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2016년도 상반기 고용동향조사 결과 - 채용계획 기업 증가 추세(‘15년 하반기 66개 기업→’16년 상반기 72개 기업)
- 최근 인재채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핵심인력 확보” - 2016년 가장 필요한 고용 관련 정책은 “근로자 임금 관련 지원”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지역 내 기업체 500개사를 대상(회수 : 102개)으로「2016년도 상반기 제주지역 기업체 고용동향」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72개 기업(70.6%)으로 채용 규모는 기업당 4.2명으로 조사됐다. 구분 | ‘16년 상반기 | ‘15 하반기 | 최근 3년 평균 (‘13 ~ ’15) | 조 사 기 업 | 계 | 102개 기업 | 102개 기업 | 99개 기업 | 채용 | 72개 기업 (70.6%) | 66개 기업 (64.7%) | 64개 기업 (64.9%) | 미채용 | 30개 기업 (29.4%) | 36개 기업 (35.3%) | 35개 기업 (35.1%) | 채용 규모 | 300명 | 346명 | 283.4명 | 1기업당 채용 규모 | 4.2명 | 5.2명 | 4.4명 |
※ 상시 채용업체 제외 □ 이는 작년 하반기 채용기업수(64.7%) 대비 5.9%(6개 업체) 상승한 것이나, 채용규모는 작년 하반기보다 46명 감소된 300명으로 나타남. 그러나 금년 상반기 채용계획은 채용기업수에서는 최근 3년 평균 64개 기업(64.9%)에 비하여 8개 업체(5.7%) 증가하였고, 채용규모도 17명(5.6%)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 ‘15년 하반기 대비 ’16년 상반기 채용계획 인원이 증가한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그 원인에 대한 질문에는『퇴직/이직 등의 결원보충(46.9%)』이 가장 많았고『매출, 순익증대 예상(28.6%)』,『장기적 관점에서 인재 확보를 위해(10.2%)』,『설비/투자 증대(6.1%)』,『사업장/부서 확대 및 신설(6.1%)』, 『기타(2.0%)』순으로 나타났다.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ec40001.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08pixel, 세로 294pixel](http://localcci.korcham.net/file/cms/upload/photo/P0093//2016_02_15_135242_192.bmp)
< ‘15년 하반기 대비 ’16년 상반기 채용계획인원이 증가한 원인 > □ ‘15년 하반기 대비 ’채용 예정이 없는 기업 30개‘, ’16년 상반기 채용계획 인원이 감소한 53개 업체(합 53개 기업)‘를 대상으로 그 원인에 대한 질문에는『현재 부족한 인원이 없어서(52.8%)』가 가장 많았고『매출, 순익감소 예상(17.0%)』『기타(15.1%)』,『인건비절감을 위해(7.5%)』,『기업의 수익사업 모델이 없어서(3.8%)』, 『불투명한 경제상황(3.8%)』순으로 풀이되었다.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ec40002.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81pixel, 세로 289pixel](http://localcci.korcham.net/file/cms/upload/photo/P0093//2016_02_15_135242_203.bmp)
< ‘15년 하반기 대비 ’16년 상반기 채용계획인원이 감소한 이유 > □ 최근 인재채용과정에서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는 『핵심인력 확보의 어려움(47.1%)』을 가장 많이 뽑았고, 『채용 직원의 조기 퇴직(22.5%)』,『임금 등 구직자의 기대에 못 미치는 근무여건(15.7%)』,『낮은 기업 인지도(9.8%)』,『기타(4.9%)』순으로 나타났다.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ec40003.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81pixel, 세로 289pixel](http://localcci.korcham.net/file/cms/upload/photo/P0093//2016_02_15_135242_213.bmp)
<최근 인재 채용과정에서의 어려움> □ 2016년 고용과 관련하여 가장 필요로 하는 기관ㆍ정부의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근로자 임금 지원(69.6%)』을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취업 전 교육ㆍ훈련 지원.(7.8%)』, 『고용 Pool 지원(7.8%)』, 『기타(6.9%)』『취업 후 교육ㆍ훈련 지원.(5.9%)』, 『인사 담당자 채용기법 교육ㆍ훈련 지원.(2.0%)』순으로 나타났다.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ec40004.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81pixel, 세로 289pixel](http://localcci.korcham.net/file/cms/upload/photo/P0093//2016_02_15_135242_223.bmp)
<2016년 고용 관련 필요로 하는 기관ㆍ정부의 정책> □ 금번 ‘2016년 상반기 고용동향 조사’ 결과 2015년 대비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수는 증가하였지만, 채용규모는 소규모 하락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3년(‘13~’15) 평균 대비 채용예정 기업과 채용규모는 각각 8개, 17명 증가함으로써 평균을 웃돌고 있다. 이는 2015년 제주경제가 산업별로 출판ㆍ영상ㆍ서비스업 및 건설업, 제조업 부문이 2014년보다 큰 폭으로 성장하여 호조를 보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기업 입장에서 채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으로 ‘핵심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이 많이 응답된 부분을 감안하여 고용Pool지원, 취업 전ㆍ후 교육ㆍ훈련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제주상의 조사 담당 관계자는 2016년 고용과 관련하여 기관ㆍ정부의 정책 필요성에 대해서는 ‘근로자 임금 관련 지원’이 70%가까이 응답되어, ‘청년인턴 취업 지원사업’, ‘일학습병행제’ 등과 같은 근로자 임금과 관련된 지원사업이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