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아니했다면 과연 창세기 1장 3절의 말씀이 우리들에게 이루어 졌을까요? 하나님의 긍휼
하심이 없었다면 우리들에게 창조 첫째날이 임했을까요? 우리들이 과연 하은교회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출석
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하은교회에 나오기 전에는 오송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우리들의 겨자씨만한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듣고 볼 수 있도록 영의 귀와 영의 눈을 열어주심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마귀의 포로가 되어서 마음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던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명하시고
그 빛을 비추어 주시지 아니했다면 과연 그러한 죄의 포로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을까요? 마태복음에도 창세기 1장 2절
의 말씀과 동일한 말씀이 있습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고 하십니다
"마4장 16절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우리들은 흑암에 앉아 있었고 사망의 마음과 그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참 빛
이 비추어 졌기에 우리들의 영적인 상태를 알게 되었고 그러한 잘못된 믿음에서 돌아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의 예전 믿음을 돌아보면 우리들이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말씀에서의 바리새인들의 믿음과 동일했음을 알게
되고 그러한 마음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가인이 바로 나였다는 것을 빛이 비취임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참 빛이 비취게 되면 우리들은 큰 빛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취게 되면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책망하고 계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책망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회개를 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사울였을적에 그 큰 빛이 임하는 은혜를 입고 회심을 한 것은 우리들도 다 아는 내용입니다 그러한 바울 사도의 믿음의
여정도 우리들에게도 똑같이 임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도 큰 빛이 임함으로서 회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행22장 5절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저희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
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행22장 6절 가는데 다메섹에 가까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취매"
"행22장 7절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행22장 8절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나이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행22장 9절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우리들은 빛이 비취이고 난후 우리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예수님을 핍박하는 믿음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러한 믿음
에서 돌아서는 것이 바울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이고 죄됨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소리는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빛이 비취어 지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 잘못된 믿음에서 돌아서는 회개를 하게 되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영접
하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가 되어야 바르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되는 것이고 비로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대로 이루어 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말씀이 이루어 지는 것을 믿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마귀를 심판하시고 우리들을 구원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안의 마귀를 심판하시고 우리들을 구원하시는 것은 오직 십자가에서 이루어 지기에 그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
력이 나오는 곳입니다
"고전1장 18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는 제자의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는 빛이 비취인 은혜받은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