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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시 작품방 고등어 등에는
김덕임 추천 0 조회 99 15.09.23 00: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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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24 10:33

    첫댓글 영화 '고지전'에서 형, 아우 같은 젊은이들이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어야하는 비정한 현실을 보는 듯....
    그런 상황에서 어찌 해야 하나요?....주부님들은 날마다 그런 느낌이겠어요~~

  • 작성자 15.09.24 21:30

    비정한 현실이지만 우리 주부들은 가족을 위해서 잔인한 살생도 피할 수 없답니다....

  • 15.09.25 08:21

    주부들은 가족을 위해 도마 위에 올려놓은 생선과 육류를 보며 생각이 많은 모양입니다.
    문우 한 분도 자신의 살생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런 것을 보면 사람이 최상위 포식동물?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

  • 15.09.25 12:37

    군인은 자기몸을 희생하면서 나라를 지키고, 주부들은 생선요리를 하면서 가족을 지키고, 고등어는 자기희생을 통하여 인간의 건강을 지킵니다. 언어는 자기희생을 통하여 수필가를 살립니다. 고로 세계는 희생을 통하여 日日新新하는 거 아니겠는기요.

  • 작성자 15.09.25 18:07

    그렇네요. 선생님 우리 수필가들은 보다 더 새로운 언어를 사냥하기 위해 눈을 번득이는 언어의 천적인 듯합니다.
    싱싱한 언어에 굶주린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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