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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미운사랑"
https://youtu.be/n_cKIEXuX-0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보수화되는 국민 정치 성향
→ 갤럽 조사에서 스스로 보수 성향이라는 응답이 진보라는 응답보다 많아.
보수 29%, 중도 33%, 진보 26%... 24∼30세, 32∼34세 젊은 연령 구간에도 보수가 더 많아.(문화)
▼국민 정치 성향 변화. 다시 보수화 뚜렷
2. 北 무인기에 서울 뚫렸다
→ 북한 2m급 소형 무인기 5대 군사분계선 넘어, 이 중 한 대는 서울 북쪽까지.
군은 20㎜ 기관포를 100여 발 발사하고도 한 대도 격추 실패.
대응 출격한 KA-1 공격기 1대, 이륙 중 추락...
북 무인기 영공침범은 2017년 사드 때 이후 처음(매경 외)
백주대낮에 … 北무인기 추격전 군사분계선을 넘어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가 26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상공 일대를 비행하고 있다.
공군 소속 전투기(왼쪽 작은 사진)와 전투헬기(오른쪽)가 북한 무인기를 추격 비행하고 있다. 북한 무인기는 저공비행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했다. 【KBS 화면 캡처】
♢1대는 서울 북부, 나머지 4대는 강화도 일대를 수시간 비행
♢합참 “민가 피해 등 고려해 사격 안했다”
3. 국내 첫 ‘뇌 먹는 아메바’ 감염자, 입원 열흘 만에 사망
→ 태국에서 4개월 체류하다 귀국한 50대,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돼 사망.
오염된 강물 등에서 감염되며 감염 확률은 대략 260만 분의 1, 사람 간 전파도 안돼.(문화)
4. ‘층간 소음’ 못지 않은 ‘벽간 소음’
→ 직방 전국 아파트 단지 리뷰 분석에서 올해 유독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벽간소음’으로 예년(2018~2021년) 평균보다 2022년에 3.76배 높은 언급률을 기록했다고.(아시아경제)
5. 해열진통제 원료 아세트아미노펜, 80% 중국에 의존
→ 중국 감기약 품귀에 한국도 감기약 비상 올 수도.
중국이 돌연 수출 제한하면 국내에서도 해열진통제 비상에 직면할 우려.(헤럴드경제)
6. 건강관리 잘하면 포인트 지급, 건보 시범사업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하루 8000보 걷기, 체중감량, 프로그램 이수 등 실천하면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5만~10만 포인트 지급.
지금은 시범 사업으로 서울 노원구, 강원 원주 등 24개 지역에서만 시행 중.(국민 외)
7. ‘과잉 배상’ 요구 관행 막기 위해 자동차 보험 약관 손본다
→ 지금까지 과실 비율에 관계 없이 서로 상대방 보험에서 100% 지급하던 치료비, 과실비율 적용 지급.
경상환자도 치료기간 4주 초과 땐 진단서 제출 의무화.(매경)
8. 메이저리그 ‘오타니’ 사상 최고 5억달러 계약 가능할까
→ 투수, 타자 겹업 성공...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투수로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 타자로는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
MLB 역사상 최초로 규정 타석과 규정 이닝을 동시 충족한 선수.
전문가들 내년 시즌 이후 FA에서 5억 달러 돌파(기존 3억 6000만달러) 전망.(서울)
9. 20년 독재 공포에 니카라과 인구 17% 국외 탈출
→ 지난 3년간 국외 거주 국민 10%→17% 급증.
니카라과 160만 가구 중 85만 가구가 외국으로부터 송금을 받고 있어 독재 정권을 피해 떠난 이들이 되레 독재 정부 경제에 도움을 주는 역설적 상황...(한국)
지난해 11월 7일 니카라과 대통령 다니엘 오르테가(오른쪽)와 부통령이자 영부인인 로사리오 무리요(왼쪽 두 번째)가 수도 마나과에서 투표를 한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마나과=AFP 연합뉴스
♢지난 3년간 국외 거주 국민 10%→17% 급증
10. 온도 ‘섭씨’, ‘화씨’는 사람 이름 →
▷섭씨(攝氏)는 고안자인 스웨덴의 셀시우스(Celsius)의 중국 음역어 ‘섭이사(攝爾思)’에서
▷화씨(華氏)는 독일 물리학자 파렌하이트(Fahrenheit)의 중국 음역어 ‘화륜해(華倫海)’에서 따왔다.
마치 ‘김 씨, 이 씨’와 같은 것.(한경, 뎔려라 우리말)
中 경제 재개시 원자재 20% 상승…글로벌 물가 급등 우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01046632562456&mediaCodeNo=257&OutLnkChk=Y
中, 내달 8일부터 입국 후 시설격리·PCR 검사 폐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64393
우크라 "내년 2월 유엔서 글로벌 평화공식 정상회의 목표"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7002500108?input=1195m
러 크렘린궁 “푸틴, 이번 주 시진핑과 회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75806?rc=N&ntype=RANKING&sid=001
"삼성전자 매물폭탄 26조 와르르"...삼성해체법 '뜨거운 논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2610550785867&type=2&sec=sNews&pDepth2=Ftotal
"전기차 충전시장 잡아라" 풀액셀 밟는 IT업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65702?sid=101
12월 기대인플레 3.8%로 전월보다 0.4%P↓…금리전망 하락폭 역대 두번째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197157
새해 CES 키워드는 모빌리티·초연결…K기업 500곳, 신기술 뽐낸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22620811
CES에 ‘구·마·아’ 돌아온다… 한국도 역대최대 참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0341?sid=101
글로벌 진출 앞당기는 K로봇업계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22619421
포스코, '리튬솔루션' 설립…수산화리튬 생산 준비 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10960?sid=101
[단독] 한화, 대우조선해양 이어 STX중공업도 인수 추진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22619891
尹 “환경산업부 돼라” 한달만에...중동서 그린 인프라 17兆 수주 임박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2/12/27/I423Y64S7NCAHOODPIFZCQ6FC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올해 제주 찾은 내국인 관광객 1300만명 넘어…'역대 최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22613367
중국,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승인
https://www.sedaily.com/NewsView/26F1X888N9
기재부 "대주주 가족합산 폐지…연내 시행령 개정"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2261641i
지자체 시도지사 “그린벨트 해제 필요” 원희룡 “제도개선안 발표할 것”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122620270295083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새해부터는 우유류를 제외한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표시된다.
소비기한 표시제도란 식품 등의 날짜 표시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쓰는 것이다.
소비기한 참고값은 식약처가 품목별로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수행한 결과에 따라 정한 잠정 소비기한이다.
소비기한 안내서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와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차이는?
유도리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파출소 변소장이 용식이한테 말한다
"너 아이언맨과 헐크의
가장 큰 차이가 뭔 줄 알어? 유도리(융통성)여!
아이언맨은 유도리가 있으니께
명품 빼입고 사는 거고,
헐크는 그게 없으니께
헐벗고 다니는 거여!
우리는 유도리 있게 가야지"
2.
삼천포 화어?
삼천포의 유명 건어물이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삼천포에서 마른 멸치와 건조 어포인 ‘사쿠라보시’를 생산해 일본에 수출했다. 사쿠라보시는 정어리 등을 간장이나 소금, 조미액을
발라 말린 어포이다.
‘사쿠라보시’는 ‘벚꽃’과 ‘말린 생선’의 합성어이다. ‘사쿠라보시’라는 이름은 정어리가 벚꽃 피는 3~4월이 제철이라는 설이 있다. 생선을 펴서 말리는 것이
벚꽃 모양과 비슷해서 붙였다는 설도 있다.
그 ‘사쿠라보시’가 해방 이후 ‘화어’라는 우리말로 바꼈다는 정설이다.
화어는 학꽁치, 붉은 메기, 새우, 성대, 복어, 달고기 등 생선 6종의 머리와 뼈를 제거한 후 꼬리가 붙어 있는 상태로 조미해 건조해 국화·해바라기·장미 등의 모양으로 만들었다.
은빛 찬란한 학꽁치, 화사한 홍매화 같은 새우, 진달래색 비트 물을 들인 붉은 메기, 개나리처럼 노란색 치자로 물들인 성대 등은 최고급 건어물의 상징이다.
남해안에서 어획되는 신선한 선어만을 사용하며 특히 기름기가 전혀 없는 저지방 고열량의 생선만을 사용한다.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한 사람이 하루 동안 일해도 선물용 1상자를 만들기 힘들다.
화어는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을 제외하곤 즉시 냉동실에 보관해 먹어야 한다.
3.
미국 유명인들이 꼽은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픈 사람은?
(돌아가신분 포함)
공동 1위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
제임스 볼드윈(1924-1987)
3위
마크 트웨인(1835-1910)
4위
토니 모리슨(1931-2019)
공동 5위
제인 오스틴(1775~1817)
찰스 디킨스(1812-1870)
오스카 와일드(1854-1900)
난 이순신 장군에 한표다
여쭤보고 싶은게 많다.
4.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선수들
지역별 휴게소 대표음식인 ‘ex-food’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해 현재 전국 97개 휴게소에서 144개의 ex-food가 판매되고 있다.
5.
커피를 뜨겁게 유지하면 맛이 좋다?
커피는 식어가면서
주요 성분이 분해되며 맛이 바뀐다.
커피에 들어 있는 수용성분 중 약 15%를 차지하는 클로로겐산은 섭씨 80도 아래로 내려가면 자극적인 신맛과 쓴맛을 유발하는 퀸산과 카페익산으로 분해된다.
클로로겐산은 섭씨 80∼85도에서는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를 뜨겁게 추출할수록
손님에 대한 대응이 유리해지는 것이다.
6.
톨스토이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은?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안나 카레니나’의 마지막 문장은?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과는 상관없이,
내 인생은 매 순간순간이
무의미하지 않을 것이다.”
#●간략 뉴스●
1. 北 무인기에 7시간 뚫린 영공…
軍, 100여발 쏘고도 격추실패
2. 북한 무인기, 서울인근 상공까지 접근한듯…
3. '뇌 먹는 아메바' 감염 국내 첫 확인…50대 남성, 10일만에 사망
4. [날씨] 강추위 계속…
서울·경기 미세먼지 '나쁨’
5. 추경호 "내년에도 대외 어려움 지속…우리경제에 부담“
6. 공공기관 정원 1만2천명 구조조정…철도공사 722명 최대
7. 검찰, '강제 북송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소환 조사
8. 전세 사기 일파만파…정부, 곳곳에 피해지원센터 설립 추진
9. 내년 국고채 167조8천억원 발행…순발행 60조원대로 축소
10. 경찰 "대전현대아울렛 화재,화물차 배기구 아래 적재물서 발화“
11. "'통계조작 의혹' 거짓말" 보도에 與 유경준 "모두 허구" 반박
12. '금리급등 여파'…주택대출 갚는데 월 소득 60% 쏟아붓는다
13. 기업 40% "올해 환율 급등 반영해 국내 가격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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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탐사 3번째 압수수색
15. '봄꽃 지기 전'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 일반 시민에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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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인도 서부서 패러글라이딩하던 한국인 50대 추락 사망
45. 비밀번호 알아내려 택배기사로 위장해 몰래카메라 설치
46. 상속세 피하려 120억원 자사주 불법거래 혐의 증권사 대표 기소
47. "그정도면 개도 알아먹어" 시민단체가 꼽은 직장 '5대 폭언’
48. 인천 오피스텔 건물 옥상서 같은 학교 고교생 2명 추락사
💜 오늘의 영어 한마디
기운 좀 내!
Lighten up!
안색이 안 좋아 보여.
You don't look good.
look good : 좋다, 좋아 보이다
힘내, 늦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잖아.
Cheer up, better late than never.
cheer up : 기운을 내다, ~을 격려하다
내가 항상 네 뒤에서 응원하는 거 알잖아.
You know I'm behind you all the way.
behind : 뒤에, 뒤에서
all the way : 내내, 온 힘을 다해, 완전히
출처:세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