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가장 높은 곳에서 경배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우리를 향한 크고 완전하신 사랑 인하여 가장 낮고 천한 곳을 향해 오신 복된 성탄을 허락하시고
주의 나심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주에 백성들이 함께 모여 예배 하시니 감사합니다.
캐롤은 있으나 찬양의 대상이신 주님이 잊혀지고 세상 이벤트에 묻혀
그리스도의 참 사랑이 외면당하는 이 시대에 성탄의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주를 향한 경배화 찬양이 뜨겁게 회복되는 성탄절, 이 주일 아침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평화의 도구로 살고자 결심하면서도
외식적이고 제한된 섬김만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누구에게든지 주께 하듯 사랑하고 섬기며 먼저 용납하고 용서하며 화평케 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이러한 성탄의 은혜와 축복으로 복음을 향해 닫힌 문들과 얼어 있는 땅들이 녹아져 내리고,
정치적 이념과 세대 간의 갈등,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 건강과 관계의 문제들로 아파하는 이들에게
소망의 빛과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2022년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리며 한 해 동안 크신 사랑으로
우리교회를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만 성도 파송운동의 종료 이후 29개 기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고
가평 우리마을과 드림센터 사회환원 등 진행 중인 사역들이
임마누엘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마무리 되게 하옵소서.
이번주 토요일에 드려지는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켜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롭게 보여주실 꿈 너머 꿈들과 한해를 새롭게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늘은 주일학교에서 수료예배가 드려집니다.
아기가 자라매 강하여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충만하셨던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들의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예배에 감격을 누리며
세상을 넉넉히 이겨내는 주님의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한 해 동안도 이천수 단임목사님을 사랑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영혼과 육신을 강건케 붙들어 주시고 가정과 사역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봉사자들과 정성으로 준비된 찬양을 통해 주께서 영광 받으시고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영광과 존귀와 거룩이 회복 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앞으로도 그리 하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빛과 소망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