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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하는건 어때요] [건의] 이 참에 조선, 중앙, 동아일보 출판사들도 불매운동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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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글을 올려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부평문고라는 서점에 들렀었습니다. 부평역 가까이에 있어요.
부평문고에서 'MBC, MB氏를 부탁해'란 책을 주문하고, 언론 및 미디어 관련 서적을 뒤지다가
거기서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월간조선사, 랜덤하우스중앙 등
조중동 출판사들 이름을 보게 됐습니다. 저는 그 순간 감이 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때마침 언소주 여러분들이 삼성에 대해 불매운동에 나섰다는 걸 보고 저는 뛸 듯이 기뻤어요.
허나 한편으론 걱정이 되더군요. 삼성을 상대하다니. 그 거대한 공룡을 상대하다니 말입니다.
언소주 여러분들 부디 몸조심하세요. 공룡 대 개미의 전쟁이니까요. 그리고 건의하는 글을 계속 이어갈게요.
여기서 조선, 중앙, 동아일보 출판사들에 대한 불매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자는 건, 기존에 조중동에 광고내는
출판사들에 대해 벌였던 불매운동과는 좀 다릅니다. 물론 조중동 신문사에 광고내는 출판사들 목록엔 분명히
조중동 출판사들도 있습니다. 허나 이번 건 좀 차원이 다릅니다. 기존 조중동에 광고내는 출판사들에 대해선
그냥 압박용이었죠. 조중동에 광고내지 않고 바른언론 매체에 광고내면 바로 구매촉진 운동에 돌입하는 형태
아닙니까? 이번에 제가 제안하는 조중동 출판사 불매운동은, 아예 조중동 출판사들을 폐간시키는 형태랍니다.
조중동 신문사들을 폐간시키는 것처럼요. 방법은 간단하죠. 말 그대로 조선, 중앙, 동아일보 출판사 책들을 단
한권도 구매하거나 판매하지 않으면 됩니다. 물론 구매하지 않는 일부터 시작해야겠죠! 조중동에 광고내는 일반
출판사들과는 달리 이 조중동 출판사들은 반드시 문을 닫게 만들어야 합니다. 신문시장 뿐 아니라 도서시장에서도
매판언론 조중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할 겁니다. 책 시장에서 조중동 출판사들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제가 알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허나 책 시장에서의 조중동 출판사 점유율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일이죠. 그래서 조중동 신문사에 대한 절독운동 및 광고불매 운동에 이어 이번엔 조중동
출판사들에 대한 불매운동도 같이 벌이자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우리 집엔 조중동 출판사들 책은 단 한권도
없습니다. 조중동 출판사 책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다시 한번 조중동 출판사 목록을 열거합니다.
1. 조선일보사
2. 월간조선사
3. 중앙일보시사미디어
4. 랜덤하우스중앙(이 출판사가 중앙일보 출판사인지는 저는 아직 확신하진 못합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 있으면 바로잡아주세요)
5. 동아일보사
그 밖에 또 있을 겁니다. 조중동 출판사 말입니다. 월간중앙사, 월간동아사도 있을 수 있겠죠.
허나 아직도 저는 월간중앙사, 월간동아사 출판사는 보지 못했답니다. 더 아시는 분 있으면 추가해주세요.
그리고 더불어 한겨레, 경향신문 출판사 한겨레출판사랑 경향신문사에 대한 구매촉진운동도 병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한겨레출판사와 경향신문사 책들에 대한 구매촉진운동! 이것도 같이 병행하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이 운동도 또한 언론소비자 주권 국민 캠페인이자 진실을 알리는 시민 바른언론 알리기 캠페인일 것입니다.
모쪼록 건승하시길 빕니다. 언론소비자 주권 국민 캠페인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겨레신문사, 경향신문사의 출판사 이름도 다시 한번 열거합니다.
1. 한겨레출판사(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부자신문 가난한 독자, 살아있는 우리신화 등)
2. 경향신문사(촛불 그 65일의 기록 등)
이상입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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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동...실천!!! 좋은 생각!!!
좋은 생각이십니다. 책 구입할 때 출판사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