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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위 치 : 동남 아시아 말레이 반도
면 적 : 329750 km2
수 도 : 쿠알라룸푸르
종족구성 : 말레이인. 중국인. 원주민. 인도인
공용어 : 말레이어
종교 :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정 치 : 입헌군주제
1인당 GNP : 14,072 달러 (2008년 기준)
말레이반도의 남부를 차지하는 서말레이시아와 보르네오섬 북서부의 사라와크 및 사바로 이루어지는 동말레이시아
서말레이시아는 북쪽과 남쪽은 각각 태국. 싱가포르와 국경을 이루고
서쪽과 동쪽은 말라카 해협과 남중국해에 면한다.
동말레이시아는 북서쪽과 동쪽은 남중국해와 셀레베스해에 면하고
남쪽은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섬과 국경을 이룬다.
행정 구역은 13개 주 와 1개 연방 준주. 3개 시(쿠알라룸푸르. 라부안. 푸트라자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부터 푸트라자야가 새 행정 수도가 되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어로 '진흙 강이 만나는 곳'이란 뜻
시내를 흐르는 켈랑강과 곰박강이 합류하는 위치에 자리 잡았다고 붙은 명칭이다.
쿠알라룸푸르는 19세기 이전 동남아 정글중의 한 곳이었으나 당시 주석 광맥이 발견되면서
무역과 주석을 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고 당시 많은 중국 노동자들이 유입되었다.
이후 열강들의 침략기가 되면서 많은 자본들이 유입되어 현재의 거대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그래서 현재 쿠알라룸푸르의 약 70%는 중국인이다.
또한 말레이시아인들은 쿠알라룸푸르를 줄여서 KL이라 부른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KL 센터에 있는 18개 빌딩중 최고층 빌딩. 말레이시아가 2020년에 선진국에 합류한다는
비전2020 계획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소유주는 말레이시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와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로
타워 이름 역시 이 석유회사 이름을 딴 것이다.
한국의 삼성건설이 한쪽 타워를 시공하였고 다른 한쪽은 일본 회사가 시공하였다.
일본에 비해 35일 늦게 착공하였지만 6일 먼저 완공했다는 재미있는 사실이 전해진다.
서민들의 삶은 그곳이나...
여기 공간이 다른 우리나라나...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냉차를 팔고 계시던 분....
손님이 언제 올까 기다리고 계셨을텐데...
말레이시아 관광청 전통 민속 공연
천혜의 자연과 현대적 시설을 갖춘 아름다운 휴양지 말레이시아는 일부 소수의 사람들만이 방문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 동서양이 공존하는 말레이시아 곳곳이 소개되면서 관광객 숫자는 매년 증가
이에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관광브랜드를 내세워 다양한 아시아 인종들이 펼쳐내는 다양한 문화와
말레이시아만의 독톡한 조와와 관용을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홍보하고 있었으며
이런 홍보중 하나가 말레이시아 전통 민속 공연이었다.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
아시아의 역사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찾아간 날은 회화 감상을 할 수 있었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나무의 뿌리...
잔뿌리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미술관 작품 관람을 마치고...
원주민 박물관으로 ...말레이시아 원주민의 생활모습을 전시하고 있었다.
푸트라자야 리버크루즈..
2001년 포화 상태에 달한 쿠알라룸푸르를 대신하여 연방 정부의 행정 수도롤 삼기 위하여
말레이시아 역사상 3번째 연방 직할령 지정..
총리부 청사. 푸트라자야 독립 광장 등 위치
푸트라자야 호수에서 크루즈를 타고 전경을 조망할 수 있었는데...그 중 한 건물...
도시 밖에서 바라보는 행정 수도의 또 다른 느낌...
푸트라자야 이슬람 사원
KL시 제1의 이슬람 사원으로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된 형태...돔 형태로 최대 1만 5천명을 수용한다고 한다.
길을 달리면서 보게 되는 다양한 형태의 집들..
말레이시아 왕궁
국왕이 살고 있는 왕궁은 쿠알라룸푸르 시내 남동쪽에 위치 외부인에게 내부를 공개하진 않지만
외부에서 관람하는 것은 통제하지 않았다.
정문에서 그 내부를 바라보던 많은 사람들....원래는 중국계 갑부의 저택이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왕궁으로 사용되고 있다니...
말레이시아의 왕 선출 방식은 연방을 이루고 있는 13개 주 가운데 9개주는 아직도 세습 왕족인 술탄이 통치를 하고 있고
이들 9명의 술탄이 5년마다 돌아가면서 국왕의 자리를 맡게 되며 나머지 4개주는 왕이 선출한 장관이 통치를 한다.
뉘실까...
부부일까....앞장 서서 가리다....날 따르시오...?
말레이시아의 가장 오래된 도시 말라카...말레이계. 중국계의 다수 민족과 인도계. 포르투갈계. 유럽계 등의 다양한 소수민족..
수많은 침략과 역사만큼이나 말라카 박물관이라 불리워질 정도로 유적이 많다.
1405년 명나라 사신들에 의해 무역항을 성장....
교통과 문명의 요지였던 말라카...서양 열강의 표적이 되었고 네덜란드의 말라카 점령이 시작되면서
무역중심지로서의 가치는 잃어버리고 영국이 보호령으로 오랜 세월 보냈다.
1957년 말레이시아가 독립하면서 5세기에 걸친 식민지 생활을 접고 과거의 아픈 역사를 보존하며 보여 주던 곳..
거리를 걷는다.
골목을 지나...
네덜란드 광장으로 가던 길목...
무역과 교통의 중심지 였음을 가름할 수 있을까...
네덜란드 광장으로...
이 분의 표정을 보면...
물건을 꼬옥 사야할 것 같았습니다.~
오래된 상흔은 아픈 과거의 역사로 ....
말레이시아의 야시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
먹을거리는 엄청 많았으나....두 번 먹기엔 너무 힘들었던....
이 국산 토종의 비애가 문득 생각나는 ...그런...
칸트는 자기 동네 밖을 나서지 않아도 일가를 이뤘다는데..
우리나라 유명 여행자 그녀를 보면 떠난다고 다는 아니라는 것을
깨달음이 없으면.....
첫댓글 후기 잘보고갑니다.
담 여행지는 이곳으로 정해야겠네요^^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묶어서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길 다녀오십시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야시장 매력적이더군요
문화적 체험으로는...
음식은 ...그냥 한국이 최고입니다. 제겐^^
훗날 야시장 체험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