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가 자기 차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차키 삑삑거리자가 셉이 말하자나여????ㅋㅋㅋㅋㅋ 턱에 갖다대고 누르면 더 잘 찾을 수 있다곸ㅋㅋㅋㅋㅋㅋ
이때 셉이 스쳐지나가듯 하는 말이 있는데.....!!!!
...?! 같은 영화 본 거 맞는지여...사스가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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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과 미아의 꿈은 혼자서만이 가능한 꿈이었음ㅇㅇ
미아 역시 혼자서 이뤄야할 꿈
시나리오, 연기까지 혼자만의 작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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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미아가 오디션을 본 후 셉과 미아는 마지막 대화를 나눔
미아 : 우린 앞으로 뭘 해야하는거지 셉 : 아무것도 할 게 없어 삶이 그냥 흘러가는 대로 기다리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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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스 클럽에서 남편이 한 곡 더 들을까 물어봤지만 됐다고 하는 미아
라라랜드는 이중적 플롯을 갖고 있다구 함
결말에 대한 해석은 이동진씨 글 일부를 살짝 데려와봄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보면 새드엔딩이지만, 꿈에 대한 이야기로 받아들이면 결국 둘 모두 성공하게 되는 결말은 해피엔딩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꿈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고 역설하는 영화가 아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다보면 관계는 망실된다고 암시하는 영화다. 선택이란 하나의 성취보다는 다른 하나의 포기를 의미한다고 읊조리는 영화다.
<위플래쉬>에 이어 음악영화를 계속 만들면서도 음악(꿈)과 삶(관계)을 구분 짓고 끝내 양립불가능한 것으로 그려내는 데미언 채즐의 비관주의는 기이하고 아프다.
난 이래서 라라랜드가 비현실적이면서 현실적이라고 느껴졌어.. 사랑과 일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오히려 둘 다 놓치는 사람이 훨씬 많을거야.. 사랑을 포기해도 일이 성공하지 않을 수 있고 사랑을 선택해도 사랑조차 실패할 수 있으니까.. 어쨌든 두 가지가 양립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현실적이었는데 하나라도 성공한 세바스찬 혹은 미아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음..
첫댓글 라라랜드 진짜 진짜 좋아하고 많이봤는데 첫번째 소름
그냥 현실적인데, 영화라는 이유로 비관주의적이라고 치부되는거가틈
내인생영화
근데 그게 넘 클리셰 덩어리라 별로여써
난 이래서 라라랜드가 비현실적이면서 현실적이라고 느껴졌어.. 사랑과 일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오히려 둘 다 놓치는 사람이 훨씬 많을거야.. 사랑을 포기해도 일이 성공하지 않을 수 있고 사랑을 선택해도 사랑조차 실패할 수 있으니까.. 어쨌든 두 가지가 양립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현실적이었는데 하나라도 성공한 세바스찬 혹은 미아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음..
최고의 영화...
ㅇㅇ마지막에 셉이랑 미아랑 이루어졌다면? 부분에서 내가 보고싶던 엔딩의 모습도 보았기 때문에 둘이 이루어지지 않은게 아쉽지 않았던것 같음ㅠㅠ
22 나두 이거.. 그 모습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덜 아쉬웠지..
난 라라랜드 너무 별로얏가,,
내 인생영화ㅜㅜ내 가치관에 대해 더 정확하게 다가서게된 영화라 더 애정이간다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두ㅜㅜㅜ 헉 하면서 그때부터 눈물 줄줄 흘림
나도 ㅠㅠ
개좋아~
같이 앉아서 필름보는장면이랑 마지막 오디션장면에서 매번 움ㅜㅜ
보다껐어 지루해써ㅜ
내 인생 영화
그래ㅜㅜ 그래서 새드인지 해피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끝났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나도..
33지루했어ㅜㅜ
44 흐름 감성 다깨져
사랑이새드엔딩이라서 완벽했다ㅠㅠ회상신에서존나울었지만 서로는추억으로두는게 난더좋았어
라라랜드 다시 봐야지 작년 이맘때쯤 처음 봤었네
진짜 왠지모르는데 세번봄..ㅎㅎ 결말이 제일 맘에들음 마지막 그 회상하는거부터... 여운 오짐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이젠 반주만 나와도 우는 영화야
라라랜드 두번째 봤을 때 너무 실망했어서 안좋은 기억으로 남았었는데... 하아... 이런뜻이 있었다니...다시 봐야겠다!!
라라랜드는 해석이 진짜 멋져 왜 사람들이 인생영화라고 하는지 알겠다
개슬펐어 존닌울었어
아 이래서 이동진이 평점 많이줬구나
마지막 5분을 위해서 달려가는 영화
진짜 볼때마다 다가오는 느낌이 달라.. 흑 너무 좋아...
난 결말너무좋았어
라라랜드 보고 나혼자 심장 부여잡고 나옴..ㅜㅜ 너무 좋았어..코코아 들고 전기장판 위에서 또 봐야지
오늘 영화채널에서함 ㅋㅋㅋㅋ 닉게에서 보자~
대구여시들 대구영플관에서 라라랜드 재상영해준다 담주 금욜부터인가? 해줌ㅇㅇ
2년만난 남자친구랑 진짜 서로의 시간이나 목표 이런것때문에 지쳐서 2개월 정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는데 그 헤어졌던 시간동안 라라랜드 10번은 본것같아 진짜 내 인생영화였어
인생영화
남자친구랑 나도 서로의꿈이 명확해서 각자의 길로 떠나는 해에 같이봤는데 미아랑 셉같았어 서로 엄청 의지하고 도와줬었는데 ㅠㅠ 지금 남자친구는 해외에있고 나도 다른곳에있고.. 서로 사랑하지만 흘러가는데로 살다보면 과연 그 끝엔 우린 같이있게될까 싶더라고 ㅎㅎ...
난 둘의 신발에도 의미가 있을줄 알았는데 ㅠㅠ 그건 나만의 착각인걸로..
라라랜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마지막에 오디션끝나고 한 대화에서 사실상 헤어졌다고 생각했어....근데 나머진 진짜 생각못함 진짜 대단하다ㅠㅠㅠ 라라랜드 초반엔 좀 지루하다 싶었는데 끝을 보고난 뒤에는 재탕 삼탕해도 짜릿해 늘 새로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