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아멘. 창조자 아버지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진정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 영광 버리시고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깊이 묵상해 보며 불순종의 죄악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의 값없이 주신 사랑에 감격함으로 이 시간 세대통합 성탄 감사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믿음과 여건을 허락하여 주심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에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오신 주님을 이 시간 찬양합니다. 어둠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빛이 되시고 죽음과 사망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을 이 시간 경배합니다. 오직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의 눈을 밝혀 참된 성탄의 의미를 깨닫게 하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죄에서 자유케 하신 놀라우신 십자가의 능력을 깊이 묵상하는 우리들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탄을 통해 이기적 욕망을 버리고 서로 사랑하며 헌신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온 성도들이 한결같이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사랑을 본받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삶의 목적에 우선순위를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이 충만케 하셔서 복음의 증인이 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한 해의 끝자락에 돌아보니 참으로 크고 작은 아픔과 고통과 한숨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이 혼란과 위기 속에 있사오니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어 이 땅에 평화를 주시고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우신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진정으로 국민들의 행복을 위하고 국민들과 함께 이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몸된 안양장로교회를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말씀대로 부흥케 하심에 친정 감사를 드립니다. 바라고 원하옵기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천하보다 귀한 영혼 구원의 방주가 되어서 주님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몸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미래 세대를 품고 기도하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유치부로부터 청년들의 이르기까지 예배를 향한 사모함과 열정이 회복 되게 하여 주옵소서. 메말라가는 우리들의 심령 가운데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의 단비를 부어 주셔서 각 가정에서 예배가 회복 되게 하여 주옵소서.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있게 하시고 말씀의 터 위에 믿음의 뿌리가 더욱 견고해지며 성인이 되어서도 하늘의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그 기쁨이 되는 자녀들로.살아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에 순종하여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열악하여져 가는 선교사역 위에 여러가지 상황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을 아시는 아버지.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질병으로부터 피할 길을 열어 주시고 사역자의 영혼들을 품고 지속적인 선교 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옵소서. 특별히 최헌주, 박혜정 선교사님의 이주민 선교사역 위에 평화와 왕으로 오신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주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지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시고 영육에 강건한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담임 목사님을 의로운 오른팔로 붙들어 주시고 대언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에 능력을 칠 배나 더하여 주옵소서. 듣는 우리들의 귀를 열어 주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발견하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심령 가운데 말씀으로 찾아 오셔서 원치 않는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아픔으로 고통과 한숨과 눈물의 시간 속에 있는 주의 자녀들에게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강의 복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담임 목사님의 사역 위에 늦은 비의 은혜를 주시고 사모님의 건강과 자녀들의 앞날을 축복하며 영육의 강건한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동역하는 부목사남들과 교육자님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축복하여 주시고 주신 사명 감당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성령 충만한 은혜로 날마다 붙들어 주옵소서.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드려지는 찬양대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예배를 위하여 맡은 바대로 섬기는 주님의 자녀들의 수고와 헌신이 하늘의 상급으로 쌓이는 복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을 되새기며 유아 세례를 받는 주님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영육으로 강건함과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