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21세 이하 대표선수인 케파 블랑코는 세비야에서 5번째 스트라이커의 위치에 있다.
세비야는 얼마 전 러시아의 제니트에서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를 영입했다. 그래서 미래가 촉망되는 유망주 케파 블랑코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 이번 시즌 말까지 임대로 다른 팀에 보낼 계획을 하고 있다.
블랑코는 "나는 경기에 나서고 싶다. 하지만 세비야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팀에 합류해 출전 기회를 잡고 싶다." 고 말했다.
"외국 리그에서 뛰는 것은 무척 매력적이고 도전하고픈 일이다. 감독이 출전 기회를 준다면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잉글랜드와 프랑스 리그 모두 굉장하다. 하지만 모든 것은 세비야의 결정에 달려 있다. 나는 아스톤 빌라, 보르도 모두 좋다. 하지만 내겐 결정권이 없다."
블랑코는 이번 시즌 들어 5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이다. 그리고 세비야와 2008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첫댓글 1.카누테 2.파비아누 3.체반톤 4.케르자코프 5.케파 순인가 ...케파도 유망주
케파.. 시즌초반에 날아다니나 싶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