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난청으로 입원 치료한 후,
재발이 잘 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몇 달을 잘 견뎠는데
최근 스트레스와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
귀에서 다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약물 부작용이 너무 심해 병원 가는 것은 두려워
푹 쉬면 좋아질까 하고 미련하게
지난번에 지금과 다른 증상으로 받은 처방을 시술하면서
1주일을 견디어 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것 같았지만
차도는 없고 일상생활이 힘들었습니다.
선생님께 수경요법을 재처방 받아 시술하니
바로 귀에서 소리도 나지 않고 귀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둘째날 소리는 안 나도 묵직하고 불쾌한 느낌이 들어 시술했더니
다시 귀가 조용해졌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시술하고 있는데 거짓말 처럼
귀가 좋아졌어요.
제가 수경요법을 몰랐다면 발병할 때 마다 입원하게 되고
그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시간을 반복하였을 것입니다.
진작 선생님께 문진하여 재처방을 받았으면
고생을 하지 않았을텐데....
혼자 판단하고 개기다가 고생만 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제 좁은 소견으로 이해되지 않는 두가지가 있는데
삼위일체 신비와 수경요법의 신비 입니다.
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복음처럼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급성난청(돌발성난청)은 수경요법으로 잘 치료 됩니다.
나비효과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부산 오시면 만나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