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즈음 노포동역 앞을 가 보면(오늘도..OTL) 사상이나 동래역 앞 못지 않게 사람들이 몰려나와 울산, 양산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린답니다. 울산행 버스는 종점임에도 도착 후 바로 출발이고(노선 3개), 서창이나 덕계까지 가는 일반버스도 꾹꾹 눌러 담아야 하고요. 일단 교통수요가 많은 노포 - 구.양산쪽이 노포 - 신.양산쪽보다 급하다고 봅니다.
수요 측면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 중복 투자 정도로 말씀하신 듯. 1호선이 울산까지 수십km를 연장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고, 서창까지 연장한 뒤에 부산행 버스들을 서창이나 덕계까지만 운행하는 것(714번은 덕계, 704번은 영산대로 둔 뒤 나머지는 모조리 서창)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사실 덕계나 서창 쪽에서 부산 문제지 울산 쪽은 장기적으로 동해남부선 정도로도 커버가 될 것 같으니 말이지요(시간상 부산대 정도 말고는 광역전철보다 빠른 곳이 없을 듯).
첫댓글 아마 어딘가에서는 90도가 넘는 커브가 나올 것 같은데요. -ㅁ-;;
1호선을 양산보다는 울산으로 잇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덕계동,서창동의 교통여건을 생각해 본다면.
저도 스텔스님의 의견과 같은생각입니다.. 울산-덕계-부산은 버스말고는 없기에..
노포동~양산~북정을 경전철로 양산시에서 건설 추진한다는 뉴스를 어디서 본 것 같네요 ;
퇴근 즈음 노포동역 앞을 가 보면(오늘도..OTL) 사상이나 동래역 앞 못지 않게 사람들이 몰려나와 울산, 양산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린답니다. 울산행 버스는 종점임에도 도착 후 바로 출발이고(노선 3개), 서창이나 덕계까지 가는 일반버스도 꾹꾹 눌러 담아야 하고요. 일단 교통수요가 많은 노포 - 구.양산쪽이 노포 - 신.양산쪽보다 급하다고 봅니다.
일단 울산행 수요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개통 후에 노포동 버스수요를 봐야겠죠. 양산행 수요는 지금 1호선을 연장한다고 해서 획기적인 개선책이 되지는 못하고....(상당히 돌아간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외면받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이미 2호선이 양산까지 가는 마당에 중복투자라는 비난을 들을 가능성도 있죠.
1호선은 울산까지는 광역전철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니, 서창까지만 들어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호선은 그냥 기존의 원안대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7번국도를 따라가면 동해남부선과 중복될 일이 없습니다. -_- 거기다 동해남부선은 울산의 남쪽 외곽(삼산동,온양읍,서생면)밖에 커버를 못하거든요.
수요 측면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 중복 투자 정도로 말씀하신 듯. 1호선이 울산까지 수십km를 연장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고, 서창까지 연장한 뒤에 부산행 버스들을 서창이나 덕계까지만 운행하는 것(714번은 덕계, 704번은 영산대로 둔 뒤 나머지는 모조리 서창)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사실 덕계나 서창 쪽에서 부산 문제지 울산 쪽은 장기적으로 동해남부선 정도로도 커버가 될 것 같으니 말이지요(시간상 부산대 정도 말고는 광역전철보다 빠른 곳이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