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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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김예은 기자]갤러리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1)이 복수의 감각과 시간, 서사가 교차하는 지점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오고 있는 정광채 작가를 초대해 정광채 미술학박사 23회 개인전: "Anima artistica"展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1월 21일(수)부터 1월 26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메타-다원주의는 현대미술의 복합적인 현실을 단일한 양식이나 해석으로 규정하기보다,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다양한 방식과 사고의 층위를 폭넓게 바라보는 예술적 접근이다. 이러한 관점 속에서 정광채 작가는 복수의 감각과 시간, 서사가 교차하는 지점을 지속적으로 탐구해왔다.
정광채 미술학박사 23회 개인전: "'Anima artistica' 예술적 영혼" 전시 알림 포스터(갤러리은 제공)
작가의 작업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서로 관계를 맺는 이미지 구조를 형성한다. 작품 속에는 언캐니(uncanny), 조우(encounter), 멜랑콜리아(Melancholia)와 같은 감각적 경험이 겹겹이 드러나며 추상과 구상, 물질성과 비물질성, 동양적 감성과 서양적 형식 언어가 긴장 속에서 조화를 이룬다.
"Anima artistica"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예술의 본질과 매체의 경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미학과 존재에 대한 질문이 다양한 형식 안에서 펼쳐지며 단일한 해석을 넘어 동시대 예술이 지닌 복합성과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진: whitebirch trees 9 자작나무에는 눈이 오지 않는다, 유화, 2025
<작가노트>
정광채 작가
본인은 메타-다원주의의 선구자를 표방한다. 메타-다원주의는 현대 미술의 다층적이고 복잡한 본질을 뚜렷한 메타적 관점을 통해 포착하는 예술적 접근 방식이다. 나의 작업은 다원주의와 관련된 단순한 양식들의 병치를 넘어, 인간이 다중성을 인식하는 인지 구조와 존재론적 차원을 탐구한다.
본인의 예술세계는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로 교차하는 관계적 이미지 구조를 구축한다. 각각의 작품에는 언캐니(uncanny), 조우(encounter), 멜랑콜리아(Melancholia)등 감각, 시간성, 그리고 서사가 공존하며 다층적인 현실을 인지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매체, 추상과 구상, 물질성과 비 물질성, 동양적 감성과 서양적 형식 언어는 단순히 대조되는 것이 아니라 긴장과 화해의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이는 본인의 작품 구조의 핵심을 이룬다.
정광채 작가는 메타-다원주의의 선구자를 표방한다.(작가 홈페이지 캡처)
본인의 작업에서 회화는 설치 미술의 공간성을 흡수하고, 조각은 회화의 표면적 특성을 띠며, 사진은 시간의 화석화를 의도하며 장르 간 경계를 유동적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예술 형식의 본질 그 자체에 의문을 제기한다. 나의 세계관은 미학, 존재론, 자연철학, 우주론을 통합하여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상징들이 작품 속에서 충돌하면서 새로운 의미의 층위를 생성한다.
융의 작업은 오늘날의 복잡한 현실이 단일한 해석의 틀 안에 담길 수 없다는 인식에서 시작한다. 궁극적으로 메타다원주의는 융이 현대 미술에 제시하는 개념적 틀이자 우리 시대의 복잡성을 사유하는 새로운 미학적 제안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러한 점에서 Meta-Pluralism은 동시대 예술에 제시하는 사유의 틀이자, 우리 시대의 복잡한 세계를 사유하는 새로운 미학적 제안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정광채 미술학박사
사진: mandoo, 2025.
사진: melancho, 유화 2025.
정광채(Jung, Kwang-Chae)는 2002년 홍익대학교에서 미술학 석사와 2012년 단국대학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과 경기도미술협회 평론분과위원장(2023~)을 맡고 있다.
단국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경기대학교, 강남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 계원예술대학교 외래교수,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울산광역시교육청, 삼성문화재단 외래교수, 금융감독원, 코트라(KOTRA) 외래교수, EBS 인문학(미술심리학) 감수위원이다.
서울모던아트쇼 우수작가상(예술의전당, 서울)과 경기아트페스타 우수작가상(킨텍스, 고양), 서해아트페어 우수작가상(평택)을 수상했다. 개인전 23회와 그룹전 300여 회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사 및 공공기관 활동>
관악현대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디자인 표지판 제작·설치사업 심사위원
화성시 칠보산 보물조형물 〈칠보반석을 세우다〉 심사위원
전주시 3·1운동 무명독립용사 기림비 조성 제안서 심사위원
사진: 마가목 행복, 유화, 2025
사진: encounter 0, 유화, 2025
사진: 소크라테스 비앙카, 조각, 2025
사진: 칼레의 시민, 2025.
사진: 프로메테우스적 개구리,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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