take the time를 들려 줬는데, 어~ 바로 이거여!! 그떄부터 드림을 팟져ㅋㅋ 그떄가 고1 겨울이엇졍~
이님두 hollow years는 시러하시는군.......
저두 take the time..처음 부분은 그냥 그랬는데 중간에 분위기 반전되는 부분에서 감동먹어서 그때부터 조아해써여
육집 글래스프리즌 초반기타솔로 예술인데~~ 3번 미스언더수트도 좋구..ㅋㅋ
키스님이 뭘알긴 아는군요..ㅎㅎ'ㅡ';;
키스님이 뭘알긴 아는군요..ㅎㅎ'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