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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바야흐로 김장철이 다가왔네요^^
노행자 추천 0 조회 249 11.11.04 01:1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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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4 07:23

    첫댓글 노행자님 반가워요
    김장은 거의 엄마에게서 가져왔는데..ㅋ 엄마가 나이가 드니까 죄송해서
    제가 하려고 해요 꼭 맨손으로 해보도록 할께요..ㅋ

  • 작성자 11.11.04 08:06

    다른건 몰라도 버무리는 것만이라도 꼭 맨손으로 해보세요.확실히 맛이 틀려집니다^^

  • 11.11.04 08:36

    아!~에롭워요
    요즘 사람들 그렇게 담그니 김치맛이 다똑같아서 맛이 별론가 봅니다
    이제는 정성을 다하여 손을 깨끗하게 씻고 맨손으로 김치를 만듭시다요~~

  • 작성자 11.11.06 12:04

    자연을 담아낸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김장을 하면 그 맛이 일품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 11.11.04 13:35

    저도 절임 배추로 하는데요.ㅋ
    일 하다가 잠깐 들어가서 버무리고만 나오니까 무척 수월하더라구요.ㅋ
    올 김장은 고무장갑 맛이 아닌 손 맛으로 담가볼게요.ㅋ
    작년과 어떻게 다른맛이 나올지 기대하면서요.ㅎㅎ
    서럽게 태어나 백년인생의 반도 못 살고 간 한 많은 여인 박죽서...
    그랬기에 그토록 훌륭한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작성자 11.11.06 12:06

    우리 조선의 여인들이 너무도 뛰어나기에 그 재능을 꼭꼭 숨기고자 했던 선조들의 자구책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11.11.04 13:44

    맨손으로 하고싶어도 하고나면 손이 너무 오랫동안 따가워서 장갑을 끼게 되는데...
    어찌하다요 이럴 땐.........
    잠깐도 아니고 김장 할려면 한참 동안 손에 고추가루 양념을 뭍히고 있어야만 하는데...

  • 작성자 11.11.06 12:08

    저희 모친께서도 역시 손이 매워 남의 품을 사 김장을 했다 합니다.능력의 범위내에서 담그면 될 듯 싶습니다^^

  • 11.11.04 13:53

    ㅎㅎㅎ저도 절임배추 사다합니다,,배추절이는 것도 힘들고~~~~
    고무장갑은 필수~~~그래도 맛있던데요~~~정성과사랑이 들어가면,,우린아들과 남편과~~~~식구끼리 우리집남자들은 아주 김장을 잘해요~~~~

    옛여인들이나,,지금여인들이나~~~~한많은건 다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회로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 작성자 11.11.06 12:09

    지금의 여성들은 너무 자유분방하여 옛 여성들과는 천양지차가 나지요.가족 다 힘을 합쳐 김장을 하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맛 또한 각별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 11.11.04 17:21

    사람의 손에서 나오는 바이오는 건강에 좋고 사람의따라 맛이 틀리답니다..ㅎㅎ
    하지만 요즘은 손으로 하는 분들 몇 못봤습니다..

  • 작성자 11.11.06 12:10

    힘든 만큼 고유한 맛을 내는 것이 바로 우리네 김장이지 싶습니다.감사합니다^^

  • 11.11.04 17:45

    노행자님 어느새 김장철이 다가오네요, 올해도 월동준비를 해야 하는데 일을 잘 못하니 걱정이네요,
    물론 절임배추 사서 하니 조금 수월하긴 하지만...김장 맨손으로 담그면
    더 맛있을텐데 손이 메워서 장갑끼고 하는데 올해는 맨손으로 해 보아야겠네요,

  • 작성자 11.11.06 12:15

    김장 잘 하는 것도 요령이지요.자연 요리 연구가 임 지호씨의 경우 양념을 다 준비해 놓고 큰 다랭이에 김치를 섞어 맨손으로 버무리는데 전광석화와도 같이 순식간이더라구요^^ 그래서 "야~ 저것이구나" 했답니다.무턱대고 그 매운 양념을 오래도록 손에 묻혀가면서 있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입니다.즉,힘든 부분에 있어서는 속도전이라는 거지요.

  • 11.11.04 21:19

    전 손톱이 약해서 물에 오래 담그면 더 약해져 안된답니다...더더군다나 양념에 오래 못 담구지요....또 친구들에게까지 맨손으로 어찌 하라 하겠어요...ㅎㅎㅎ그 봐요....삿되지 않은 여인은 명도 짧나봐요...미인박명이듯이....그런데 혹 이 시가 노행자님을 대변 하지는 않나요>???? ㅎㅎㅎ

  • 작성자 11.11.06 12:16

    저야 음주가무에 충실하다 보니 그런 외로움을 느낄 시간 조차 없답니다^^

  • 11.11.06 14:11

    맛난 김장들 하세요~~저도 올해는 맛나게 담가보려구요 ㅎㅎ

  • 작성자 11.11.06 15:12

    네~ 감사합니다^^

  • 11.11.07 10:45

    또 솜씨를 발휘해야할때가 다가오네요 일년 먹을거니 정성스레 잘 담궈야죠 많은양을 장시간 해야하기땜에 맨손으론 어려워요 고무장갑말고 일회 비닐장갑 끼고 하는건 봐 주실꺼죠~~

  • 작성자 11.11.08 11:47

    특별히 봐드리가씁네다 ㅎ. 맨 마지막 마무리를 잽싸게 맨손으로 버무리기만 해도 맛이 틀려질 겁니다.

  • 11.11.07 23:08

    김장까지는 몰라도 나물만은 제 손으로 버무릴께여~
    이 세상에서 가장 맛난 음식을 먹이고 싶다는 갈망을 안고 내일도 조물조물~~~~~~~~!!

  • 작성자 11.11.08 11:48

    님께서 버무린 나물은 제 맛일 겁니다.척 보면 아니까요~ㅎ.

  • 11.11.08 15:26

    저도 그분의 프로를 감명깊게 본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신토 자연요리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을 해봅니다 ~~~

  • 작성자 11.11.09 20:25

    우리 인간이 발전할 수 있는 건 바로 그 때문이지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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