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현역 시절 FC 바르셀로나의 풀백으로 활약했던 에릭 아비달(35)은 옛 동료였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7)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데 관심을 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메시가 이적을 감행할 경우 행선지로는 파리 생제르맹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TF1')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를 제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호르헤 레수레시온 메로디오 '코케'(23)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1)에게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372억 원)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편 바르샤는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과거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네덜란드의 뤼트 휠리트(52) 전 감독은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이 지난 해 여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마츠 훔멜스(26)를 데려오기를 강력히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스코틀랜드 대표 출신으로, 과거 셀틱과 하이버니언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데릭 리오던(32)은 드디어 야인 생활에서 벗어나 스코틀랜드 리그 2*의 이스터 스털링셔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스코츠먼)
* 리그 2 : 스코틀랜드의 4부 리그
얼마 전까지 선더랜드에서 뛰었던 미국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조지 알티도어(25)는 최근 잉글랜드의 공격수 저메인 데포(32)와 트레이드되어 토론토로 떠나는 과정에서 구단 측으로부터 이적을 강요받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스페인 언론들은 리버풀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유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22)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트로)
뉴캐슬의 존 카버(50) 감독대행은 2주 전에 세네갈 대표팀의 공격수 파피스 시세(29)가 아랍에미리트의 알 알리 SC로 떠나는 것을 가로막았답니다. (미러)
OTHER GOSSIP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은 구단 측과 재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첼시와 번리의 경기(1-1 무)를 현장에서 지켜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스티브 그리브스 기록관은 경기가 끝난 후 작성한 보고서에서 이날 마틴 앳킨슨(43) 주심의 판정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더 선)
나이지리아 축구협회는 리버풀의 어린 윙어 조던 아이브(19)에게 잉글랜드 대신 자국 대표팀에서 뛰어주기를 설득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국제축구평의회는 이번 주말에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연례 총회를 통해 비디오 판독 기술을 축구 경기에 공식 도입할지 결정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바르샤의 루이스 엔리케(44) 감독은 맨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7)와 스페인 대표팀의 센터백 제라르 피케(28)가 카지노를 방문했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에버튼의 공격수로 활약하며 1984/85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들의 우승을 이끈 앤디 그레이(59) 씨는 올 시즌의 친정팀이 어쩌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 싸움에 휘말릴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소튼의 로날트 쿠만(51) 감독은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이 이제는 자신들을 두려워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영국 BBC의 인기 축구 전문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케빈 킬베인(38) 해설위원은 지난 토요일에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2-2 무)에서 웨스트햄의 팬들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노래를 합창한 것을 잉글랜드 축구협회에 제소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앨런(24)은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8)가 바르샤로 이적한 후에도 자신들은 더욱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미러)
BEST OF SOCIAL MEDIA
과거 번리의 주장을 지냈던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노장 센터백 스티븐 콜드웰(34)은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새 소속팀인 토론토에서의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콜드웰은 난데없이 야구선수로 변신해 있습니다. (콜드웰의 인스터그램)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4)는 오랫동안 자국 대표팀의 장비 관리를 책임져온 데이 윌리엄스 씨가 최근 별세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램지의 트위터)
헐 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커티스 데이비스(29)는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데이비스를 연사로 초청한 헐의 한 팬클럽에서 그에게 구단의 엠블럼과 그의 이름이 인쇄된 머그 컵을 선물했기 때문입니다. (데이비스의 트위터)
AND FINALLY...
아스날은 현역 시절 맨유와 레알의 전설적인 윙어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베컴(39)의 큰아들 브루클린 베컴(15)을 유소년팀에서 방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브루클린의 동생인 로미오(12)와 크루스(10)는 아스날에서 계속 뛰게 됐습니다. (데일리 메일)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소튼과 리버풀의 경기(소튼의 2-0 승)에서는 난데없이 프로레슬링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의 두 번째 골이 터지자 기쁨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그라운드에 난입한 리버풀의 어떤 팬을 경기장의 안전 요원이 '바디 슬램' 기술을 사용해 제압했기 때문인데요. 전날인 토요일(현지시각)에는 워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파키스탄 대표팀의 풀백 샤비르 칸(29)이 스톡포트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상대팀의 찰리 러셀에게 같은 기술을 사용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가디언)
브라질의 데모크라타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 주앙 파울루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린 투피와의 미나스 제라이스 주 리그 경기 도중 경찰견에 팔을 물려 병원에 후송됐답니다. (가디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아스날이!?!?!? 포그바에게?!?!?!?! 1300억원가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