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 봅니다. 심각한 이야기 아닙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에 사람들은 자산에 투자를 한다
인플레이션 시절에
돈만 들고 있으면 돈 값어치가 떨어지므로 집을 사고 금을 산다고 한다.
그러면 집과 금은 돈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오른다는 논리입니다.
지난번 머문 자리 형님이 위 제목을 써놨길래 물어봤더니 위와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리 형님에게 중요한 건 이런 꿈에서 깨어보니
빚만 남더라는 겁니다.
자산 투자한다고 공구리 대출받아 샀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른 게 아니라 빚만 남고 자산 가격은 제자리에 있더라
번개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요즘 상황을 보면
인플레이션 시대에 자산 투자하니 돈이 되더라
아파트도 사니까 오르는 거 같고( 한국만의 특성이 강하겠죠)
미국 주식도 잘 나가고 있고
금도 잘 나가고 있고
비트코인도 잘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인플레이션이 부채를 녹이는구나
여기서 조심해야 될거는 엮이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두 가지가 한 묶음이 됐을 때 둘 다 망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아파트가 잘나가도 가계부채하고 엮이면 미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고
반면 금은 독자성이 있어 보이고 비트코인도 독자성이 있어 보입니다.
홀로 잘 되면 그만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그런대로 기업 가치들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고 성장률도 어마어마한 경우 많습니다.
이런 점을 주의하면
인플 시절에 자산에도 투가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