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돌아보니 30이네요,,인문계졸업에 그냥 경찰 복지 행정과이구요 군대는 면제이구요,
26에 결혼 했었죠 벌써 4년이네요,,그동안 기계쪽하다가 인테리어 노가다 하다가..인테리어 노가다 때리 치우니 29이네요,,작년에 그만뒀는데 작년에는 8개월 가량 쉬었네요..그때도 한심한 놈같더니 집에도 미안하고 처가집에도 눈치 보이고 와이프는 괜찮타고
하지만 더 힘들태고 제가 어느 정도 벌어애 와이프도 쉴텐테..쉬면서 공부라도 했어야 할건데 병신같이 작년에 반년을 쉬면서 할일 없이 운동이나 하고 그러다가 전기 회사에 180만원을 받고 들어갔죠..인턴으로 2개월 현장에서 혼자 어리다 보니 몸땜이로 구르다가
플랜트 현장 공무를 하다가 4개월하고 다시 현재는 백수죠,,3월 부터 백수죠,,20대는 몰랐지만 30대가 되니까 나도 모르게
면접을 가면 자신이 없어지네요,,3월레 골프장 넣고 2주기다리고 면접보고 떨어지고 그동안 다른 생산직 오라 했는데 생산현장은이제 하기 싫어서 골프장 발표기다 리다가 시간보네고..또 그냥 주5일 화학 생산 돈안보고 기대하고 같지만 그나마 탈락./.150주는데도 사람들이 한그 모이고..울산에서는 그냥 생산 말고는 읍네요,,제가 노력도 안하고 그자리에 안주하다 보니 늘 생산현장이고 누구를 탔하진 않지만 진짜 시간은 물흐르 듯이 흐르네요..와이프 오빠는 SK라 돈 잘벌어..지금도 다른데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긴하지만
오늘 아침 장모님이 고리원자력 아시는분 한테 소개 시켜주시길래 그냥 낼부터 원자력 갈려구요,,중공업도 다니고 해봤지만 원자력은 그냥 건설 노가다 현장 같아보이네요..거절도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이지만 장모님 계서는 오죽
한심해 보이실까 싶기도 하고 막내 사우가 이꼬라지니..참 여러무로 제 자신이 한심하고 진짜3개월 정도는 웃어 보질 않았던거 같네요,,지금 와서 어느 정도 탄탄한 기업갈려고 원서를 내도 나이가 걸리는데가 많고 회사를 여러군데 다니다 보니 안좋게 보고 자격증이란 사회복지사 자격증 뿐이고,나이 드니까 힘든일은 하기 싫어지고..모든 상황이 다 짜증 나고 그냥 아무하고도 얘기 하기 싫고 친구 전화 와도 받기 싫고 자격지심에 결혼한 다른 친구들은 다 잘살고 있는데..낼이면 아침 6시 20분까지 도착해서 저녁 6시 까지
노가다를 시작 하네요,,이제 또 일상 생활이 똑같겠네요,,일나가서 밤에 오면 그냥 피곤하니까 씻고 자고 그냥 일요일 되면 토요일 까지 일하면서 쌓인 피곤함 때문에 낮에 자고 ..그럼 또 월요일 이고 몸도 병신이라 술도 먹음 안되고 아 답답한 이가슴..결혼한 놈이 정신 이 걸러빠진거 같고,,,,,인테리어 사업 할려다가 허숭 세월 보네 27-29까지 2년이 너무너무 아깝네요,,제탔이지만...
취업 준비 하시는 우리 님들은 적당한 근무 시간과 주5일 인곳에 들어가서 직장 생활 만끽 하시길 바래요
복지도 좋고 보너스도 있고 저는 주5일 다니는 사람이 참 부러워 보이더라구요 9시출근에 6시 퇴근하고 아님 8시출근에 5시 퇴근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지..하루 12시간씩 일해보니까 그냥 사는게 사는거 같지않아요 자기가 좋아서 하는일이면 모르지만
어쩔수없이 먹고 살아야 하는데 12시간 일한다는건 무의미 하더라구요 낼부터 주6일 12시간 근무네요,,그냥 또 집에가면 아무 죄없이
와이프 한테 짜증 내겠죠..사실은 제 자신 한테 나는거지만..작년 상황과 똑같네요,,일구하다 제가 못기다려서 그냥 다시 아무되나 취직을 하는................................................
젊은 동생분들 힘내고 부자되시길.
첫댓글 그래도 님은 소개도 받으시고... 그런것도 못받고 혼자 고군분투 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님글 보니 아직 배가 덜 고픈신가 보네요.
월성 고리 원자력 하청은 자리많습니다. 저도 마지막 보류로 그냥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들어가는거구요..제 친구도 거기 있지만 자리는 있지요,,갈려면 얼마든지 갈수있죠,,그냥 조금더 나은곳을 찾을려고 사람들이 원자력 쪽은 잘안가겠죠,,몸이 피곤한께^^
님은 끈기가 별루 없네요 월급 적다고 그만두고 힘들다고 그만두고 자기 스스로 배울려는 자세가 안되어 있네요.
제 친구도 제 소개로 님이 말하는 그쪽 현장에 있는대 월급 120받고 시작해서 지금 일년도 안되는대 200가까 되네요. 얼마큼 자신이 노력 하는냐에 따라 자신의 월급은 상승하는게 건설현장
인대 노가다라 싫다 늦게 퇴근한다 싫다. 그럼 좋은게 뭔지.
답변 감솨하구요,,돈보고 갈거면 벌써 원자력 같죠..조금더 멀리 봤을때..조금 안정적인곳을 찾을 뿐이죠 그러다 기다리다 지쳐서 가는거구요..월성 이든 기장 고리든 처음 들어가도 잔업 조금 뛰면 200은 나옵니다..그냥 저도 그렇기에 가는거구요,^^ 제가 마인드를 바꿔야 겠네요..^^
행복하세요.....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12시간 근무하면서도 행복하게 사는사람 많습니다. 이거저거 따질 입장은 아니신듯...
제가 하고 싶은일 할때는 13시간이고 즐겁게 했는데,,님 말씀 대로 제가 따질 입장이 아니죠 그냥 현실을 피하고 싶을 뿐이죠,,그냥 일이나 해야지요,,^^
그런가요 제가 배운거 없이 배만 부른가보네요..
열심히 살아야할듯..목표가 없어서 그런거같네요 ..모든게 싫은거 같은..충고 감솨해용
힘내세요 좋은 날이 오겠지요!
인생이란....... 그런 것... 인생의 동반자 님에게 잘 해주세요..... 죽을때까지 내편인 사람......을 만났다는거... 그 것도 큰 행복인데요..... 돈이야.. 벌면 되고.. 힘들어도 뭐 힘들면 되는거고..... 어차피 숨은 쉬고 있는거고.... 원래 인생이란 기쁨보다 고통이 더 많은거고..... 사는동안은 행복하게 살아야죠^^ 자자.. 화이팅!!!
다들 감솨합니다..카페에서 많은 힘을 받고 잊제 원자력에서 열심해야져..맞아요 힘들면 힘들면 되고 저도 옛날에는 그런 마인드 였는데 마음이 많이 탁해졌네요..님들 답변에 힘 받아서 열심 살께요^^
6월인가 7월에 한국타이어 지원 해보세요 저도 30인데 요번에 합격해서 직훈생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에 직훈생도 뽑나요?,..직훈생을 거쳐서 정규직 입사하는가요?.아님 직훈 다니다가 어찌 되는지..6월7월에 모집하나여..대졸아닌가요 전 초대졸이라^^ 감솨해용^^힘주셔서,,
대전은 모집계획이 없고요 금산에는 두번인가 더뽑는다고 들었습니다. 32세 1분 되셨고요 저도 초대졸입니다^^직훈생되면 사고안치면 정직원됩니다.
저도 막살다가 이래서 안되겠다싶어서 쉬운자격증 떨어지든 말든 1회때3개씩보고 상시도 다보고 했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찔러보세요^^
상시로 지게차나 빨리 딸수 있는거 따시고 한번 지원해보세요. 저랑 처지가 비슷하신분이시네요 하나하나씩 고쳐가면서 열심히 살아보아요^^
고리 원자력이면 서생있는데 근처 맞죠? 힘내십쇼 저 아는사람도 거기서 계약직 하다가 정직 됐어요!! 행복님께서 거기서 어떤일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화이팅~!
전 배관조공이요^^샾에서 배관 제작팀에 있어용,,감솨해용
백없고 돈없고 학력 인문계졸업이고 빚까지 있는 사람도 희망을 가지고 산답니다 ^^
항상 긍정적으로 사시길~ ^^
지역은 어디세요?
울산이죵^^,,내일은 쉬고 일요일 출근가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