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귀경길에 평창군 둔내면의 깊은 신골에 살고 있는<보라매>님의 엣 잔차동료집에
들려서 차한잔 하면서 아름다웠던 20여년전의 추억을 곰씹다.참,그떄가 좋왔지.ㅡ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동해안의 수평선을 바라보면
도시의 소음과 공해로 찌든 해골속이 말끔히 가셔지고
우리들은 몇마리의 갈매기가 되어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맞다은 곳까지
마음껏 춤추고 노래하며 티없이 마냥 즐겁고 행복했던 소싯적 시절로 돌아간다.
아! 옛날이여.!
어느덧 고래희(古來稀)의 세월을 되삭임하며 보데끼다보니 이런날이 또 있으려나 싶다.
다정한 잔차동료들과 불현듯 함꼐 떠난 관동팔경을 옛문인<정철>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은륜의 두바퀴로 우정을 나누고 떄로는 동해의 진미를 포식하며 흥겨운 콧노래와
함박웃음으로 하루를 만끽하다.
동행해주신 12명의 존경하는 <아름5060잔차방>만해.한가람 선배님과 이른 세벽부터
차량봉사해주신<구로>님과<돌쇠>님.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를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오랜시간 운전하면서도 아무런 불평없이 도움주셔서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을 다시금 고마움으로 인사드립니다.
그저 웃음꽃으로 4월의 봄을 도배하신 꽃님씨들 덕분에 한결 분위기가 밝고 명랑했지요?
<보라매.하랑.소피아.연꽃.페트라>님.님들 떄문에 인생 살맛이 난다니깐요.글쎄.ㅡ
다음에 기회를 자주 만들어 팔도강산을 잔차로 유람하며
건강과 사랑과 우정을 서슴없이 나누어 갖자구요.
이런 여행 보다 즐겁고 행복하고 유쾌한일있으면 나와 보래지.뭐.내 말이 맞지요?
여기 우리들의 소중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낱낱히 파헤쳐 곱게 다듬고 손질하여
정성스레 한상차려 올리오니 눈요기 하시고 추억을 회상하소서.
모두 모두 사랑해요.ㅡ 안뇽.....
ㅡ2018년.4월13일.금요일.관동팔경<속초/영랑호.양양/휴휴암.강릉/경포대>관광 라이딩.ㅡ
ㅡ오동동(팔도강산)ㅡ촬영/편집/포샵.ㅡ
첫댓글 오라버님 댓글상 주세요..
4탄까지 1등했어요~~
벌써 추억으로 흘러가고
있네요 아쉬워요 오라버님과
함께할 여행이 또 기대대네요
오라버님 담엔 또 대리고가
주세요~~^*^
어쩜~~
이리 소소한 자취를
드라마로 만들어주시다니~~
섬세한 표현담아~~
놀 라 워 요 ㅡ오동동님 ! ! !
바쁘신데 이박삼일 편집까지 하시느라 너무고생하셨어요 향상 멋진작품만들어주시는 오동동님 감사감사합니다
오동동님 글도 잘쓰고 사진촬영도 일품이내요 멋진추억남겨주어 감사합니다.
넘실거리는 푸른 동해바다와 싱싱한 회맛이
한동안 곺았었는데 좋은님들과 함께 먹고
즐겨본 하루 너무 행복했습니다~~^^
멋진추억을 만들게 헙조해주신 회장님을 비롯
구로님 돌쇠님 오동동님 수고 하셨습니다
총괄하시고 멋진추억 남겨주신 오동동님 감사합니다 글구 행복한시간 함께나눈 여러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멋진 추억 리딩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