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식으로
쌀종이쌈을 해보았다.
햇감자도 있겠다
집에 있는 간단한 야채와 고기약간넣고
겨자장에 찍어 먹었다.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요리,
색다른 월남쌈을 먹고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요리이다.
우선 햇감자를 잘 손질해서 준비한다.
냄비에 준비한 감자를 넣고 물 1과 1/2컵 붓고,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약간씩 넣고 약 15분간 삶는다.
감자가 삶아지는 동안 쌈속재료를 준비한다.
오이는 돌려깎아 채썰고,
당근도 같은 크기로 채썰고, 양배추도 채썰어 준비한다.
-깻잎은 씻어 물기빼놓는다.
소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준비해서
야채보다 굵게 채썰어 간장. 매실청,참기름 약간씩 넣고 밑간한다.
달궈진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다진생강 약간씩넣고 볶다가
밑간한 소고기를 넣고 바특하게 볶아놓는다.
다 삶아진 감자는 뜨거울때 수저나 포크로 으깨서
소금.후추.파슬리, 통깨,검은깨 약간씩 넣고 밑간한다.
속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쌈을 쌉시다.
쌀종이와 미지근한물이 담긴 접시를 준비한다.
미지근한물에 쌀종이를 돌려가며 적시고 빨리 건져낸다.
도마위에 건진 쌀종이를 깔고 깻잎깔고
그위에 으깬감자1수저얹고 잘 펴준후.
준비한 야채와 소고기를 얹고
김밥을 싸듯이 말다가
좌우의 쌀종이를 접어준후 돌돌 만다.
어슷하게 썰어 그릇에 담는다.
간장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브유약간, 겨자1/2큰술넣고
잘 섞은 겨자초장과 곁들여 찍어 먹는다.
감자가 들어가 보들보들,
쌀종이가 쫀득쪽득,
야채가 아삭아삭,겨자초장과 깻잎이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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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어느덧 맛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