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3일 토요일
5시 40분경에 수능갤러리에 서울대 외국어교육과의 지원현황에관한 글을보고
서울대 홈페이지에서 3시중간집계 지원현황에대한 (그당시 경쟁율 0.74:1)
그림을 캡쳐하여
서울대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로 지원하라고 추천하는 글을올렸으며
최저학력등급기준을넘고 나군에 쓸대학이없는사람은
REX만믿고 서울대 외국어교육과에서 만나자고하는 내용을 적어서 올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실제로 자료를보고
수능갤러리 유저여러분들이 서울대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가 미달이라고 혼동하는
그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실제로 지원한사람이 있는지에대한 여부는 아직 정확히밝혀지지 않았지만
물론 혼동할수있는 여지를 남긴 제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결국에는 서울대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의 경쟁율은 7:1에 육박하게되된
작금의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본인은 끝없는 책임감을 느끼고,
더불어 가족같은 수능갤러리 유저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글을 이렇게 적어올립니다.
혹시라도 실제로 지원하여 낭패를 보신분이있다면 개인적으로 연락해주십시오.
정말 찾아가서라도 사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p.s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지글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맹세코 저하나 좋은대학가보려고 한일이아님을 알아주셨으면합니다.
반성의 의미에서 올해 원서를 쓰지않겠습니다.
디씨 수갤 공지에올라와있는건데요
낚은사람도문제지만 낚인사람도 뭐 할말은없는거죠 -_ㅠ;;ㅋㅋ
근데 문제는 서울대라는거...ㄷㄷ
첫댓글 렉스 하니깐 왜 환희 생각이 ㅋㅋㅋㅋ
이런걸로 낚시하냐 아오~
반성의 의미에서 올해 원서를 쓰지않겠습니다?? 저정도까지임?
그래도안쓰겠나요 ㅋㅋㅋ쓸듯함
썼는데 다떨어졌거나.. 내년 고3 아니려나..??;;
경쟁률이 낮아도 서울대인데 성적되는사람들이 지원했겠쪄
미달이면 최저학력만 맞추면 다 들어가는거기때문에 ...
낚인놈이 더 문제네요
도대체가, 서울대 외국어교육과가 미달일 거라고 생각했던 놈들이 문제.. 서울대를 날로 먹으려던 걸 누굴 탓하리오..
원서 넣는데 미달이라고 해서 넣은 사람도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