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체내 수분 균형이 맞지 않아 부종을 유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해가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김치
김치는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으로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식품이라고 하지만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로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매일 매끼니 먹기 때문에 가장 유의해야 할 식품 중 하나이다.
-국물 있는 모든 요리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이 밥 먹는 모습을 지켜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을 것이다. 바로 국물을 적게 먹는 다는 것!! 얼큰한 맛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각종 조미료와 재료에는 일일 나트륨 권장량을 몇 배나 훌쩍 뛰어넘는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그 나트륨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국물을 먹는 순간 “나 살찌우려구요.” 하는 것과 같은 의미. 다이어트뿐이겠는가,
신장과 간 위는 물론 피부건강까지 해치니 예쁘게 건강해지고 싶다면 국물은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하자.
-식탁에서 간을 맞춰라
음식의 온도가 높으면 짠 맛이 덜 느껴지므로 많은 양의 소금을 사용하게 된다. 때문에 조리 후에 간을 하는 것이 좋은데, 요리 시 아주 기본 적인 간만 한 후 식탁에서 개인의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추는 것이 더 좋다.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자
인스턴트 식품에는 나트륨뿐 만 아니라 화학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국의 대표적인 염장식품인 젓갈과 발효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소금을 사용해야 한다면 천일염을 사용하고 김치보다 조리 후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겉절이를 먹는 것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Memory! 나트륨 줄이기 6대 원칙
1 국·찌개의 국물 양을 줄이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2 음식의 온도가 높으면 짠맛이 덜 느껴진다. 조리 후 간을 한다.
3 소금이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 있는 염장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 섭취를 줄인다.
4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도록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5 칼륨이 풍부한 채소·과일·저지방우유를 섭취한다. 염분의 배출을 돕는다.
6 제품 뒷면에 적힌 영양표시를 확인해 나트륨 함량을 참고한다. 일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소금 5g)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