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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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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조국혁신당의 '사회권', 먹고 사는 모든 문제를 망라하는 비전 제시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40 24.03.26 09: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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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26 10:07

    첫댓글 댓글 중---

    에일리언
    일본에 사는데... 정부가 뭔가 이것저것 쿠폰을 보냅니다. 소비가 줄어서 그렇겠죠. 자본주의 사회가 유지되려면 해외에서 투자수익이 들어온다쳐도 내부에서도 써야하겠죠. AI빵빵해지고 사람들이 일자리를 많이 잃으면 더 뿌릴지도 모르죠.
    근데 그러다보면 국가가 기반은 제공하는 기본소득 사회 같은 건 아닐까도 싶더군요.
    사회권이라... 가본권이라 봐도 될 것 같고 그게 되는 사회를 만드는게 얼핏 비용처럼 보일지 몰라도 더 안전하고 지속되는 사회일지도 모르겠네요

    WindBlade
    한국 정치는 수십년간 개똥같은 빨갱이 타령으로 인해서 제대로 된 정책경쟁을 해본적이 별로 없지요. 국짐당 세력은 맨날 상대정당을 빨갱이라 하고 민주당과 제3당은 빨갱이 아니라는 소리로 수십년을 보내왔지요.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을 통해서 큰 주목을 받고 원내 진입하면 이부분도 기대해 봅니다. 민주당과 제대로 된 정책경쟁을 하면 한국 정치가 더 나아질거라 봅니다.
    물론 정의당, 그 이전에 민노당도 있기는 했지만 뭔가 좀 무게감이 떨어졌지요

  • 작성자 24.03.26 10:08

    까꿍
    조국 대표님이 3년은 너무 길다고 말씀하시며 출사표 던지실 때, 헌법 부칙 하나 만들어 넣는 방법으로 윤석열 끌어내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막연해보였던 그 방법을 정말 실행하고 계시는 지금이 너무 멋지고, 그 실현이 가능할 거 같아 정말 설레입니다.

    개헌 논의는 그 자체의 무게가 엄청나죠. 아마 우리 사회 모든 이슈를 잡아먹고도 남을 폭발력일 겁니다.

    별의 별 쓸데없는 논쟁이 발생할 수 있고요, 진영 내부에서도 충돌되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 중 가장 크게 대립할 부분이 권력구조에 대한 합의인데...

    그런데 지금은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윤석열 조기퇴진이라는 대전제가 공감대를 얻어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니 ... 40년 다 되가는 87년 헌법 드디어 바뀔 수 있는 시기가 온 듯 합니다.

    그간 바뀐 세월에 맞게 사회권 강화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사법체계 변화.
    디지털 사회에 맞는 정보 기본권 등

    숙제가 많습니다. 그런데 준비 된 모습이라 지지자로써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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