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지역장으로 섬길 때 우리 지역에 두 명의 구역장이 있었어요. 교구장님의 성향에 따라 교구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졌는데요.
당시에는 교구장님께서 자유로운 편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우리 어린 구역장이 자꾸 다른 지역장과 가까이 지냈어요.
2.
<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요.
영적인 권위는 지켜주길 원했어요. 그런데 그게 잘 안됐고요. 무엇보다 제가 그 구역장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도 함께 문드러졌어요.>
사람도 누구에게 속해 있고 누구와 더 교제하는지 문제에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사안인데요.
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않는 모습을 보시며 얼마나 화나시고 속상하셨을까요?>
오늘 묵상(왕하16:1-9)에도요. 아람과 북이스라엘이 연합하여 유다를 쳤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 왕을 의지했던 유다왕 아하스가 나와요.
4.
'나는 당신의 종이며 아들'이라고 절대복종을 약속하고 앗수르 왕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면서요.
삶의 위기에 처했을 때 나는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지를 묵상해봅니다. 돈 있고 권력있는 사람을 먼저 떠올리지는 않는지, 아직도 삶 속에 산당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5.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요. 그렇게 친밀한 교제를 사모하면서도요.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더 의지하는 악한 모습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가길 소망합니다. 내 힘과 노력, 내 믿음으론 그렇게 살 수 없음을 고백하며,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오직 성령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왕하16:7)
첫댓글 감사감사합니다. 전도사님
하나님께 교제를 원하며 기도드려야 하는데요…
계속 다른 마음만 가득하지 않았나 회개해 봅니다.
다시 깨어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리기 원합니다.
오늘도 은혜 안에서 교제해 주실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 드리겠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
오늘도 공감해주시는 사랑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도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는지를 겸손히 돌아보겠습니다^^
너무나 애쓰셨구요 ^^
성령님과 함께 평안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셔서 하나님만을 의지하시려는 전도사님의 아름다운 믿음에 감동을 받습니다.
저녁에 함께 뵙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사람과 힘과 돈을 의지하기 쉬운 세상에서요^^
더욱 하나님만 의지하길
소망합니다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평안한 밤되셔요 ^^
아멘♡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길 소망합니다.
구역장님처럼 저도 모르게
권위를 무시한 적은 없는지
돌아보고요. 하나님의 질서에 맞게 순종하는 삶 살도록 힘쓰겠습니다.♡♡♡
샬롬 사모님 ^^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
저도 언제나 하나님의 질서를 지키며 삶을 돌아보겠습니다^^
쉼있는 밤되셔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시고 사랑하기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한 주간도 더운 날씨에 애쓰셨고요
오늘 금요기도회 때 뵙겠습니다.^^
샬롬 정수형제님^^
공감해주시는 사랑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요^^
사람을, 보이지 않는 것을 의지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오늘도 함께하여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
쉼있는 밤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