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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보다가... 그냥 다 붙여넣어봤어요. 맨 처음 적었던 감사일기도 있네요.
영어에 관한 글은 여왕개미 무서워하는 사람 보라고~. 마침 다이어리에 있길래.
무사히 식사를 마쳐서 감사하다.
아침에 뜨거운 물로 샤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에게 감동을 받은 친구가 있어서 감사하다.
내게 커피를 사준 친구가 있어서 감사하다.
점심식사를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ㅇ
난 승리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구나.
운명을 극복하라고 태어난 사람이구나.
새삼 느낀다.
영어에 통달하려면, 솥에서 밥이 끓듯이, 머릿속에서 영어가 부글부글 끓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다시 말해서 영어에 미쳐야 한다.
영어에 본격적으로 미치기 시작하면, 온 세상이 영어로 보이고, 모든 생각을 영어로 하게 되고,
영어로 먼저 말이 튀어 나가고, 심지어는 꿈도 영어로 꾼다.
이런 상태가 얼마간 계속되면 어느 날 갑자기 눈앞이 확 밝아진다. 머릿속에서 영어가 제대로 익은 것이다. 이때까지 계속 집중적인 열기를 퍼부어야 한다.
정철
학업 성취도는 공부의 양이나 내용보다 그 내용을 어떻게 암기하는지 그 방법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공부는 한 영역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머릿속에서 그 이해된 내용을 그릴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한 다음 그 인접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런 공부 방식은 기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한국말을 듣고 영어로 바로 말할 수 있는 생활영어를 처음에는 900개, 그 다음은 1200개, 그 다음은 3000개를 목표로 하면 된다.
900개까지 도달한 사람은 그 뒤로 외우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처음 500개 까지가 제일 힘들다. 왜냐하면 우리 머리가 단어를 외우는 것은 습관화 되어 있고 경험은 있는데 문법을 담고 있는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 데는 습관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문장을 외울 때 우리 머리는 그 문장 안에 있는 단어뿐만 아니라 문법구조까지 천천히 정리하기 시작 한다. (이 과정은 우리 머릿속 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본인이 막을 수 없음) 그러므로 단순하게 단어를 외울 때 보다는 더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문장이 외워지므로, 처음에는 속도가 느리고 자꾸 잊어버리게 된다. 그러다가 일정 개수 이상 올라가면, 다시 말해 우리 머리가 어느 정도 문법구조를 파악하고 나면 외워지는 속도가 놀랄 정도로 빨라진다.
영어식 사고방식을 빨리 익힐 수 있는 방법
영영사전을 보고 독해, 리스닝을 많이 한다고 해서 영어식 사고방식이 생길까? 이런 수동적인 학습방법으로는 절대 영어식 사고방식이 길러질 수 없다. 토익이 900점이 넘어가도 영어로 말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생기는 이유이다.
영작과 영어회화 같은 적극적 영어학습을 해야만 영어식 사고방식은 생긴다. 문법과 문장구조를 충분히 이해한 다음 소리쳐가면서 예문을 암기하고, 영작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다. 예문을 머릿속에 가득 집어넣다 보면 영어식 어순감각은 자연스럽게 생기고, 쓸 수 있는 영어식 표현방식도 풍부해진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응용력 또한 생긴다.
ㅇ
식비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별 탈 없이 잠을 잘 수 있어서 감사하다.
호철이와 문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멋진 특강후기를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수저가 없었는데도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ㅇ
사람은 때가 되면 죽는데........
나는 내 모든걸 소멸하고 가고 싶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데까지 성장하고
모든 걸 나눠주고 싶다.
세속적인 사람들의 눈으로는 바보로 보일 정도로.
나는 그런 삶을 동경하고 있다.
ㅇ
번지점프를 뛰어본 적이 있다.
나는 두 번 카운트다운을 셀 때 뛰어내리지 못 했었다.
"아. 도저히 못 뛰겠다;;;;;;;;; "
나는 뒤로 물러서고 내 친구가 점프대에 섰다.
그 친구는 "으아아아악!!!!!!!!!" 바로 뛰어내렸다.
다시 내 차례가 되었다.
어떤 생각을 했냐면 이번에 못 뛰어내리면
내 생애에 있어서 절대로 못 뛰어내린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참고로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인데.....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라는 생각에
그냥 확 뛰어내렸다.
허... 지금 이 글 쓰면서도 손에 진땀이...
그때 나 혼자 번지점프대에 섰으면 못 뛰어내렸을 것이다.
그 친구가 몸소 보여줘서 나도 뛰어내릴수 있겠다 란 생각을 한 것 같다.
그리고 이번이 아니면 안 된다. 라는 생각이 뇌리에 스쳤기 때문에
뛰어내릴 수 있었다. -_-
아, 누구는 번지점프 잘만 뛰어내리던데.. ㅋㅋㅋ
이 글을 왜 썼냐면.. 지금 나는 나 혼자서 가고 있는 길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다.
본질적으로 스스로와의 싸움이고 외로운 길이지만
나를 믿어주고 밀어주는 친구,부모님이 없었으면 절대 이 길을 택하지 못 했을 거다.
공부하다가도 얼굴이 떠오르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너무 고마워하고 있다. 진심이다.
절이라도 해주고 싶다. 고맙다. 사랑한다.
ㅇ
늦잠잤어도 도서관에 무사히 와서 감사하다.
날씨가 춥지만 내 잠바가 너무 따듯해서 감사하다.
아침에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 썰렁한 미니홈피에 임동진이라는 동생이 덧글을 달아줘서 고맙다.
어제 돈을 많이 썼지만 오늘 쓸만큼 돈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ㅇ
재수 마인드 에 대해서 우선 써보려고 합니다.
마인드란 단순히 학습방법이 아닙니다.
마인드는 마음을 먹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수능(더 나아가 이런 종류의 큰 시험들)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지요. 제 주위에 있었던 실제 예입니다.
한명은 소심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건 아닌데 모의고사 점수를 보면 들쭉날쭉합니다. 잘봤을 때는 빌보드 순위권인데 못봤을 때는 완전히 캐말린 점
수가 나옵니다.
결국 수능에서 망했습니다. 언어가 이번에 어려웠어서 수외 쭉 망했다고 하더군요
다른 한명은 대범합니다. 재수때 노는건 진짜 쿨하게 놀았습니다. 공부? 솔직히 말하면 놀때 놀고 공부할 때 열심히 하는게 진리지만 이친구는 공부 그렇
게 열심히 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본인에 대한 자신감은 확고했습니다. 항상 나는 재수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했고 결국엔 성공했죠.
다른게 아닙니다. 이런 자세가 마인드이죠
ㅇ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글이네요
확신이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
저의 경우, 군 제대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전 학교에 3학년 복학 예정이였지만
말년병장 잡생각에 인생진로를 바꾸었습니다.
당연히 합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첫해 실패했습니다. (당시 24세)
그 다음해 다시 공부를 했습니다.
이번엔 당연히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말이죠
(이때가 글쓴이와 같은 25세 입니다)
근데 3월말 저에게 제적증명서가 등기로 날라왔습니다.
군휴학을 일반휴학으로 전환을 안한채 1년이 지나서 제적처리가 되었더라구여
공부한다고 핸드폰을 매일 꺼두었고, 집에서 새벽에 나오니
학교에선 연락이 안된채 처리를 해버렸구요
그 당시 상황이 님과 조금은 비슷하네요
여기서 실패하면 내 삶이 산으로 가는구나
주변 사람들을 보면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인데, 왜이리 몇년째 공부 하는걸까
이게 가능한 일이긴 한건가 하는 회의감까지
이런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집니다.
당연히 학습의욕은 점차 떨어지겠죠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새벽에 버스안에서, 일용직 막노동을 하려고 봉고차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쪽팔려서 소리조차 낼 수 없었습니다.
눈물이 흐르는데 눈을 감을 수 없었습니다.
이 기약없는 시간들을 이겨낼 자신 없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마세요
ㅇ
만감이 교차하네요.
3월에 굳은 결심을 하고 부모님 몰래 휴학계를 내던 그 때...
한의대 합격할테니 꼭 나한테 시집오라고 약속하던 그 때...
학교 도서관에서 학과 친구들에게 들킬까바 새벽 6시부터 맨 구석자리 맡아 모자 푹 눌러쓰고 숨어서 공부하던 그 때...
부모님, 친구 모두에게 숨기고 시작한 터라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어디 하소연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가슴앓이 하던 그때...
8월에 처음 학원 들어가서 모의고사 봤는데 3 5 2 5 4 5 4 라는 처참한 등급맞고 강릉대 토목과 가라고 하시던 선생님이 너무너무 원망스러웠던 그 때...
60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가득 차있는, 중학교 시절보다 더 비좁고 열악한 교실에서 끊어질 것 같은 허리를 두드리며 조금만 더 참자, 조금만 더 참자라고 혼자 되뇌이던 그 때...
너무 보고 싶어 죽을 것 같지만 나 배려해 준다며 일주일에 딱 한번 토요일 저녁시간 35분만 학원앞으로 날 만나러 와준 그녀에게 감동하던 그 때...
수능 시험 바로 전날, 학원 문 내리는 시간까지 혼자 교실에 남아 수학문제를 풀던 그때...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는 말이 이런 뜻이었군요...
대전대... 합격 했습니다.
ㅇ
아.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해서 어쩔줄 모르겠다.
ㅇ
변명을 버려라.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려고 해봐라.
그래야 발전한다.
ㅇ
삶이라는 것은 미래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이 삶입니다. 행복을 미래에서 찾지 마시고 지금 이 순간에서 찾으세요.
생업에 종사하면서 학교를 다니는 것이 힘이 듭니다. 하지만 힘든 것은 몸이지 마음이 아닙니다.
6년 후를 보면서 미래의 행복만으로 인생을 살지 마시고 지금의 공부하는 나의 모습에서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버는 돈으로 근근히 관리비내고 생활비하고 보험료내고 대출이자내고 남는 것 하나 없기는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합니다.
직장다니면서 월급받고 저축하고 진급 걱정에 미래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이 행복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항상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고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 따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입니다. 군대에서 만번도 넘게 들은 말입니다.
단지 인생은 "하고싶은 것을 하고 살면 즐겁다"는 것을 몸소 깨우치며 살고 있으며 한의대에 무사히 합격하게 된 것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성적이 안된다고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습니다.
ㅇ
시험 자신감 : 최변호사님이 강의하시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맛보기영상을 보았습니다. 쭉 보고 있는데 중간에 '자꾸 떨어서 10수 정도까지 하신 분의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최변호사님 말에 의하면, 그 분은 항상 시험볼 때마다 떠셨는데, 마인드를 '나는 이미 붙기로 결정되어있다.'라고 바꾸신 뒤 합격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에 포스트잇에다가 '나의 경찰대학 합격은 이미 정해져 있다. 조금 더 열심히 하면 최초합격을 하고, 운이 나쁘면 추가합격이 될 뿐이다.'라고 써놓고, 시험 전날에는 '너의 고득점은 정해져있다. 들리는가? 너의 승리의 소리가!' 라고 써놓고 공부했습니다. 꾸준히 자기암시를 하다보니 어느새 세뇌되더군요. 시험장에서 하나도 안떨었음은 당연했고요.
ㅇ
꿈이 작으면 쉽게 넘어지고 잘 못 일어납니다.
꿈이 없거나
꿈이 작거나
꿈을 자꾸 잊을때
넘어집니다.
꿈이 없으니, 작으니, 자꾸 잊으니,
수능 점수 나쁘다고 자살하고,
취업 못 했다고 밤 새 술 마시고,
승진 못 했다고 세상을 원망하는 거죠.
결국 본인이 노력하기 싫은 건데 괜히 남 탓이나 하고..
꿈을 찾으시고
꿈을 크게 가지시고
꿈을 잊지 마세요.
제 꿈이 단순히 영어 가르치고 돈 버는 거였으면
사람들한테 연수도 안 갔다 왔다고 무시 당하고,
사기꾼이라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당하고,
나이도 어린게 뭘 인생에 대해 말하냐는 얘길 들었을때,
1년도 넘게 한밤중에까지 욕설 문자, 전화를 받았을때.
제가 하던 일 포기하고 세상을 욕하고 삐뚤어졌을꺼에요.
더 큰 꿈이 있으니 다시 일어나고 다시 도전하는겁니다.
계속 일어서는 우리가 됩시다!
-회일샘
ㅇ
원해서 하는 공부이다.
나는 합격을 하면 행복한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한거다.
참으면서 공부하고 있는 게 아니다. 이 삶을 원해서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거다.
불쌍한 게 아니다. 날씨가 화창한데 놀러 '못' 간다고 불행한 게 아
니다. 놀러 '안' 가는거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면서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살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나'가 되고 그 자체에 보람을 느끼고 감사를 느끼고.
그리고 아무런 걱정없이 풍요 속에서 공부하고 있고 행복하구나.
합격을 못 한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다.
후회없이 했으면 깨끗하게 승복하면 된다.
물론 합격하면 정말 기쁘겠지. 올 해 못 가면 내년에 가면 된다.
이런 생각 가지고 있다. 요새.
도서관에 커플들 졸라 많다. -0- 하나도 안 부럽다. 잇힝!
ㅇ
열람실에 있는데 어느 학생이 오는기라.
자리 비켜달라고. ㅋㅋ
나는 여기 학생이 아니라서 신분증내고 카드 받아야 하는데
경비원이 귀찮다고 그냥 가래서 그냥 항상 내 자리 앉았지.
ㅋㅋ 그래서 그 학생한테 말했지.
"자리 많은데?"
"아 네."
ㅋㅋㅋ 내가 이겼음.
ㅇ
나는 잘나지 못 한걸 알고 있다.
내 능력이 모자란 걸 잘 알고 있다.
여러 많은 사람들 덕을 보고 있다.
겸손해야 하고 그 사람들을 떠올릴때면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장진주교수님 글
ㅇ
인생의 결정
지금의 위기에 담담히 맞서서 내 인생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왜 사람들에게 나의 인생을 묻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라. 그리고 스스로 대답해라.
나의 인생을 남에게 묻는 것은 사실, 내 안에서 이미 결정된 사실을
타인을 통해 동의를 구하고 싶어 하는 심리일 수 있다.
선택적 파지.
무척 갈등하는 순간이라도,
내 안에는 이미 어느쪽엔가 더 기우는 마음이 있다.
그 결정에 대해 물었을 때, 돌아오는 답변이
내가 내린 결론에 대한 부정이라면 더욱 심란해진다.
그래서 심란한 마음을 안고 계속해서 고민한다. 이윽고 주변인에게 다시 묻는다.
드디어 내 결정에 부합하는 긍정의 대답이 나오면,
'그렇지?' 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그래 그렇게 한번 해 보자.'라고
이미 내 안에 결정되었던 것에 힘을 실어준다.
그리고 상대방이 현명하다고 칭찬한다.
사실은 내 안에 이미 결정은 내려져 있었다.
그것에 대한 동의와 확신이 부족했을 뿐......
그래서 꿈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당신이 기대된다!"
"당신이야말로 제대로 해낼 것이다" 라는 한마디의 동의와 격려가
우리에겐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말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이룩하는 것을 <꿈을 이룬다>고 표현한다.
모두 만들어져 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 모든 어려움을 딛고 해내야만 더욱더 빛이 나는 것이 꿈이다.
아무나 해낼 수 있는 것이라면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 것이 꿈 일 것이다.
'당신'이기에 해 낼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당신의 꿈' 이다.
ㅇ
결혼이나 유학은 도피처가 아니다
(20대 중반에 방황과 고민으로 흔들리는 많은 친구들을 보며 쓴 글)
* 주변에서 보이던 친구들 :
"아, 그냥 시집이나 갈까" (시집이 아니라 결혼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집에서 유학가라는데 아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지만, 가기 싫어 미치겠어" (갈수만 있다면 제가 대신 가고 싶었습니다.)
"한달 용돈 100만원인데, 필요하다면 엄마가 그냥 더 줘" (전 30만원으로 석달동안 생활비를 썼습니다.)
저는 그 시기에 편의점에서 산 김치를 아껴가며 먹었고,
쌀과 라면을 번갈아 먹었으며,
밥값이 아까워서 점심시간 때 집으로 뛰어와서 밥을 먹고 - 다시 학교로 가서 오후수업을 듣던 시기였으며
컴퓨터가 없는 관계로 매일 도서관에서 밤을 새며 공부하고, 리포트를 작성하고,
역시 도서관에서 논문을 쓰던 날들이었습니다....
불안한 여성들이여 도피하지 않기를.
결혼이나 유학으로 떠나는 도피는 결코 도피가 아니다. 피난이다.
피난처는 영원히 피난 다녀야 한다.
그곳에도 당신의 안락은 없다.
지금보다 더 치열함과 큰 용기가 필요할 뿐...
결혼은 지금보다 더 많은 책임과 의무가 내게 주어지는 것이며
내 삶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가족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시기다.
내 삶의 고민을 안고 왜 다른 사람에게 뛰어드는가.
결혼이란 기대는 것이 아니라, 나와 상대가 스스로 당당하게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손을 잡고 가는 것이다.
유학만 다녀오면 그 고민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배움은 도피가 아닌 발전이라야 한다.
5년 전의 당신의 모습이 오늘과 얼마나 다른가,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다짐과 행동이
아마 당신의 인생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었을 것이다.
왜 떠나야 하는지 이유와 목표를 정확히 하고 떠나라.
결국 당신의 뿌리는 같다. 같은 사람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환경적인 요인과 시간적 요인만 바뀔 뿐
그런 도피로는 나를 바꿀 수 없다.
나를 바꾸고 싶다면 마음부터 바꾸어야 한다.
유학을 도피처로 삼는다면, 3년후, 5년 후 다시 원점에서 고민하는 당신을 만날 것이다.
차라리 더 젊고 더 많은 가능성과 시간을 가진 지금 결정을 내리는 것이 낫다.
스스로 결정하라.
그리고 후회하지 마라.
설사 그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느끼더라도 내가 내린 결정이다.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은 내 결정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그러면 된다.
다음번 결정에서는 훨씬 더 유리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이란 늘 선택의 연속이니까.
당신을 믿는다.
현명한 사람이니까.
ㅇ
모두가 감사할 것들 뿐
진주처럼 영롱하게
진주는 조개의 눈물이다.
아픔 없이는 결코 탄생될 수 없는 영롱하고 신비한 빛을 내는 여성만의 보석이다.
나는 그렇게 불려왔고, 그렇게 살 운명이다. 이름처럼 산다.
주름진 가죽을 남기지 못하는 이름붙은 짐승(人間)은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한다.
이름이 복덕이라면 복덕있게 살면 되고 분난이라면 분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살면 된다.
기쁨이라면 기뻐하며 살고, 지성이라면 지성인으로 성장하라.
나는 진주다. 눈부시게 빛날 욕심은 없다. 영롱하게 은은하게 내 태를 지키며 나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한다. 진심으로 말이다.
모두의 기다림 끝에 부모님의 사랑으로 축복받고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세상의 부르심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할 일이다.....
그리고 양 부모가 있다면 더욱 감사한 일이다.
한 부모라 해도 감사해야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셨더라도 함께한 기억이 단 한 조각이라도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부모님이 날 마다하고 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 해도 이 세상에서 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라.
부모님이 날 버렸다해도 내가 부모를 버리지 않았으니 감사할 일이다.
그 아무도 없다하면 내가 가족을 만들어 갈 미래가 있으니 감사할 일이다.
건강하다면 감사 할 일이다.
비장애인 이라면 감사하라.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 장애인일 뿐이다.
장애를 가졌더라도, 사고 할 수 있다면 감사하라.
장 도미니크 보비는 뇌졸중에 걸려서 온몸을 꼼짝도 할 수 없이 마비된 생애동안에도
눈꺼풀의 깜박임을 이용해 '잠수복과 나비'라는 자서전을 집필했다.
한 권의 책겠다는 꿈을 위해 100만번이 넘게 눈꺼풀을 깜박였다.
우리 모두는 시한부다.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을 세우며
꿈을 디자인하고 이루면서
감사하고 감사하고
서로 사랑하며 살고싶다 ^-^
ㅇ
가슴 떨리는 꿈을 꾸고, 그 꿈을 믿고,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당신이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꿈이 이루어집니다. 14년 7개월 동안 '넌 안 된다!'는 말만 듣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앞으로 나갔더니 그곳엔 꿈을 이룬 내가 있었어요.
ㅇ
확고한 신념. + 불굴의 노력 = 기적
최고와 경쟁한다.
모든 일의 성패는 그 사람의 사고(신념)와 자세(불굴의 노력)에 달려 있다.
남들의 의견(부정적인 의견)과 현재상태가 중요한 게 아니다.
모든 일의 성패는 정신력과 자세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ㅇ
ㅇ
UDT요원은 극한의 훈련을 통해서 태어난다.
하물며 꿈을 이루겠다는 사람이 치열하게 살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극한의 노력, 자기절제, 죽음이 엄습할지도 모를 정도의 두려움으로 자기자신을 단련해야한다.
차라리 죽겠다는 각오로 살아가겠다.
ㅇ
공부하는 거 허락맡았음. 지원해주겠다고.
감사합니다.
ㅇ
동준아 내가 혼자 공부해보더니 참 힘들어. 같이 공부하자.
내 걱정을 해줘서 같이 공부하자는.. 당분간은 이 친구와 공부해야겠다. 세욱이가 올 때까지.
나를 걱정해줘서 바쁜 와중에도 안부전화를 걸어주는 친구들.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며 같이 공부하자는 친구들. 아니 그정도도 모자라서 맹세까지 하라는 친구도..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분들.
항상 잊지 말자. 나는 혼자가 아니다.
ㅇ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정말로.
나를 죄수생으로 생각하기 싫다. 나는 무조건 성공할 것이기 때문에.
그 결과 뒤에 누구보다도 더 기뻐해주실 거라 믿는다.
하루하루 빛나는 자부심으로 가득 채울 거다.
ㅇ
내 1학기 평점 1.8
난 1.8정도면 학사경고인 걸로 알았는데 아니라네.
2학기 성적표가 도착했는데 '학사경고통지표' 도 따로 왔다.
3회 학사경고를 받을시 퇴학조치 당한다는 부연설명.
취득학점 1점. 전과목 F로 도배되어있는 성적표.
아버지가 물으시길
1. 학교 그만 두고 나가서 돈 벌래?
2. 아니면 학교 계속 다닐래?
3. 다시 재수 할래? 재수는 없다.
내 답변은.. 한의대에 가겠습니다.
아버지는 아무 말씀 없으시다. 담배를 피시면서..
그리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한 마디 건네시고 출근하신다.
나는 이제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 할까.
1. 나를 미친듯이 혐오한다. 개만도 못한놈. 기껏 돈주고 대학보내줬더니 저따위 성적을 받아오다니. 이건 아니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아버지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아버지의 뜻에 따른다. 이게 제일 현실적이다.
3. 내 꿈을 믿고 미친듯이 믿고 간절하고 절절하게 믿으면서 단 한 순간도 부정하지않고 주변사람들 말들.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넌 안돼 새끼야.현실적으로 되겠냐, 될리가 없잖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내가 현실감각 없는 놈 취급하면서 내 미래를 확언하는 말들)신경쓰지않고 그 꿈에 맞는 대가지불을 하며 나아간다. 사실 이 선택을 하기가 두렵다.
ㅇ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사람들이 당신이 해내지 못할 거라 장담한 일을 해내는 것이다.
-월터 배젓-
2011.01.18 화
ㅇ
힘이 없으면 무시당한다.
우리나라가 힘이 없을 때 어떻게 됐나?
일본에게 지배당하지 않았는가.
국가가 그럴진대 '나'가 힘이 없으면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그 가정은 어떻게 될 것인가..
ㅇ
네이버에 검색해본 사랑의 사전적 의미
1 .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 마음의 상태.
2 .부모가 자식을, 스승이 제자를, 신이 인간을 아끼는 것처럼 상위 존재가 하위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3 . 남을 돕고 이해하려는 마음.
4 .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5 . 열렬히 좋아하는 이성의 상대.
ㅇ
다음은 김나진 아나운서가 부모님께 썼던 편지라고 한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아들 나진입니다
매일같이 힘드시겠지만 우리 가족이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 참 보기가 좋아요..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보면 정말 집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제가 군대에도 다녀오고, 나은이도 원하는 약대에 입학하고.. 별이도 열심히 공부하구요..
이렇게 집안이 매일매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제가 짐이 될 말씀 드리려고 편지를 씁니다.
작년 초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셨고, 저 또한 너무
기뻤습니다. 사회에서 공부도 일도 열심히 하려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 하려했구요..
하지만, 첫 직장은 제 생각과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물론 다른 직장도 비슷하겠지만요..
공부도 열심히 하려했습니다. 입사초에는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학원에도 다녀봤구요
방법을 바꾸어 주말반으로도 다녀봤습니다
하지만 제 의지가 부족한 탓인지 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잘 되지가 않았습니다.
매일 늦게 까지 일하고 교육이 있는 날은 주말도 일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나머지 쉬는 시간과 휴일은 여기저기 놀고 쉬기에만 바빴습니다.
그러던중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5년후, 10년후, 20년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 나가면 몇 년 회사 다니고 대리에서 과장진급 못해서 만년 대리로 머무르며
겨우겨우 생활을 이어가는 그런 사람으로 밖에는 살 수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지금 현재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현재 집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움을 알고 있으면서도 염치없이 말씀드립니다
주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ROTC로 일찍부터 경제활동에 참여하다가 막상
한 순간에 실업자가 되버리는 것이 겁도 납니다. 하지만, 지금 조금 힘들지라도 미래에 더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결정했습니다.. 아주 많은 부담이 되실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기회를 주세요�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 나이 올해 27살입니다. 조금더 기다려 주시길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남들보다 빠른 취직과 ROTC등으로 주변 지인과 말씀 나누시더라도 항상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그러시기 힘드실 것 같아요�
금일 회사의 팀장님께 사직의사를 밝혔습니다.
우선, 7월 한 달간은 새로운 길을 알아보고, 휴식도 취하고 하나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기간으로 지내겠습니다. 운동도 새로 시작하고 싶고, 그 동안 잃어버렸던 ROTC, 동문회도 다시 나가 인적 네트워크를 재형성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조금 쉬면서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8월부터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차근차근 준비하고 성실하게 생활하겠습니다. 생활비는 무엇을 하든지 제가 직접 벌어가면서 살겠습니다. 다시 담배도 끊고 누가봐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살겠습니다.
다 키워놓고 취직도 했으니 걱정없겠구나.. 생각하셨을 텐데 제가 또 이렇게뒤집어서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요.. 어머니는 항상 참고 다녀보라고
하셨지만 지금 도전해 보지 않으면 평생가도록 도전해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어떤 것이 되던 무슨일을 하려고 작정을 하든지 부모님께서
적극 후원해주신다면 정말 힘내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또 마음
내키지 않으시겠지만 제 앞길을 위해 내린 결단이니 존중해주셨으면 해요
벌써 어느덧2006년도 반이나 흘러갔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생각되요 벌써 제가 27살이고 한별이가 벌써 고3이니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네요. 얼마전 대도식당에서 오랜만에 다같이 식사한 일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아요 ^^ 오늘은 나은이 생일로 기쁜 날인데 제가 안좋은 소식을 드려서 죄송하네요..하지만, 지금보다 더 훌륭하고 가치있는 사람이 될 것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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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게스트로 나가 취업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회사를 그만두던 사연을 얘기했다.
그리고 그때 썼던 편지를 다시 찾아보았다.
사람은 꿈을 먹고 산다고 하지 않았나!
이때 현실에 타협하고 꿈을 꾸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도 정체돼 있었겠지...
이제 새로운 꿈을 가져보자.
그리고 다시 달려보자!
ㅇ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수 없다는 것을 .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임을.
사랑을 받는 일은 그 사람의 선택에 달렸으므로.
나는 배웠다. 아무리 마음 깊이 배려해도
어떤 사람은 꿈쩍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하기 보다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보다
그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오마르워싱턴 글귀중에서..
ㅇ
2009년 12월? 동생이랑 친구 둘이서 면회를 왔는데 생활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기뻐서 이들을 보러 뛰어갔다.
그때 마침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지. 중대원들은 제설작업을 하고 있었다.
나는 미친놈마냥 뛰어갔는데 면회실 앞에서 얼음에 미끄러져 슬라이딩을 했다. 세욱이는 내가 넘어질려는 찰나에 문을 열었다.
세욱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퍼.
내가 그때 인사를 좀 격하게 했지?
반가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슬라이딩 ㅋㅋㅋㅋㅋ
그때 치킨 먹고 족발 먹었나? 미친놈처럼 놀았다.
면회실에서 그렇게 재밌게 놀 수 있는 놈은 나뿐이 없을것같다.
ㅇ
ㅇ
2011.01.07 금
ㅇ
무엇을 소망해서는 소망만 하는 결과를 낸다.
내가 생각하는 소망한다의 내포된 뜻은 '나는 그것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 사실과는 반대로 내가 그 것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이다.
무엇을 희망해서는 반반의 결과가 나타난다.
내가 생각하는 희망한다의 뜻은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지 잘 모르겠는데 가급적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뜻이다.
확실한 결과를 낼려면 소망,희망의 정도를 넘어서 자신이 바라는 바를 확신해야 한다.
'디즈니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은행 대출 담당자에게 납득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왜냐하면 꿈의 담보 가치는 거의 제로니까.'
월트 디즈니는 애너하임에 디즈니랜드를 세울 때 320곳의 은행과 투자회사로부터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수많은 거절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생명보험까지 담보로 해서 자금을 조달할려고 애썼다. 그는 자신의 꿈을 확신했다.
故정주영 회장님은 어떤가. 거북선과 모래백사장만이 있는 사진을 들고 영국으로 건너가서 투자금을 확보하지 않는가. 미친짓인데 미친짓을 할 수 있는것은 100%확신이 있기에 가능한 짓이 아니었을까.
KFC의 설립자 커넬 샌더스도 만만치 않다. 65세의 나이에 빈털털이로 시작해서 천 번이 넘는 거절 끝에 투자를 받아낸다. KFC앞에 서 있는 그 할아버지가 슬램덩크에 나오는 안선생이 아니라 그렇게 꿈에 미쳐서 살았던 사람이다.
확신에 차있기 때문에 은 거절과 비난,조롱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도전해서 해내는 것이다.
"너는 무슨 자신감으로 그러는 거냐?"
"제가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죠."
전에 말은 그렇게 했는데 실은 소망하는 단계를 지나서 지금은 희망하는 단계인 것 같다. 예전에는 말도 못 꺼내는 단계에서, 식은땀흘리면서 간신히 말하는 단계, 지금은 친구들 앞에서 나는 무조건 된다고 말하는 단계로 발전했다.
하루 빨리 이 단계를 지나야 한다. 내 꿈을 확신하는 단계로.
ㅇ
불행을 대하는 두 가지 태도가 있다.
우연히 내게 발생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이 것은 내가 선택한 혹은 의미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것.
그 당시에는 비록 의미를 찾아내지 못 할수도 있지만 훗날에 그 의미를 깨닫는 날이 오기도 한다.
ㅇ
고통,고생 뒤에 행복이 오는 게 아니다.
결과는 오는 게 맞지만.
대학합격, 시험합격, 멋진직장, 멋진 자가용, 멋진 집. 등등.
이것들은 고생 끝에 얻을 수 있지만 이것들로 인해서 행복해질 거란는 착각은 버려라.
이 것들이 행복의 절대 조건은 아니다. 부분조건이 될 수는 있지만.
나는 경험적으로 깨달았다. 나도 예전에는 저런 생각들을 가지며 살았었다. 행복은 미래에 오는 거라고.
행복을 오늘 바로 이 순간 조건없이 느껴보자.
난 참 행복해. 라고 웃음지어보는 하루가 되자.
ㅇ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ㅇ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
ㅇ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세상을 이길 수 없다. 편하려고 생각하지 마라. 그 생각이 너를 망치는 것이다. 어른은 어른답게 살아야 하는 거야.
의심하면 얻지 못하는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하면서 왜 안 돼지?하고 묻는다.
불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니까
더욱 기분이 좋고 힘이 납니다
ㅇ
나에게는 너가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너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과 동의어는 아니다.
나는 지금 감당해야 하고 기억해야 하고 간직해야 하고 고마워해야 하고 이뤄내야 하고 지켜내야 할 것들이 있다.
나에게 너가 전부는 아니지만...
지금 나는 너만 생각하면서 살아갈 수 없지만...
너가 나에게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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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우울해 하지 말고 추우니까 옷 따듯이 입고 다니고... 좀..
ㅇ
진짜야. 나는 할 수 있다고.
진짜로. 나는 할 수 있다고.
ㅇ
요새 잠자면서 항상 슬픈 꿈을 꾼다
전화벨에 깨거나 하면 꿈이 기억에 남는데 항상........
이런 적 흔치 않은데 오늘 잠이 깨고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
2010.12.25 토
ㅇ
하루 23시간 주방에서 일할 각오가 없으면
레스토랑을 창업하지 마라
-필 나이트 , 나이키 창업자
자신이 추구하는 꿈을 위해서 모든 걸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꿈 속에서 더 이상 슬퍼하지 않는다.
ㅇ
오늘 나는 거대한 행운을 만날 것이다.
빌게이츠가 아침마다 자기 자신에게 해준 말.
그냥 행운이 아니다. 거대한 행운.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한명이 만날까말까 하는 행운.
하루동안 자기 자신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고 있는가.
당신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ㅇ
대가지불을 해야 한다.
대가지불을 하지 않는 꿈. 그냥 무너지는 꿈. 망상. 개꿈.
ㅇ
자기자신의 부정적인 마음과 경쟁.
- 행복하지 못 한 마음.
- 미래를 믿지 못 하는 마음.
- 포기하고 싶은 마음.
- 안주하고 싶은 마음.
. . . =>자신을 안주하게 만드는 마음들.
내 미래를 열지 못하게 하는 내 안에 있는 마음들.
나를 앞을 가로막는 건 신도 악마도 아니었다. 바로 나 자신이다.
안되면 어떡하지? 안 될것 같은 불안감. 어떤 상황이 닥쳐도 자신의 꿈을 믿는다. 자신을 달랜다.
다른 건 몰라도 내 꿈만은 100%확신할 수 있기를 간절히 열망..
부정적인 자아와 끝까지 경쟁하면 결국엔 이긴다.
마침내 내 자신을 이겼을 때 내 자신을 밀어주는 나로 바뀐다.
"넌 할 수 있다고"
그 순간 날아가게 된다. 별이 된다.
감사하는 마음. 불평하지 않는다. 현실만 바라보지 않는다.
감사하고 행복하고. 날개가 생긴다.
ㅇ
집에만 있습니다. 집에만. 밖이 추운건 알아요.
항상 전화벨에 깨서 기억하는 꿈은 왜 슬픈건지.
꿈 속에서 울먹울먹. 나는 요새 이런 꿈들만 꾸는구나.
혹시 이 글을 읽을지도 모르는 너한테 너무 미안해했어.
만날 사람들은 있는데 그사람들이 바쁜모양인듯.
연락이 안오네요. ㄷㄷㄷ
ㅇ
'동준아 난 너가 이번엔 정말 해내리라 믿고싶다'
'너 말 잊지않을게'
'항상 떠올려줫으면 좋겠다'
ㅇ
"과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상관없이 인간은 늘 오늘 다시 시작할 수 있다"
ㅇ
내일 내가 죽는다면 무엇을 가장 후회할까?...
ㅇ
시작을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절대로 포기해선 안 된다.
ㅇ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ㅇ
어제보다 단 1cm라도 변화하자.
1cm라도 변화했음에 감사하자.
ㅇ
하루하루를 설레임에 맞이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고... !!
나는 한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다른 꿈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이 길만이 제 길입니다.
이건 오늘 책에서 본 글귀들..
ㅇ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보람을 느끼고 늘 자기 일과 삶에 몰두할 것.
ㅇ불행이란 행복으로 가는 여정이다.
ㅇ행복해지려면 각오가 필요하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 먹은 만큼 행복하다" - 링컨
ㅇ지금 사회에서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사랑·감사'의 말을 보여준 물은 이 세상의 것으로 보이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결정을 보여줍니다.
감사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있다는 것, 아무런 불편없이 몸을 움직일 수 있다는 데에 감사해야 합니다.
남에게 사랑을 베풀고, 남에게 사랑을 받고, 솔직한 마음으로 고맙습니다. 하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경우에 처해서도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 당신은 행복의 파장과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당신의 현실생활에서도
행복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 당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비결입니다.
ㅇ짝사랑만 여러번 하다 보니,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의 반응을 어느정도 알 수 있다.
이런 말 자체가 우습지만.. 그럼 어떻게 해야 내가 가진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멋지게 행동하는 것일까 고민했는데..
오늘 다이어리를 보다가 이 글귀를 다시 읽게 되었다. 아마 전에도 이 글귀를 보고 나는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수 없다는 것을 .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임을.
사랑을 받는 일은 그 사람의 선택에 달렸으므로.
나는 배웠다. 아무리 마음 깊이 배려해도
어떤 사람은 꿈쩍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하기 보다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보다
그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오마르워싱턴 글귀중에서..
내가 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강나루님 블로그에서 담아옴..
첫댓글 다시금 글 보고 마음을 다 잡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올려줘서 그리고 힘이 되줘서 ^^
혜진님 힘이 됐다니 말씀 감사합니다
원해서 하는 공부! 후회없으시길!
보석님 후회없게 하겠습니다. 아! 지금 늦잠자는거 반성부터 하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보내세요..^^ 동준님 감사일기보면 한편의 에세이 보는 느낌? ㅋ 많이 반성하고 용기얻고 있어요..^^
마리나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영어에 관한 글 감사해요:) 그리고 멋진 글두요!
마리나님 말씀처럼 진짜 한 편의 에세이를 보는 듯 해요!
중간 중간에 좋은 글들 적어놨는데, 끝이 없네요 호호 감사합니다^-^
희라님은 항상 위의 댓글을 동의하는 댓글을 달아요. ㅎㅎㅎ
끝이 없이 많이 담아내는게 제 장점이자 단점.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넵!!!